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상 문제로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포럼의 오찬 직후 비공개로 진행된 중국측 고위 인사들과의 티타임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에 자리한 것이다. 30분간 진행된 티타임에는 왕 국무위원과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권오현 삼성 등이 참석했다. 티타임 이후 정 부회장은 “인사하고 간단하게 중국에서 잘 하겠다고 전했다”며 “다음에 또 인사드릴 것”...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의 경기도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한 자리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같이 약속했다.
이 부회장은 특히 "기업의 본분을 잊지 않고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국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총리가 "서울에서 비가 오고 있다며 폭염이 덜해질 것 같다"고 얘기하자 이재용 부회장은 "내려올 때 많이 내리더라. 좋은 징조 같다"고 화답했다.
김 부총리는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단지 소개영상을 시청했고 반도체 라인은 비공개로 투어했다. 이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와 정부가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 경제팀이 한자리에 모여 비공개로 진행하는 일명 ‘정·청 정책협의회의’가 이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사실상 2016년 대우조선해양 유동성 지원을 무리하게 결정, 비판받아 없어졌던 ‘서별관회의’가 부활한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일 “청와대와 정부 경제라인 간 소통이 비정기적으로 있었으나, 이를...
취임 직후 한은에서 가진 첫 회동에 이어 북한 리스크가 고조되던 작년 8월16일 오찬, 같은달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 후 김 부총리 제안으로 가진 여의도 칼국수집 저녁 번개가 있었다. 올들어서는 1월4일 조찬회동에 이어 2월9일 티타임을 갖고 한·스위스 통화스와프 체결을 공동 발표하기도 했다. 3월5일에는 이 총재 연임후 오찬을 겸한 비공개 간담회가 있었다.
취임 직후 한은에서 가진 첫 회동에 이어 북한 리스크가 고조되던 작년 8월16일 오찬, 같은달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 후 김 부총리 제안으로 가진 여의도 칼국수집 저녁 번개가 있었다. 올들어서는 1월4일 조찬회동에 이어 2월9일 티타임을 갖고 한·스위스 통화스와프 체결을 공동 발표하기도 했다. 3월5일에는 이 총재 연임후 오찬을 겸한 비공개 간담회가 있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구에서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첫 정부 주관 기념식’으로 거행되는 ‘2·28 민주운동 기념식’을 마치고 2·28 운동 참가자는 물론 3·15의거, 4·19 혁명, 5·18 운동 관계자들과 가진 비공개 오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그 길을 민주화를 바라는 사람들이 끝까지 함께 가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문...
그는 홍콩 포럼에서 백악관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11월 방중 소식을 공개했고 비공개 오찬에서는 “전날(11일) 저녁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1시간 정도 통화를 했다”며 말하기도 했다.
FT는 배넌이 만난 중국 측 인사가 왕치산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시 주석의 ‘부패 청산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왕 서기는 현재 69세다. 중국 공산당의 관행인 ‘68세 정년’에...
일단 회의 첫날에는 비공개 일정으로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를 초청해 ‘한국당에 드리는 쓴소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재로 각 상임위별 위원과 함께 국정감사 현안과제를 집중 논의한다. 국감과제와 관련해선, 고소득자 증세 문제와 대북(對北) 대응책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배석자 없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비공개 오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금리문제)누군가 한다면 그 자체가 한국은행 독립성에 좋은 것이 아니다.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며 "시종일관 금리 문제는 통화당국에서 독립적으로 판단할 문제" 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김현철 청와대...
14일 한은에 따르면 양 기관 수장이 16일 낮 서울 명동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비공개 오찬회동을 하기로 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북핵 리스크에 대한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인식을 공유코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만남은 오전 11시45분부터 10분간 인사말씀과 포토세션 후 11시55분부터 12시45분까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이후 오찬은 약 1시간 30분 가량 비공개로 진행됐다.
오찬 직후, 강효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홍 대표는 현 정부가 대미·대북 정책에 실수가 많고, 또 모자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국민이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안보에 결정적인 하자나 실수를 남겨선 안 되는데 상당히 우려된다. 그래서 군 장성 출신과 한국당이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외교·안보 이슈가 주요 의제이지만 비공개로 진행되는 회동에서는 정국 현안과 관련한 논의가 오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야 4당 원내지도부는 전날 심야까지 국회에서 회동하며 추경안과 정부조직 개편안의 본회의 상정을 위한 논의를 벌였지만 끝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이날 다시 협상을 이어간다. 추경안의 경우 민주당은 80억 원...
김진표 위원장을 비롯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이날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하면서 대면 보고한다. 보고 내용은 비공개이며 청와대가 최종 조율한 뒤 19일쯤 대국민 발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는 현재까지 5가지 국가 비전과 4대 복합 혁신과제, 20가지 국정목표, 100대 국정과제를 보고한다.
이날...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양승태 대법원장,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오찬회동을 한다. 정오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70분간 진행되며 초복을 맞아 삼계탕이 오찬 메뉴로 올라온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방미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성과를...
문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 공식 환영 인사를 하고 바로 ‘테러리즘’을 주제로 한 비공개 리트리트 (비공식 자유토론) 세션, 제1세션 및 업무오찬, 제2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비공개 리트리트 세션에서 지속적인 테러 발생에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 사회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규탄과 한반도...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12일과 19일 비공개로 청와대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며 “앞으로 매주 월요일 대통령과 총리가 오찬 등의 방식으로 주례 회동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오전 고리원전 1호기 영구 정지 선포식에 참석해 오찬 회동이 어려운 분위기였으나 문 대통령이 오찬을 그대로 진행했으면 한다는 뜻에 따라 이...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진 원장은 15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 에서 보험사 CEO들과 오찬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생명·손해보험사 약 20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험연구원이 ‘신환경 변화에 따른 보험사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약 20분간 발표할 예정이다. 보험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저금리, 고령화, 취약계층...
김 부총리가 한은을 방문해 오찬을 같이하는 형식이다.
한은은 12일 김 부총리가 한은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재정과 통화정책 수장이 대면식을 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낮 12시 한은을 방문해 8층 영접실에서 이 총재와 금통위원 등 한은 인사들과 비공개 면담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낮 12시20분부터 한시간 가량 한은 본관 15층 송현식당에서 오찬을 겸할 계획이다.
그러나 회의 내용 등은 비공개로 밝히지 않았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도 10일 이후 출근은 계속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일정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 8일에 출입기자단과 오찬이 예정돼 있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 해수부는 15일에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평소 왕성한 대외 활동을 보여줬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마저도 외부 일정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