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도 2020년도 국내 블라인드펀드 PEF 선정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예상보다 1~2주 가량 미뤄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대면보고 등의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재택근무의 시행 등으로 다소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성장지원펀드와 은행권일자리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진행 중인 한국성장금융은...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5000억 원 규모의 아시아지역 투자전용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한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아시아국가 현지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이다.
성장성을 고려한 집중 투자 국가로는 베트남과 인도를 지목했다.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에서 4차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등 분야에 투자 역량을...
◇“운용업계 성장 위해 블라인드 펀드 활성화해야” = 특히 김희석 대표는 국내 운용업계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발전하려면 블라인드 펀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을 먼저 모으고 이후 투자처를 찾아 투자하는 방식의 펀드다. 국내 PEF(사모펀드) 운용업계에 정착된 방식이지만 대체투자 쪽에선 투자...
앞서 큐캐피탈은 2017년 ‘QCP IBKC 콘텐츠 투자 조합’이라는 이름의 블라인드 펀드를 약 230억 원 규모로 결성했다. 회사는 이 펀드를 통해 영화 ‘극한직업’와 ‘엑시트’ 등에 투자했다. 해당 작품들은 모두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소위 ‘초대박’이 났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 4관왕 수상한 영화 ‘기생충’ 제작비의 10%를 투자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IMM PE는 2013년 조성된 블라인드펀드 ‘로즈골드 2호’를 통해 대한전선을 인수했는데 이 펀드는 올해 말 만기를 앞두고 있다. 매각이 늦어질 경우 만기를 연장해야 한다. 이에 대한전선의 실적 개선과 IMM PE의 엑시트를 고려하면 매각 시점이 코앞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전선은 지난해에도 한 차례 매각설이 제기됐다. 주관사를 선정해 원매자를...
잡코리아와 플레이타임 모두 H&G가 운용하는 3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인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2013년 56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3호 펀드는 잡코리아와 플레이타임 외에 LS전선과 일동제약, CJ헬스케어 등에 투자했다.
H&Q는 포트폴리오 기업 매각과 함께 6000억 규모로 4호 펀드를 조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8월 국민연금으로부터 1700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의 국내 사모 대체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GP) 모집에 8곳의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지원했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등을 거쳐 4월경 이들 중 3곳의 GP가 선정될 예정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감한 운용사 제안서 접수에는 총 8곳의 PE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2018년 사업 당시 선정된 운용사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총 1500억 원 규모의 국내 사모 대체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에 나섰지만 업계 참여가 저조하다. 최소 3000억 원 이상 펀드를 결성할 계획으로 총액의 30% 이상을 확보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지원을 제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공단은 17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운용사들의...
회사는 올 3분기 500억 원 안팎의 초기기업 블라인드펀드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규모가 큰 메인펀드와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같이 운용하는 전략에서다. 기존 초기기업펀드는 최근 소진을 완료한 바 있다.
이 부사장은 “하반기 결성할 계획인 스타트업펀드는 시드머니와 시리즈 A에 맞춰 기업 한 곳당 20억 원 내외를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5호 블라인드 펀드 조성 작업에 돌입, 지난해 1차로 42억 달러의 자금을 모집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까지 65억달러(약 8조 원) 규모로 5호 펀드 조성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해당 블라인드 펀드는 국내 사모펀드 시장 최대 규모이며, 4호 펀드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국내 PEF 블라인드 위탁운용사(GP)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사학연금공단은 28일까지 운용사로부터 제안서 접수를 받고 1차 정량평가 및 위탁운용사 후보자 현장실사, 2차 정성평가(PT)를 통해 운용사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운용사 선정은 총 1500억 원 규모로 3곳을 최종 선정해 각 운용사별로 500억 원...
거래대상 지분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3호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보유중인 55.5%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대성엘텍의 매각작업을 여유롭게 추진해 조건이 맞는 원매자를 찾는 데에 주력한다.
잠재적 원매자군으로는 자동차 전장분야를 강화하려는 대기업 SI와 자율주행에 관심을 보여온 ICT기업들이 거론된다
한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과거 1세대 PEF가 블라인드펀드가 대세였다면, 2세는 프로젝트 PEF, 3세대는 섹터 전문성을 갖춘 PEF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투자 분야를 전문성을 갖춘다는 게 쉽지 않지만, 이를 시도하는 PEF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엘리베이션에쿼티파트너스(이하 엘리베이션)가 전문성이 특화된 대표적인 케이스다. 엘리베이션을...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조성한 블라인드 3호 펀드를 통해 사업을 양수한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의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는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성장세가 기대됨에 따라 한앤컴퍼니는 양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에 투자했던 해운업과 중고차...
‘조 단위’ 블라인드 펀드는 흔할 정도다.
국내 최대 PEF인 MBK파트너스는 다섯 번째 블라인드 펀드의 몸집을 최대 65억 달러(약 7조 원)까지 키울 생각이다. 지난해 1차로 국내 등록 단일 펀드로는 사상 최대인 42억 달러(약 4조9000억 원)를 조성했다.
MBK파트너스의 투자 자산은 24조 원으로 지난해 재계 순위로 따지면, 두산(20조 원)에 이어 16위에...
특히 한국성장금융은 올해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 외에도 프로젝트성 사업(프로젝트 펀드, LP지분 직접인수, 매칭투자 등)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또 혁신적인 모험자본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국내외 잠재 출자자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모펀드 재원을 1조 원 이상 조성한다는 목표다.
한국성장금융은 “국내 출자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업사업 모색...
지난해에 이어 올초에도 사모대체 출자사업서 두각을 보인 SG 프라이빗에쿼티(SG PE)가 3호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완료했다. SG PE의 15번째 펀드인 3호 블라인드펀드는 M&A와 바이아웃의 전략 비중을 이전 펀드보다 높일 계획이다.
4일 IB업계에 따르면 SG PE는 최근 3호 블라인드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다수의 사모대체...
글랜우드PE는 총 인수대금 6100억 원 중 1350억 원 가량은 블라인드펀드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국내 최초로 2017년 공동투자 펀드를 모집했다. 기존 공동투자 방식의 단점인 LP 간에 자금배분으로 투자규모가 작아지거나, 연기금 성격상 추가 출자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등을 극복하기 위해 만든 펀드다. SKS PE-신영증권, 대신PE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