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계열사 별로 살펴보면, 현대오일뱅크는 정제마진 개선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 등으로 매출 8조8008억 원, 영업이익 1조3703억 원을 기록했으며, 향후에도 블루수소, 화이트바이오 등 친환경 신사업 강화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건설기계부문인 현대제뉴인은 중국 봉쇄 등에 영향에도...
이를 토대로 해외 가스전에서 저탄소 친환경 LNG를 생산해 2025년부터 국내로 도입하고, 이를 활용해 블루수소를 생산하는 등 에너지 사업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SK E&S는 지난해 3월, 2012년부터 개발해온 호주 바로사 해상가스전의 최종 투자결정(FID)을 내리면서 CCU 기술을 접목해 천연가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한국종합기술이 세계 최대 규모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사업 타당성 조사 수주 소식에 상승세를 보인다.
한국종합기술은 18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85%(690원) 오른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은 이날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사업타당성조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중부발전과 SK E&S가 충남 보령에...
그는 "구동 모터 코어는 자동차용 반도체 이슈 완화와 함께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를 통한 이익 성장이 전망되며, 블루수소 및 CCS(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중장기 친환경 에너지 신사업 모멘텀이 기대된다"라며 "동사는 과거 5개년 평균 현금배당성향 38%로, 높은 배당 매력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우선 덕양과 연료전지발전 사업에 필수적인 수소공급 및 풍력발전을 이용한 그린수소, 블루 수소 생산 관련 협력 기반 구축, 해외 시장 타깃 신규 수소 관련 사업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 각 사업장의 2040 넷 제로(Net Zero) 실현을 위해 에어로베이션이 보유하고 있는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CCU)을 확보, 자체 기술 역량을 더해 넷 제로 솔루션 개발을 통한...
롯데케미칼은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 이산화탄소(CO₂) 포집 액화공정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분야 국책과제에 참여하는 12개 기관 중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8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책과제 공동 연구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기존 보유하고 있는 기체분리막...
구체적으로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투자와 친환경 윤활유 출시,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원유 도입(이상 GS칼텍스)과 연간 20만 톤( 규모의 블루암모니아 확보와 소형모듈형원자로 공동사업 참여(이상 GS에너지), 패스트푸드 음식물 쓰레기 자원순환(GS리테일), 조립식 모듈러 공법(GS건설), 발전용 연료 전환 및 혼소 기술 연구(GS E&R, GS EPS 등) 등의 사례가...
LG화학은 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태경케미컬에 공급하게 돼 개질 수소의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블루수소 생산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사는 최근 이산화탄소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태경케미컬은 현재 하루 820톤의 탄산가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LG화학과의 협업으로 600톤이 증가한 총 하루...
그린ㆍ블루 수소 개발 등 밸류체인 확장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으며, 이를 위해 퀸즐랜드주 발전사인 CS에너지와 손잡고 태양광 발전과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운영하는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향후 그린수소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호주 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고 수출하는 등 시장 다각화도 추진할...
GS에너지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GS에너지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해외 시장을 무대로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ㆍ블루암모니아 사업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원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과 서근배 한국전력공사 해외사업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에너지는...
수소는 생산방법에 따라 크게 그레이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로 나뉜다. 그레이수소는 현재 생산되는 수소의 약 96% 비중을 차지하며, 주로 천연가스를 개질해 생산한다.
석유화학 관련 회사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도 그레이수소다. 여기에 CCU 기술을 활용하면 블루수소로 인정받는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이후 전국 주요 거점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나아가 블루ㆍ그린수소에서의 협력기회도 검토할 계획이다.
합작사의 성공을 위해 각 사는 보유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국내 최대의 부생수소 생산자로서 원료 공급은 물론 울산공장 내에 관련 사업 부지를 제공하며, 그룹 내 계열사를 통한 수요처 확보로 사업 초기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할...
블루수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회수ㆍ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대 액체 탄산제조업체인 신비오케미컬과 함께 올해 ‘액체 탄산 생산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반도체 공정용 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 등을 제조하는 이 공장에는 현대오일뱅크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부문은 SMR(소형모듈형 원자로)과 수소(블루암모니아), 신재생 친환경 발전 등 탈 탄소 시대의 미래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대거 포함했다.
또한, GS는 향후 5년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GS E&R과 GS EPS 등이 친환경 발전으로 신속히 전환해 탈탄소 시대의 안정적인 국가 에너지...
수소 생산 분야에서는 베이징가스그룹이 건설 중인 톈진LNG터미널 등을 활용, CCUS(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 적용을 통해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신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계획이다.
또 베이징가스그룹이 소유한 천연가스 배관에 수소를 혼입하고,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이 밖에 양사는 △원활한 블루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이산화탄소 운송 및 저장 △탄소중립 에너지 관련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에 대해서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추 사장은 “호주는 천연가스뿐 아니라 태양광 풍력 등 풍부한 에너지원을 보유한 자원부국으로 한국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반드시 협력이 필요한 ‘에너지 혈맹국’”이라며 “10여 년간...
클린 수소 존에서는 수소 사업의 생산ㆍ운송ㆍ활용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 전략과 함께, 액화수소 생산, LNG 인프라 및 CCUS 기술을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미국 수소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와의 협력 등 차별화된 수소 사업 역량에 대해 선보인다.
SK E&S는 플러그파워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젠드라이브(GenDrive) 1000’ 제품과 SK E&S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