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은 의사·환자 간 비대면진료를 금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등을 계기로 현재 섬·벽지, 장애인, 재외국민 등에 한해 비대면 진료가 시범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재외국민의 경우 정부의 규제샌드박스로 일부 병원에서 비대면진료·상담제공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데 규제 완화 기간이 끝나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없다.
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솔닥은 의료진과 환자 그리고 취약계층의 원활한 대면 및 비대면 진료를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농협은행과 솔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을 함께한다. 주요 내용은 당행 플랫폼 내 금융·헬스케어 연계 콘텐츠 확대 및 농촌지역 취약계층 대상 의료지원 사업 협력 강화 등이다.
강태영 농협은행 DT부문...
라이프시맨틱스는 태국 방콕 상급종합병원 라마9병원(Praram 9 Hospital)과 기술 실증 계약(PoC)을 체결하고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타이’ 공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추진하는 ‘태국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월 태국 주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DHTC 방콕 2023(Digital Healthcare Transformation...
이번 과제에는 △리걸테크 신산업 성장을 위한 규제 개선 △비대면 진료 규제 완화 및 약 전달 허용 △온라인 통신판매 사기 행위 피해 구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지 않는 리뷰 규제 △디지털 도어록 배터리 규제 △나라장터 쇼핑몰 등재 요건 등이 포함됐다.
업계는 법률 플랫폼 서비스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와 변호사 단체의 갈등과 관련해 “현행법의...
이번 국감의 주요 이슈는 ‘비대면진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위 국감은 10월 11일과 12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19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대한적십자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이 국감을...
가시화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과 호흡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레드필숨튼(DTx)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현지법인 설립 자금(20억 원), 의료 AI 솔루션 개발 등 연구개발자금(50억 원), 닥터콜 글로벌 진출 관련 해외사업 진행, 디지털치료기기 국내외 임상(90억 원) 및 관련 전문인력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앞으로 수익원 창출에 더욱 주력할...
국내 이용자 수 1위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의료 포털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지난달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 중심으로 이뤄지던 서비스 체계를 개편했다. 그간 진행하던 24시간 실시간 무료 상담에 △증상 검색 △병원 찾기·예약 등 이용자가 실생활에서 필요로 할 정보를...
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태국 주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콘퍼런스에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타이’를 시연했다고 31일 밝혔다.
DHTC 방콕 2023(Digital Healthcare Transformation Conference 2023)은 네이버클라우드, 중소기업벤처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태국과 한국의...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은 줄줄이 사업을 접고 있다. 나만의닥터는 9월부터 비대면 진료 접수를 받지 않는다. 닥터나우도 서비스 축소나 사업 전환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듭, 바로필, 썰즈, 최강닥터, 체킷, 파닥, MO(엠오) 등은 이미 서비스를 접었다.
해외 사정은 딴판이다. 일본은 ‘단골의사’, 프랑스는 ‘주치의’ 등의 플랫폼을 통해 수혜 대상을 넓히고...
의료계·시민단체 거센 반대…이필수 의협 회장 “초진 비대면진료 불가”
국내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가 비대면진료 법제화를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존폐 위기에 놓였다. 일부 업체는 비대면진료 사업 종료, 축소 등도 계획 중이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비대면진료 플랫폼 기업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축소하기로...
이날 일본과 이스라엘, 영국 등에서 원격의료를 활용하는 이들의 발표를 통해 국내 비대면진료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일본의 대표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메디컬 노트’의 리사 킴(Risa Kim) 제품 총괄 매니저는 원격의료를 통해 일본 여성의 건강권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2017년 원격의료가 추진됐지만,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재검토 기간을...
장지호 닥터나우 이사는 “닥터나우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비대면 진료를 받고 처방약을 배송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서비스지만 재진 제한, 대상 환자 제한, 약 배송 제한, 배송 가능 지역 제한 등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스타트업들이 교섭 권한을 가지거나 협상 권한을 갖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으로 비대면...
27일 비대면진료 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총 5곳의 비대면진료 플랫폼이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남성용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 썰즈 △한의원 비대면진료 플랫폼 파닥 △비대면 질염 및 성병 검사 서비스 체킷 △맞춤형 영양제 서비스 바로필 △탈모 전문 비대면진료 플랫폼 MO(모) 등이다.
코로나19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는 정부의 감염병...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계에 줄폐업 공포가 번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탈모 전문 비대면 진료 플랫폼 ‘MO(엠오)’가 이번 달 서비스를 종료한다. 엠오는 TS샴푸 제조업체 TS트릴리온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해 탈모 진단부터 진료, 약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가입자가 1만 명 넘을 정도로 인기도 끌었다. 그 유망하던 업체가 원격의료의...
LG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원격의료기업 암웰(Amwell)과 함께 북미에서 비대면 원격진료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예방 및 사후 관리 영역으로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LG전자는 전기차 충전 사업으로 충전기 판매를 넘어 관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최근 자회사 하이비차저(HiEV Charger)를 통해 국내향 제품 4종을...
블루앤트가 운영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올라케어’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라케어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로 건강관리를 시작한 고객들에게 생활 전반에 걸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변화는 ‘루틴 서비스’와 ‘포인트 제도’ 도입으로 사용자의 생활 습관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비대면진료 플랫폼사업자로 구성된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가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이용자 의견수렴을 위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불편 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산협 소속 회원사들은 자사 비대면진료 플랫폼에 불편 접수센터를 운영, 비대면진료 이용 과정에서 생긴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융합 플랫폼, 비굿) △(주)에이치엠이스퀘어(채혈이나 바늘이 필요 없는 연속혈당측정기) △(주)지오벤처스(생필품 정규배송 플랫폼) △(주)지티솔로몬(안심중개 글로벌 무역거래 플랫폼, GTWise) △(주)칼리시(기능성 물질 발굴을 위한 AI 클라우드 플랫폼) △(주)캐번클럽(탈모 전문 비대면 진료 및 탈모 상담 커뮤니티, 커머스) △(주)티이(HSS모합금 및 HSS폐기물 업사이클링)
‘대면’에서 ‘비대면’으로의 전환, ‘종이’문서에서 ‘전자’문서로의 변화, 플랫폼의 등장을 중요한 변화로 꼽을 수 있다.
실손 보험금 청구 전산화는 보험회사의 효율성과 소비자의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의료계는 환자 의료정보 활용 보험가입 제한 등의 부작용, 환자 개인의료정보 유출 등과 함께 민간보험사의 환자정보...
라이프시맨틱스는 비대면 진료, 디지털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며 비대면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술력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주사업자로서 △비대면 상담서비스 인프라 구축 △복약지도, 운동, 영양관리 등의 콘텐츠 구축 △혈압, 혈당, 산소포화도, 악력기 등 측정 장비를 통해 비대면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