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데스크는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원산지 증명·수출판로 개척·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창구로, FTA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 코트라(KOTRA)와 함께 11일 차이나 데스크가 설치된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3층에서 개소식을...
총 85명의 특별지원단으로 구성된 ‘YES FTA 차이나센터’ 는 대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 협정관련 상담, 원산지관리·품목분류 등 활용절차 안내, 중국 통관절차·비관세장벽 안내 및 통관애로 해소 등 종합적인 활용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관세청은 또 ‘125 차이나 콜센터’를 운영해 전화로도 상담이 이뤄질 수 있또록 하고 한중 FTA에 특화된...
지난 23~27일 열린 9차 협상에서는 비관세장벽 철폐와 규제완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양측은 다음 달 말 도쿄에서 10차 실무협상을 연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013년 3월 25일 양측이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하고 나서 지금까지 9차례(2013년 4, 6, 10월과 2014년 1월, 3~4월, 7월, 10월, 12월 및 올해 2월) 만났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열리는 10차...
가공식품이 아닌, 신선농산물은 아직 검역이나 위생기준 등 비관세장벽으로 수입 금지품목으로 지정됐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한ㆍ중FTA가 발효되더라도 즉각적인 수출확대가 어렵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중국산과의 경쟁이 어려움이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올해 aT는 우리 농식품의 가장 큰 시장인 일본지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미국, 동남아 등...
-비관세장벽 철폐 문제는 협상 초기부터 가장 중점을 뒀던 분야로 계속 노력하겠다. 작년 말과 올해 초에 두 가지 중요한 중국의 조치가 있었는데, 하나는 희토류 금속에 대한 쿼터제를 폐지한 것이고, 보론강(붕소를 첨가한 특수강)에 대한 수출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제도를 폐지했다는 것이다. 중국이 글로벌 스탠더드를 도입하려 한다는 긍정적인 신호다....
아울러 우리 업계가 대중 비즈니스의 애로사항으로 지적해온 통관, 인증, 지재권 등 비관세 장벽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된 것도 주목할만하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한·중 FTA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 수혜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피해산업 대책 마련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이 우위를 점하는...
설치 초기단계에는 중국 수출기업에 대한 시장 정보 제공과 원산지 증명관리, 판로개척, 비관세 장벽 해소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컨설팅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발효 후에는 향후 상담수요를 감안해 FTA 활용, 수출 산업화, 판로개척, 사후검증 등 다각적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정부는 또 한·중 FTA 유망 품목을 발굴·선정해 수출 기업들의...
아울러 “건설, 환경, 문화 등 중국 서비스 시장을 개방하고 발효 2년 후 추가 협상을 통해 개방 확대 가능성을 열어둔 점도 미래를 위한 포석”이라며 “우리 업계가 대중 비즈니스의 애로사항으로 지적해온 통관, 인증, 지재권 등 비관세 장벽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한‧중 FTA의...
중국과 남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권역의 FTA와 농식품, 전자무역, SNS, 해외 직구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교역환경, 비관세 장벽 등 다양한 FTA 리스크를 대비하는 워크숍이 될 전망이다.
워크숍은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점심과 3만3000원 상당의 교재, 이투데이가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이투데이...
정부가 관세·조세 환급문제, 통관상 애로, 인력채용 문제 등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비관세장벽 해소에 빠르게 대응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민관 합동 비관세장벽협의회 5차 회의를 열었다.
산업부는 올해 비관세장벽 해소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실행계획을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을...
이번 수출 지원은 통관‧검역 등 비관세장벽은 높아지고 있는 현재 식품업계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미 FDA 실사 지원 △수출국 기준 규격 정보 강화 △수출작업장 등록ㆍ사후관리 지원 등이다.
식약처는 대(對) 미국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미 FDA 실사를 받는 업체에 대해 사전 실사 절차와 중점 점검항목 등에 대한 설명회를...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수출단계별 패키지식 지원, 해외 마케팅 계획 수립, 전시회 참가・바이어 초청,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비관세장벽 극복을 위한 인증 등 중소기업 수출시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중기청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세부 사업별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해 시범도입한 글로벌 역량진단을 평가에 도입한다. 글로벌 역량진단은...
그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를 비롯한 중국 경제의 변화에 대해 "중국은 더는 가공무역 생산기지가 아니라 거대한 소비시장으로 봐야 한다"면서 "한중 FTA를 통해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의 애로사항이었던 인증이나 위생기준 등 비관세장벽을 해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어 "작년 전체...
한 청장은 "한ㆍ중 FTA 이후 3~5년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는데, 급격히 변화하는 중국 내수시장을 활용하면 국내 중소기업들에게도 미래가 있다"며 "FTA 발효가 되더라도 비관세 장벽 등 보이지 않는 제한 요소들이 상존해 중국 전문가들과 관련 팀을 만들어 중소기업 진출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청은 3~7년차...
이를 위해 원산지 관리시스템과 검역·위생기준 등 비관세장벽 대응시스템을 만들고, FTA 특혜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증빙절차도 간소화한다. 또 1차산업 일변도였던 농업을 6차산업 단계로 끌어올려 국내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 FTA 공세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열처리·가공제품 수출 유망품목으로 육성 = 농림축산식품부는 멸균우유·분유 등 가공품 및...
차이나 데스크는 중국과 무역거래를 하는 기업에 원산지 관리, 수출시장 개척, 비관세장벽 해소 등의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또 FTA를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에 대해 안내·컨설팅을 지원하고 원산지 기준 부합 제품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률(특혜 품목 실제 수출액/특혜
이런 정책들을 통해 산업부는 올해 수출 6000억...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엔저와 경기침체, 각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에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61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8.1%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국가 전체 수출 증가율인 2.4%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작년 가공식품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1.4% 늘어 50억6000만 달러를 기록, 처음으로 50억달러를 돌파했다. 고추장의...
FTA 체결국을 대상으로 한 농식품 수출 비중을 40%대로 늘리기 위해 원산지 관리시스템과 검역·위생기준 등 비관세장벽 대응시스템을 만들고, FTA 특혜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증빙절차도 간소화할 방침이다. 또 이슬람 율법에 따라 만든 식품에 부여되는 할랄 인증 획득에 드는 비용 90%를 지원하고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 ‘한국 농식품 판매관’을 개설하기로 했다....
한편, 한ㆍ중 FTA 협정문에 근거해 통관・인증 등의 비관세장벽이 완화될 경우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중국의 CCC 인증이 완화될 경우, 그동안 2~3년의 수출지연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의약품, 놀이터・공원 시설물, 방송통신 장비, 뿌리산업 관련 장비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FTA의 실질적 혜택을 누리게 하고 해외진출에 주요 애로사항인 비관세장벽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 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하는 일인 만큼 이미 체결한 FTA를 계속해 보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원산지 규정 개선과 상품분야 추가 자유화 협의 등을 통해 FTA 활용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