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3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 신기술(탄소포집활용·Carbon Capture Utilization) 실증화시설 준공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및 한국필립모리스와 이번 실증화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번 실증화시설은...
이어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 실적은 약 5조 원 중반 수준으로 연간 가이던스 12조3000억 원의 약 45%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국내 수주 달성률은 약 30% 수준에 그친 반면, 해외부문은 1분기(리비아, 나이지리아 등 1조8000억 원)에 이어 2분기 나이지리아 비료 공장(약 3500억원) 수주로 연간 해외 수주 가이던스 1조8000억 원의 약 130%를 달성한...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에서 3427억 원 규모의 비료공장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26일 현지 종속법인인 대우 E&C 나이지리아(DECN)가 전날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그룹인 인도라마의 나이지리아 자회사인 IEFCL이 발주한 비료 생산 플랜트 3호기 신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발전소, 정유시설, 비료공장 등 PVN이 보유한 인프라에 청정수소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베트남을 글로벌 전초 기지로 구축한 효성은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투자 전략을 점검했다. 효성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판덱스(시장 점유율 32%)와 타이어코드(시장 점유율 50%) 사업의 단일 규모 최대 규모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이날 방문에서 정 회장은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했던 비료공장 건설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논의하고, 현지에서 진행 중인 신도시 개발사업의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대우건설은 모로코, 나이지리아, 알제리에서 비료플랜트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인프라, 발전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에서 정원주 회장은 지난해 MOU를 체결했던 2건의 비료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회장 선임은 명확한 지위 확립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거점시장 저변확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불확실한 대내외...
하반기에는 리비아 발전플랜트 추가 수주 및 재건사업, 이라크 Al Faw 해군기지 및 항만 추가공사, 나이지리아 Indorama 비료공장 3호기 등 여러 건의 수의계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 신 연구원은 "이미 가이던스 대부분을 달성한 상황에서 연간 기준으로는 큰 폭의 상회가 가능해 보인다"고 했다.
1분기 플랜트 원가율은 나이지리아 LNG Train7 매출...
회사 측은 괴산 신공장은 비료, 농약 매출 확대 및 재도약의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유는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인상 및 환율 상승, 유가 상승 따른 국제해상 및 국내 운송료 증가, 괴산 신공장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투자사의 평가 손실 발생...
수소는 현재 정유 정제와 많은 비료의 원료가 되는 암모니아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산업 공정에서 저탄소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는 일반적으로 오염이 심한 공정에서 천연가스를 가열해 생성한다. 그러나 전해조라는 장치를 사용해 재생가능 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물에 흘려 산소와 수소로 분해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도 수소를 만들 수...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3일 충남 당진시에 있는 뉴그린비료가 가축분뇨 혼합 음식물류 폐기물 약 1만8000톤을 방치한 폐기물 발생 현장을 찾아 불법 폐기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방자치단체 관할 사업장의 불법 폐기물 현장을 확인하고 불법 폐기물 차단 대책 추진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도 함께했다....
PNNL, 물 비율 줄인 용매 개발로 비용 획기적 절감클라임웍스, 세계 최초로 대기 중 탄소포집 성공미쓰비시·엑손모빌·니폰스틸, 탄소포집 공동 연구기후대응뿐만 아니라 기존 산업 이어갈 돌파구
전 세계 기업과 연구소, 정부가 공장과 발전소를 더 청정하게 운영할 수 있는 탄소포집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공사 리스크도 적어 높은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년 6월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에 이어 이번 수주로 노후 정유시설 정비분야 입지가 공고해졌다”며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인도라마 비료공장 3차 등 나이지리아 내 신규 공사 수주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상원의장을 접견하고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 부회장의 해외 네트워크 강화는 대우건설이 향후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벨로퍼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신규 시장 개척은 해당 국가 정부의 전폭적인...
대우건설이 전날인 29일 투르크메니스탄의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MOU를 체결한 사업은 △투르크메나밧 인산비료플랜트(연산 30만 톤 인산비료 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와 △발칸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 (연산 115만 톤 요소비료와 연산 66만 톤 합성 암모니아 생산설비)이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방한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 산업기업인연맹과 14억 달러 규모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 요소비료 공장 프로젝트'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인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도브란 후다이베르디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산업기업인연맹회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SK피아이씨글로벌 울산공장의 연간 폐기물 재활용률은 약 99%에 이른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비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공정 과정에서 배출하는 탄산소다는 다른 사업장의 금속 제련 공정 등으로 재사용한다. 사무실과 식당에서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도 분리배출 설비 개선 등으로 재활용률을 끌어올렸다....
신공장 완공으로 생산 케파가 확대되면서 해외 진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글로벌 사업을 준비해 왔다”며 “대유는 태국 시장에서 나르겐 제품 등을 시작으로 점차 수출 제품을 늘리는 한편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해외 판로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랏차시 관계자는 “대유의 엽면시비용 비료 등을 포함한 유기농업자재 등의...
SKW피에스테리츠의 생산 중단은 이미 독일 농장 비료 재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암모니아 부산물인 이산화탄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도축장과 식품 포장업계, 양조장 등에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FT는 설명했다.
특히 요소수는 자동차 운행에 빼놓을 수 없는 만큼 트럭을 비롯한 운송업계에 큰 문젯거리다. 실제로 우리나라도 지난해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간담회에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들은 △수도법상 공장설립 제한지역 내 소규모 업체의 식품 제조가공업 입지 제한 완화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판매 요건 완화 및 가이드라인 제정 △부산물 비료 생산원료 사용 제한 완화 등의 규제 및 애로사항 등을 전달했다.
박 옴부즈만은 “청정바이오와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제주지역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단기 급락에도 불구하고 낙폭과대 접근 등 주가지수 방향성에 대한 베팅이 용이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중형주에서 경기와 무관한 유망 테마(전기차 충전 인프라·K-엔터·아이폰 부품·비료 등) 위주로 접근하거나, 혹은 공장자동화·물류 자동화·서비스업 관련 자동화(휴머노이드 로봇·의료 보조 로봇) 등 장기적인 이슈에 투자하는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