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광고 미디어 산업의 성장이 쉽지 않은 환경에도 삼성전자 내 제일기획의 비중 확대와 비계열 물량 증가, 닷컴비즈니스의 확대로 디지털 부문 경쟁력 강화 등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영업총이익은 1.14조 원, 영업이익 2083억 원이 전망되는 등 2019년 실적 추정치 상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1304억 원, 영업이익은 39.3% 증가한 33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해외 매출은 D&G 연결효과의 지속 및 비계열 물량 확대로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는 K뱅크ㆍ제주항공ㆍ다방, 해외는 하이네켄ㆍ유카 등의...
이와 함께 이노션이 현재 미주 지역 자회사를 통한 비계열 광고주 영입에도 적극적이라고 평했다.
김 연구원은 “하이네켄을 신규 광고주로 영입해 올해부터 3년간 미국 내 매체 집행을 대행할 것”이라며 “하이네켄은 2017년 미국에서 약 5000억 원의 광고비를 집행한 미국 내 99번째 규모의 광고주”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도 GP(매출총이익) 500억 원...
그러면서 “이들은 당장 내년 상반기 실적에 이바지할 주요 차종들”이라며 “비계열 물량 유입도 예상보다 빠르며, 2019년 캔버스(JV)의 매출총이익은 29.7% 증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목할 부분은 현금성 자산과 저평가 분석이다. 이노션의 기말 기준 순현금은 8000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2019년 세전 순이익 대비...
이노션은 비계열 광고주 비중을 늘려야 한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비판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이슈를 탈피하기 위한 비계열 광고주 증가는 긍정적인 이슈 모멘텀이다. 현재 비계열 비중은 2017년 15%에서 올해 3분기 20%까지 상승했고, 내년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공정위 일감몰아주기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는 국내...
과거 60~70% 내외의 계열 매출 비중이 유지됐지만, 수익성 낮은 일부 사업이 중단되고 비계열 매출 비중이 높던 CTI 부문의 영업 양도로 90%를 웃도는 수준으로 늘었다.
한솔피엔에스는 최근 5년간 평균 2500억 원 안팎의 꾸준한 매출액과 30억 원가량의 영업이익을 유지하고 있다.
◇내부거래와 무차입 = 한솔피엔에스는 내부거래를 기반으로 무차입 기조를...
미주 지역은 비계열 물량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캔버스는 최근 미국 대형 맥주 업체 하이네켄을 광고주로 영입했다. D&G 역시 미주 2위 복권 운영 협회 캘리포니아 로터리의 광고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외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홍 연구원은 “4분기 해외 비계열 물량은 20% 이상 증가가 기대되며 연결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이...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5일 “3분기 매출총이익(GP)과 영업이익(OP)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2%, 18.8% 증가한 1조2000억 원, 300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월드컵 효과가 3분기에도 일부 반영되고, 계열 물량뿐만 아니라 비계열 광고주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실적 비중의 50%를 차지하는 미주지역은 2017년에 인수한 D&G의...
이노션이 비계열 광고로 화제 몰이에 성공했다. 이는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이슈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일각에선 공정거래법 강화 이슈가 이노션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으로 보고 있다. 개편의 핵심 중 하나인 그룹사 내부 일감 몰아주기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기업 광고 “안에서 세상 밖으로”는 지난 3개월간 유튜브...
이노션이 자회사 성장과 비계열사 물량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실적 성장을 거뒀다. 현재 7200억 원 가량의 현금을 보유한 만큼 추가적인 인수합병(M&A)과 외형 성장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30일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의 2분기 매출총이익(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16% 증가한 1148억 원, 298억 원”이라며...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해외를 중심으로 그룹사(captive)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M&A(인수ㆍ합병) 자회사가 정상화되며 비계열 광고주 영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 광고주 이탈로 실적 부진을 겪었던 미주 지역 실적이 신규 광고주 영입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개선되고 있다”며 “중국도 주요 광고주의 온라인...
이노션은 “미국 미디어대행사 캔버스 월드와이드 사업확장 및 비계열 확대,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이 회복했다”면서 “제네시스 등의 성공적 신차 대행 등이 실적 개선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캔버스 월드와이드는 세계 최대 미디어 시장인 미국에서 독립적으로 전통 매체와 디지털 매체를 통합 대행했다. 아울러 현대·기아차, 제네시스뿐...
이노션 관계자는 “D&G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 우량 브랜드를 광고주로 영입하게 됐다”면서 “미국시장 내 비계열 광고주를 확보하는 것과 함께 현대차와 기아차의 광고제작 대행 네트워크를 완성해 현대·기아차의 미국 내브랜드 가치 제고에 보다 기여할 수 있는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황 연구원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과 중남미, 인도 등지에서 여전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지역의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펑타이 중심의 비계열 광고물량이 점짐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신사업 부문 관련 소규모 인수·합병(M&A)도 지속 추진할 전망이다. 본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M...
그라나 앞으로 △육계 계열화사업자가 농가로부터 살아있는 닭을 구입하는 평균가격(위탁생계가격) △도계 후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대리점에 판매하는 일일 평균 가격(도매가격) △살아 있는 닭 유통업체가 비계열 농가의 살아 있는 닭을 구매해 유통하는 평균가격(생계유통가격)을 공개한다.
대형마트 판매가격은 계열화사업자가 국내 대형마트에 판매하는...
그는 이어 "올해 1분기 출시예정인 갤럭시S8을 비롯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비계열 광고주 영입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적극 추진 중인 해외 M&A 성사여부에 따라 올해 실적의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88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올림픽 마케팅 관련 삼성전자 대행 물량이 증가했고 신규 비계열 광고주 영입 효과가 실적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경영진단 컨설팅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영효율화 성과로 인건비가 감소하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삼성그룹 외 비계열 대행 물량의 확대로 매출액이 늘어났으며, 이번 분기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제일기획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1억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30억8300만 원으로 14.3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77억5800만 원으로 43.38% 늘어났다....
현대, 기아차 믹스 변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와 신규 비계열 광고주 확보로 국내외 실적이 고루 성장했다는 평가다.
이어 2분기에도 현대, 기아차 볼륨모델 (엘란트라, 스포티지 등)의 북미와 중국 판매가 2분기부터 본격화되며 관련 광고 확대도 기대된다. 특히 유로 2016 (6~7월), 리우 올림픽 (8월)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고, 3분기 북미 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