특히 비메모리 시장 생산공장까지 공격적으로 확장하면서 향후 실적 전망치를 밝게 하고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박재홍 부사장은 최근 ‘세이프(SAFE) 포럼’에서 2022년까지 3nm(나노미터·100만분의 1mm) 첨단공정 반도체를 대규모 양산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인텔이 초미세공정에서 독자 생산을 포기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을 위한 작업이 효과를...
김 연구원은 "올해 DRAM용 Si계 신규 프리커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내년 초 메모리향 신규 소재들의 품질 평가를 진행할 전망이다"며 "2022년을 목표로 메모리 및 비메모리 신규 소재를 국산화 준비 중에 있으며,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소재뿐 아니라 2차 전지 및 PI필름용 모노머등 신규 소재 모멘텀 또한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엔비디아→ARM, AMD→자일링스, SK하이닉스→인텔 낸드, 마벌→인파이 인수NXPㆍ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ㆍ래티스 반도체, M&A 인수후보로 거론삼성전자 113조 원 이상 실탄 보유…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투자 가능성 높아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최근 앞다퉈 인수합병(M&A)에 나서면서 업계는 110조 원이 넘는 실탄을 보유한 삼성전자의 ‘쇼핑 리스트’에...
금융투자업계 화웨이 제재가 계속 이어지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이미지센서(CIS) 등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국내 기업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최근 자체 AP인 엑시노스에 대한 중화권 고객사 유치에 힘쓰는 등 화웨이 제재를 틈타 시장 장악력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IT 공룡' 규제 기조는 D램 수요에 영향 줄 수도...
비메모리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엑시노스 시리즈 성공을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법인 연구조직(R&D) 공식 웨이보는 전일 오후 “12일 상하이에서 삼성 엑시노스의 첫 국내 오프라인 발표회가 개최된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엑시노스 1080은 엑시노스 980의 후속 제품으로, 5나노...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 고성능 이미지센서를 탑재하며,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선보여 업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어 6개월 만에 ‘노나셀(Nonacell)’ 기술로 감도를 두 배 높인 차세대 1억800만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이런 기준으로 글로벌 1위 프로그램 가능 비메모리반도체(FPGA) 업체인 자일링스를 비롯해 네트워크 기업인 시스코시스템스, 무선 모듈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인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노키아, 스카이웍스 솔루션스 등이 FIGV에 편입됐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FIVG에 투자한다면 5G 관련 부품 제조사부터 서비스 제공사까지 동시에 투자할 수...
-낸드 메모리 반도체 사업, SK하이닉스 매각...100억 달러 규모-공급과잉에 메모리 반도체 수익성 기대에 못 미쳐-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후발주자들도 바짝 추격
세계 반도체 업계의 전통 강자 인텔이 끝내 핵심 사업의 부진을 털지 못해 환부를 도려냈다. SK하이닉스에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저장장치 사업을 약 90억 달러(약 10조 원)에 팔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세계...
그는 끝으로 "우리에게는 D램과 낸드 두 축이 굳건히 자리 잡고, CIS와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분야도 확장해 지속 성장하겠다는 꿈이 있다"며 "D램과 낸드라는 든든한 두 날개를 활짝 펴고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함께 비상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미국 인텔의 메모리 사업 부문인 낸드 부문을 90억달러(10조3104억 원)에...
지난 1월에는 메모리 반도체와 관련한 신기술 개발을 위한 합작회사의 지분을 15억 달러(약 1조7000억 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WSJ은 비메모리 분야에서 후발 업체인 영국의 AMD가 시장 점유율을 급속도로 올리는 상황인데도 인텔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대량생산에 차질을 빚는 등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인텔로서는 이미...
지난 1월에는 메모리 반도체와 관련한 신기술 개발을 위한 합작회사의 지분을 15억 달러(약 1조7000억 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WSJ은 비메모리 분야에서 후발 업체인 영국의 AMD가 시장 점유율을 급속도로 올리는 상황인데도 인텔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대량생산에 차질을 빚는 등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인텔 입장에서는...
인텔은 지난 1월 메모리 반도체와 관련한 신기술 개발을 위한 합작회사의 지분을 15억 달러(약 1조7000억 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WSJ은 비메모리 분야에서 후발 업체인 영국의 AMD가 시장 점유율을 급속도로 올리는 상황인데도 인텔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대량생산에 차질을 빚는 등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고려해 인텔이 다롄 공장 매각에 나설 경우, 인텔 사업구조는 비메모리 반도체로 무게가 급격하게 쏠릴 전망이다. 최근 인텔은 가격 하락과 시장경쟁 격화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 부진을 겪으면서 사업 철수를 추진해온 바가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직후 내리막길을 걷자 개인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한 달 내에 추가 물량이 시장에...
삼성전자가 파운더리 등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을 확장 중이라면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부문에 집중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달 6일 'DDR4'의 뒤를 잇는 차세대 D램 규격인 'DDR5' D램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DDR5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에 최적화된 초고속·고용량 제품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역폭이 높은...
이어 “대만은 전체 주식시장에서 IT기업 비중이 약 60%에 달한다”며 “메모리 반도체에 의존하는 한국 IT산업과 달리 비메모리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전방산업으로 보유하고 있어 대만 시장을 한국 주식시장 투자의 보완재 개념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 등 거래 매체를 통해 대만주식 특화...
DS(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감소하며 5조 원대로 추정된다. 메모리는 5.7% 감소하고 비메모리는 64.9%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매출은 19조 원대로 전 분기 대비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상무부의 화웨이 제재 발표로 화웨이의 부품 재고 대량 확보 수요가 발생하며 3분기 매출 하락을 방어한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반도체 산업을 담당 중인 신석영 연구원은 “미중 갈등이 리스크 요인이지만 메모리(노트북 및 서버 수요)와 비메모리(파운드리 수요) 부문의 동반 수요 회복과 적절한 공급 조절로 국내 반도체 업체의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마진 개선이 미약한 정유업과 기업 간 양극화가 심화되는 건설업은 내년에도 업황 개선이 쉽지 않을...
키파운드리는 SK하이닉스(당시 하이닉스반도체)가 2004년 10월 비메모리 부문을 분리해 매각한 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의 파운드리 사업과 청주공장(팹 4)이다. 8인치를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고, 월 생산능력(CAPA)은 9만 장 수준이다.
SK하이닉스가 매각했던 회사에 다시 투자를 감행한 건 최근 주목받고 있는 8인치(200㎜) 파운드리 사업 성장성을 지켜보기 위한...
라닉스는 비메모리 반도체 칩을 설계, 개발하는 업체로 자동차용 하이패스 단말기용 통신칩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및 IoT(사물인터넷) 통신·보안 솔루션 분야 기술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회사는 V2X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IEEE 802.11p 표준의 5.9GHz 웨이브 V2X 통합 솔루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