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총리는 지난주 브루나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연설에서 “지난 1~9월 성장률이 정부 목표인 7.5%를 넘었을 것”이라며 “우리는 올해 경제와 사회발전 목표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연설에서 “성장률을 비롯한...
6박8일간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브루나이 순방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근혜식 세일즈·다자외교가 실질적인 결과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12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13일 오전 귀국했다.
우선 박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의체(APEC)...
박근혜 대통령이 7박8일 간의 인도네시아·브루나이 순방을 마치고 13일 오전 전용기 편으로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해 7∼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9∼10일에는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아세안 관련...
리커창 총리도 전날 브루나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연설에서 “중국 경제는 지난 수개월간 강한 회복 모멘텀을 보였다”며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경기지표가 시장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지난 1~9월 성장률이 정부 목표인 7.5%를 넘었을 것”이라며 “우리는 올해 경제와 사회발전 목표 달성을 자신하고...
브루나이에서 이틀간의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를 마치고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돌입한다.
경제활성화 일환으로 세일즈 외교에 나서고 있는 박 대통령은 미국, 중국, 베트남에 이은 취임 이후 네 번째 외국 방문인 이번 일정에서 그동안 보여 왔던 세일즈 외교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아시아 순방을 수행 중인 한 당국자는 이날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케리 장관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브루나이 회담에서 북한 핵프로그램의 완전한 중단에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측은 이 목표와 관련해 어떤 이견도 없었다”며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나설 수 있도록 압박을 강화하고 양국 간 협력을...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한반도 정세 등 한미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상회의장인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의 국제컨벤션센터 양자회담장에서 케리 장관을 면담했다. 이는 지난 4월 방한 중이던 케리 장관이 청와대를 찾아 박 대통령을 예방한 이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브루나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의 별도 회동에서 이런 우려를 표시했다.
중국은 지난 7월 기준 미국채 보유 규모가 1조2800억 달러(약 1377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다.
주광야오 중국 재무부 부부장은 이번주 초 “미국은 디폴트(채무불이행)...
박 대통령은 9일 브루나이 수도인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린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 주요 국가들과 FTA 협상 타결을 구체화하는 등 상과를 도출해냈다.
먼저 경제협력 부문에서 한-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의 연 1회 개최를 제안했으며, 이르면 내년 12월 한국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될 때 첫 회의를 여는 방안을 양측이...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브루나이 수도인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린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 주요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을 구체화하는 등 세일즈 외교에 본격 나섰다.
박 대통령은 먼저 △경제협력을 통한 공동번영 달성 △한-아세안 안보대화 신설을 비롯한 정치와 안보협력 강화 △사회·문화협력 강화 등 한-아세안 협력의 3대...
아세안(ASEAN) 관련 회의 참석차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을 놓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1984년 양국 수교 이래 교역이 13배 이상 성장하고 교류와 협력의 범위도 건설과 농수산 등 제반 분야로 다변화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아세안(ASEAN) 관련 다자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루나이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중국, 캐나다, 멕시코, 페루 정상들과 양자회담 등을 통해 세일즈외교를 진행했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선 북핵 문제에 있어 진전된 중국의...
6월 한중 정상회담 당시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인식을 같이했다”는 시 주석의 발언과 비교하면 중국의 ‘북핵불용’ 원칙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는 증거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8일 APEC정상회의 세션II ‘APEC의 연계성에 대한 비전’에서 토론회를 끝으로 폐막식을 가진 뒤 9일 브루나이로 이동,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 등에 참석한다.
TPP는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등 아태지역 12개국이 진행 중인 다자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이들 12개국의 경제규모를 합치면 전 세계의 3분의 1에 달하며 무역규모는 1년에 약 10조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TPP는 이번 APEC 행사의 공식 의제가 아니었지만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
박근혜 대통령이 ‘혁신의 위기’를 세계경제 침체 주원인으로 지목하고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원천은 혁신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6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한 직후 10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한 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에서 ‘혁신의 비즈니스,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9시15분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순방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8일간의 순방은 박 대통령의 취임 이후 두 번째 다자 정상외교이자 무대인 동시에 지난달 베트남 순방에 이은 두 번째 세일즈 외교 무대다.
박 대통령은 전용기편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일정을 시작, 브루나이를 거쳐 다시 인도네시아...
미국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아시아 순방을 취소함에 따라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정상 등에게 전화로 사과의 뜻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당초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주 초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에서 각각 열리는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 1일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돌입하고...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오는 6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앞서 댄 파이퍼 백악관 선임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진행하길 바라고 있지만 셧다운이 장기화하면 일정을 줄이거나 취소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6∼12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를 잇달아 방문해 세일즈 다자정상외교를 이어간다.
청와대는 27일 “박 대통령이 제21차 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다”며 “제16차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을 위해 8일부터 10일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