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신작 ‘블레이드&소울2(블소2)’가 공개 첫날 급락했다. 전날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15.29% 하락하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새로 썼다. MMORPG게임 블소2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는데, 흥행 실망감이 커지며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반사이익 효과가 기대되는 펄어비스(25.57%), 카카오게임즈(11.20%) 등은...
엔씨소프트는 이날 0시 신작 MMORPG ‘블레이드&소울2’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기준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해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25일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작 정식 공개 후 기대감이 사그라지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엔씨소프트는 26일 ‘블레이드 & 소울 2’ 출시를 앞두고 이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블소2 사전예약에는 746만 명이 참여해 기존 최대 기록인 ‘리니지2M’의 738만을 뛰어 넘어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뿐만 아니라 연내 출시를 앞둔 ‘리니지W’도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자사의 대표 IP인 리니지의 마지막...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사전예약 사상 최다 기록인 746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기대감이 높은 게임으로 모바일 앱 마켓 상위권을 다시 한번 가져오겠다는 목표다. 19일에는 글로벌 신작 ‘리니지W’의 온라인 쇼케이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마블 퓨쳐 레볼루션’을 오는 25일 중국과...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364억 원, 리니지2 242억 원, 아이온 195억 원, 블레이드 & 소울 98억 원, 길드워2 16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니지2M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전 분기 대비 43% 증가했다. 올해 북미와 유럽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이온 매출은 클래식 서버 출시 효과가 이어지며 전년...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 역시 출시일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변경해 오는 26일 출시한다.
그뿐만 아니라 상반기 이뤄진 게임업계 대규모 연봉인상도 실적 악화 요인이다. 게임업계에서는 올해 3월을 전후로 해서 일제히 개발자의 연봉을 인상했다. 넥슨이 800만 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엔씨소프트 1300만 원, 넷마블 800만 원, 펄어비스 800만 원 등...
그런데 8월 26일 새롭게 선보이는 MMORPG ‘블레이드&소울 2(블소2)’에는 M이 없다. 왜일까?
블소2는 엔씨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대표 지식재산(IP)의 정식 차기작이다. 기존 게임을 모바일로 옮긴 것이 아닌, 전작의 감성과 액션을 모바일로 새롭게 해석한 완전 새로운 신작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 블소와 블소2는 리니지와 리니지M의 관계가 아닌, 리니지와...
엔씨소프트가 신작 ‘블레이드&소울 2(블소2)’ 출시일을 8월 26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멀티플랫폼 MMORPG인 블소2를 PC와 모바일 양 쪽에서 즐길 수 있다. PC버전은 엔씨의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을 통해 실행하면 된다.
신작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9일 종료한 블소2 사전예약에는 746만 명의 이용자가 참석하며 국내 최대...
엔씨소프트가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를 내달 출시한다. 업계에서는 블소2가 출시되면 카카오게임즈의 '오딘'과 선두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일 엔씨소프트는 블소2를 오는 8월 정식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정확한 출시 날짜는 미정이다. 게임 출시일정 공개로 인해 사전예약 및 캐릭터, 문파 생성 이벤트는...
클래스가 추가되고 다양한 프로모션이 시작됐기 때문에 매출이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2는 최근 신작 오딘이 대성공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출시 일정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가 지연되면서 차기 게임들의 예상 출시 시기 역시 미뤄지고 실적 전망치를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오딘 신작 효과가 주가에 대부분 반영돼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딘은 8~9월 블레이드앤소울2 론칭 후에도 매출 1위 자리를 내어주긴 하겠지만 리니지M, 리니지2M보다는 위인 매출 2위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며 “오딘의 3분기 일평균 매출을 32억4000만 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2’의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조율에 나섰다. 블소2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직접 개발총괄에 나설 정도로 애착이 깊은 작품이다. 현재 블소2는 사전예약자 400만 명을 넘어서며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신작들이 격돌하며 하반기 게임업계 실적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는 특별한 신작이 없었던 데다, 게임...
여기에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하반기 공략을 준비하는 게임들이 모두 각 게임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게임들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니즈를 파악해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 소울2' 일정 조정 시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미달이 예상됨에도 올해 내년 연간 실적 전망 변동은 거의 없다며 목표주가 12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5920억 원(전 분기 대비 +15.5%), 영업이익 1661억 원(+192.7%)으로 5월...
엔씨소프트는 이달 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2’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포스트 리니지’로 꼽히는 이 게임은 이미 사전예약에서 4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캐릭터 사전 생성도 시작하며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난달 20일 출시해 매출 상위권에 자리 잡은 ‘트릭스터M’의 성과까지 더해진다면 하반기 모바일 시장...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해 핵심 기대작을 6월 출시 예정인 블레이드앤소울2로 예상했다”면서 “그러나 트릭스터 M의 흥행 성과는 론칭 이후 예상치를 대폭 초과하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트릭스터 M 론칭 후 열흘 남짓 기간의 초반 일평균 매출은 최소한 10억 원 이상으로 추산한다”며 “남은 2분기 영업일수...
여기에 차기작 ‘블레이드&소울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하반기 실적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릭스터M 출시와 ‘블레이드&소울2’의 출시로 실적은 2분기를 시작으로 두드러진 개선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출시 지연 과정에서 완성도에 대한 제고도 있었던 만큼 예상을 상화히는 흥행을 기록할 수...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트릭스터M’의 출시와 6월말(추정) ‘블레이드앤소울2’의 출시로 실적은 2분기를 시작으로 두드러진 개선이 기대된다”며 “두 게임 모두 사전 예약규모가 예상을 뛰어넘었고, 출시 지연 과정에서 완성도에 대한 제고가 나타나면서 예상을 웃도는 흥행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신규게임 출시를 바탕으로 하반기...
이장욱 엔씨소프트 IR실장은 “연초 인센티브는 매년 지급했으며 2분기에는 일회성 요인이 사라질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은 리니지M의 일본ㆍ대만 진출, 트릭스터M 출시 준비, '블레이드&소울2'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이 동시에 진행되며 역대 최대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모바일 게임의 부진과 달리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