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의장은 이후 비공개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의회 간 실질적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장은 오찬 후 브리핑에서 "양국은 양자 및 국제무대에서 성숙한 글로벌 파트너라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특히 양국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재가동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BC카드) 대표와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는 김주현 여신협회장도 배석했다. 정오에 시작한 비공개 간담회는 오후 1시 30분께까지 진행됐다.
윤 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카드사의 고객 설명 의무 불이행이나 카드 대출 금리산정 문제 등의 사례는 기업 이미지뿐만 아니라 카드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저하로 이어진다”며 카드사의 소비자 보호를 강조했다.
이어 “경제가...
서청원 의원을 단장으로 여야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방일단은 이날 일본 도쿄 도착 직후 자민당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등 일본 의원 10명과 비공개로 약 1시간 50분 동안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양측의 의견 교환이 있었다.
서 의원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한가지 분명히 공통적으로 나눈 인식은 ‘현안이...
KDI에서도 한은이 관리물가를 강조하다보면 비공식적이고 비공개적인 물가에 따라 정책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인식을 줄 수 있다고 했다. 통화정책 측면에서 개선하기 위해 대안적지표 같은 것을 개발하거나 활용도를 높일 생각은 없나.
-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물가안정목표에 많이 못 미치고 있으니까 현재의 소비자물가가 말이죠. 해서 당연히 이런 논의를 많이하고...
이 부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경영진과 비공개 간담회를 한 뒤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는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1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 경영진과 회의를 한 데 이어 13일에 다시 DS 부문 경영진 간담회를...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위원회 주최 비공개 투자자 행사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정부 및 기업의 책임과 역할, 그에 따른 변화를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우리는 사회 일원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해 깨끗한 환경, 에너지 안보, 지속 성장 및 자원 보호 요구에 대응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수소에너지가 미래 세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대변인은 한 시간 넘게 이어진 비공개 오찬 후 기자들에게 "(장관들이) 국회 정상화를 통한 조속히 추경 통과를 요청한 것이 대부분의 말씀이었다"며 "추경에서 구체적인 내용의 시급성을 장관들이 일일이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교육부는 강사법 시행 이후 최소한의 인건비, 연구지원비가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라면서 280억...
이날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이 부회장이 부시 전 대통령의 숙소인 광화문 인근 한 호텔을 찾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일정은 사후 공개됐다.
이 부회장은 오후 6시 30분께부터 약 30분간 단독면담을 갖고 부시 전 대통령에게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에서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조언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삼성이 추구하는 지향점과 자신의 의견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 의장과 초월회 오찬을 겸한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 대표는 전국을 순회하며 '민생 투쟁 대장정'을 벌이고 있어 회동에 참석하지 않았다.
문 의장은 "20대 국회가 민생 현안 추경 예산부터 줄줄이 할 일이 태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경제원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오찬 간담회 가졌다. 청와대는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듣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경제원로들과 따로 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이날 전윤철 전 감사원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승·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박봉흠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그러면서 “직책 여부와 관계없이 저희가 요청을 했고, 김 부의장도 직책 여부와 관계없이 그런 역할을 계속해 주실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부의장은 지난해 연말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삼성·SK·LG그룹 총괄부회장을 비공개로 만나는 자리를 주선한 바 있다. 또 이날 김 정책실장과 기업인들과의 오찬 자리도 참석했다.
지난해 연말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주선으로 삼성, SK, LG의 총괄 부회장과 비공개 조찬 회동을 한 점이나 3일 기업인과의 오찬도 기업 소통의 연장선이다.
문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여전히 규제 완화에 역행하는 ‘기업 옥죄기’를 계속하고 있어 문 대통령의 친기업 행보가 보여주기식으로 끝날 우려가...
다만 회의의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회의 형식은 과거 서별관 회의와 비슷하지만, 홍 부총리는 “서별관에서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별관 회의는 청와대 서(西)별관에서 열렸던 비공개 거시경제정책협의회다. 기관 간 소통이나 컨트롤타워 일원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으나, ‘밀실 회의’ 논란에 따른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