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해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메가트랜드로 급부상중인 메타버스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연초 글로벌 수소경제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보인데 이어, 5월 채권형 ETF 3종과 지난 10일 국내주식 액티브상품인 비메모리반도체 ETF 등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테마형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엘비루셈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엘비루셈 주가는 시초가 대비 1700원(-9.44%) 떨어진 1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는 1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엘비루셈은 지난 2004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후공정 패키징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2098억 원, 영업이익은 208억 원을 기록했다.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와 ‘KBSTARFn컨택트대표ETF’가 그 주인공이다.
KB자산운용은 첫 액티브 ETF 상품으로 비메모리 반도체를 선택했다. 비메모리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메모리반도체와는 달리, 정보처리를 목적으로 제작된 반도체로 시스템 반도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 IoT, 자율차 등...
유니칩스는 비메모리반도체의 검증에 필요한 샘플 패키지 제작 지원에 특화된 공정과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각 제품별로 납기, 가격, 품질의 중요도에 따라 샘플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기본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정보 및 분석자료를 상호 공유하고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회사측은...
오스틴 공장의 재가동에 따른 비메모리 출하량 회복도 호조로 꼽힌다. 미국의 기록적인 한파로 가동을 중단했던 오스틴 반도체 공장은 1분기 말부터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 한 달 보름 만에 가동이 재개된 오스틴 공장의 피해 규모는 약 4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파운드리 업체의 반도체 위탁생산 가격 상승도 삼성전자 파운드리 이익률 개선에...
그동안 삼성전자는 D램 최신 공정에서 경쟁사 대비 개발이 지연된 점,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점,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불안, 금리 상승과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반도체 수급이 호조를 보이면서 반도체 업종 펀더멘털과 성장 사이클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광남...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 IT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비메모리 공급부족이 2분기 말부터 완화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오스틴 팹 등 가동이 중단됐던 팹들이 정상 가동돼 출하되고 있고 2분기부터 서버 수요가 강해 기존 수요를 주도했던 스마트폰과 PC에 모멘텀을 더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김 연구원은 “비메모리 핸들러 고객사들이 모바일향뿐만 아니라 여타 애플리케이션용 칩을 테스트하는 용도로 테크윙의 핸들러를 활발하게 주문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2분기 메모리 반도체 핸들러 매출은 지난 발간 자료에서 1분기 대비 크게 늘어나지 않으리라고 예상했지만 기존 예상과 달리 마이크론의 주문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 가격 상승, 오스틴 팹 재가동에 따른 비메모리 출하량 회복, 견조한 세트 수요 지속 등이 실적 호조 이유”라며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대비 대폭 개선될 전망이며 메모리 반도체 상승 싸이클에 의한 가격 상승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가격 상승 폭이 시장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올해 실적은 매출액 268조...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서 “우리의 가장 큰 도전 과제는 공급망, 특히 마이크로컨트롤러(자동차용 비메모리 반도체) 칩에 있다”며 “이런 일(반도체 부족 사태)은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칩 부족에 대한 두려움으로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초과 주문을 하고 있다”며 “엄청난 규모로 일어나는 화장지 부족 현상과도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머스크는...
생산, 비메모리 매출 확대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2만 원으로 상향
2022년 영업이익은 120%(전년대비) 증가, 반도체 PCB 비중 확대
박강호 대신증권
LG이노텍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8만 원 유지
FC BGA 진출이 확정되면 밸류에이션 상향 가능
박강호 대신증권
KH바텍
Up Cycle 진입
2분기 연중 저점. 갈수록 좋아질 것
힌지(Hinge)가 성장의...
그는 "성장 포인트는 4가지"라며 "△기존 PR Strip 및 Dry Cleaning 장비가 국내 메모리 투자 증가에 따른 장비 수주 증가 △비메모리(파운드리) 향 매출 비중 확대 및 미국·중국 등으로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 △신규 장비인 New hardmask Strip 장비의 3D NAND 고단화에 따른 미국 고객 중심의 공급 증가 △Edge Clean 장비 국내 메모리 업체향 장비...
비메모리 반도체 쇼티지 우려는 미국과 한국의 IT 섹터 주가 탈동조화의 원인이 되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디커플링(탈동조화) 강도가 완화됐다. 미국과 한국의 IT 섹터 주가 상관계수는 0.88정도로 높은데, 5월 중순 들어 일시적으로 0.17까지 낮아졌다가 현재 0.68 수준까지 반등했다.
5월 중순 주식시장의 악재로 작용하던 원자재 가격 급등 및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2004년 LG 자회사로 출범해 일본의 LAPIS Semiconductor와 합작법인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2018년에 엘비세미콘 계열사로 편입(공모 후 엘비세미콘 지분율 48.8%)해 비메모리 반도체 중 DDI(Display Driver IC,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급사의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중 수출물량 부족이 지속되며 중저가 반도체 시장에서 공급사들이 증설보다 가동률을 중시하고 있다”며 “이는 삼성 세트 부문(모바일·TV) 출하량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당장 수요가 나빠지는 건 아니지만 기저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부담 요인”...
신현창 엘비루셈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당사는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과 관련된 최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부 공정의 자동화, 고객 다변화 및 파트너십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전력 반도체 웨이퍼 가공사업 등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초 상장예정인 비메모리 ETF는 주식형 액티브 ETF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74% 비중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관련 국내주식에 투자한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 IoT, 자율차 등 4차산업 혁명의 핵심 부품 산업이다.
글로벌 ETF시장에서 채권ETF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다. 2009년 11조 원에 불과했던 관련 자산이 2020년...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의 상위권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고객사(미국과 유럽의 완성차)와 물리
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처럼 그렇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증설이 임박했다는 것은 비메모리 사업가치에 긍정적이다. 다만, 부품 공급 부족으로 세트(휴대폰) 부문의 실적 가시성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업계는 여전히 지속하고 있는 파운드리 공급 부족과 미국에 진행될 TSMC, 인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투자를 고려할 경우 비메모리 후공정 투자의 빅 사이클도 올해부터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 내 배터리와 전기차 투자도 가속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약 140억 달러(약 15조8000억 원)를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의 GM...
증시에서는 삼성전자 비메모리 반도체 수혜주로 원익IPS, 원익홀딩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이 꼽힌다. 다만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에 따른 수혜가 크지 않을 수 있어 인텔,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를 둔 장비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2차전지 업종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LG화학 좌회사), SK이노베이션 등의 미국 투자가 확대될 것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