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오후 국민의힘을 비롯해 비교섭단체 5당(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시대정신) 의원들의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태응 권익위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권익위 전원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후 그 결과를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관련 적발된 내용은...
문제는 ‘징계 조치’에 따라 3명 이상만 탈당시켜도 개헌저지선인 101석이 무너질 수 있어 지도부는 딜레마에 빠졌다.
권익위는 23일 오후 2시 전원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후 4시께 국민의힘을 비롯해 비교섭단체 5당(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시대정신) 의원들의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건조정위는 6인으로 구성돼 3분의 2 이상 찬성을 거쳐 전체회의에 올리는데, 3인은 민주당 몫이고 비교섭단체 몫 1인은 언론중재법을 강하게 찬동하는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자리하게 돼 곧바로 의결될 전망이다.
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방침이 바뀌지 않았음에도 이날 의결을 미룬 데에는 국민의힘 외에 같은 진보진영인 정의당의 반발, 또 국내...
앞서 권익위는 21일 정의당, 열린우리당, 국민의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등 국회 비교섭단체 5개 정당 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가 일부 누락됐다는 이유로 조사를 연기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일부 누락됐다고 지목된 사람들까지 모두 제출했다"며 "미리 낸 사람들부터 조사하면...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감사원에서 (조사가) 안 된다고 하면 우리는 권익위에 가는 것도 최우선으로 검토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익위를 통해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전날에는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5개 정당이 권익위에 조사를 요청했고 접수가 됐다.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5개 정당도 권익위에 조사를 접수한 상태다. 국민의힘은 권익위 조사에 문제가 있으면 '플러스알파'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감사원이 감사를 진행할 수 있어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감사원에서 (조사가) 안 된다고 하면 우리는 권익위에 가는 것도 최우선으로...
대정부질문에 참여하는 의원은 11명으로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정했다.
안건 처리를 위한 6월 국회 본회의는 오는 29일과 7월1일 두 차례 개최한다.
여야는 6월 임시회 중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법과 부동산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는 데도 합의했다.
회동 뒤 추 원내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손실보상법...
손실보상법을 빠르게 진행시킬 수 없는 이유로는 정의당이 비교섭단체임을 꼬집었다. 현재 교섭단체 요건은 20석이지만 국회 내 정의당의 의석수는 16석에 그친다. 이 때문에 류 의원은 비교섭단체로서 정의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법안 발의, 국정 감사 질의에 머무는 제약이 있다고 피력했다.
“교섭력이 딸리면 (국회) 들어와서도 결국 몸 써야...
강 원내대표는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재난과 위기를 불평등 해소의 기회로 만들어가자"며 "재난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가 책임져야 할 부담을 국민께 떠넘기고 있다"며 정의당이 추진했던 코로나특별법과 코로나 손실보상 및 피해 지원 특위 구성을 촉구했다.
그는...
비교섭단체 조정위원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된다. 윤 위원장은 "공수처법에 대한 제1차 안건조정위는 8일 오전 9시에 개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법사위에 따르면 공수처법 조정위는 민주당에서는 백 의원을 비롯해 박범계·김용민 의원, 국민의힘에선 김 의원, 유상범 의원, 비교섭단체 몫으로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선임됐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국민의당이나 정의당이나 비교섭단체이지만 많은 지지를 받는 입장에서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안 대표에게 "대표님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을 보면서 굉장히 깊이가 있으시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모두 국회...
김 대표가 저희를 긴장케 해주시길 바란다"며 "저희와 함께 가시는 게 서로를 위해서 좋다. 경쟁적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비교섭단체에 더 많은 힘을 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장은 "정의당이 변수가 아니라 상수가 되는 그런 시대를 열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덕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