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인사말에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원자재가격 및 금리 상승, 글로벌 경기침체 등이 지속하며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주력 제품의 브랜드 강화를 통해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했고 비용 절감 프로젝트 ‘ZBB’(Zero-Based Budgeting)를 실행하며 수익성 개선에 힘썼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도 경영환경의...
이날 트랙스 출시 행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로,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TV 라인업으로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OLED evo)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LG 스탠바이미 등 혁신 스크린 제품들이 관심을 모았다.
LG전자는 행사에 참석한 거래선 및 법인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LG 브랜드 심벌마크 ‘미래의 얼굴’을 활용해 새롭게 구성한 디지털 로고플레이도 소개했다. 디지털 로고플레이는 기존 브랜드 심벌에...
이에 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로 친환경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꼽히는 이유도, 다른 세대보다 MZ세대의 채식주의 비중이 높은 것도 이러한 맥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즉각적인 만족감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욕구와 친환경 등 가치 소비 경향은 상충하거나 모순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고기 대신 채식을 먹는 친환경적...
지난달 국내에서 유니클로 브랜드를 운영하는 합자회사 에프알엘코리아 등기이사에서 사임했으나 롯데칠성음료 등기이사에는 복귀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신 회장은 오는 22일 롯데칠성음료 주총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되면 롯데칠성음료를 포함해 롯데지주,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캐논코리아 등 5개 이사회 의결에 참여하게 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 회장의...
자체 브랜드 강화 및 M&A 계기로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실적 성장 이어갈 것으로 기대
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에프에스티
EUV용 펠리클 국산화 선도 기업
펠리클 및 칠러 장비 제조사
EUV용 펠리클 국산화 성공 시 독보적인 수혜 기대
2023년 FPD용 펠리클 수요 증가로 반도체향 제품 부진 상쇄
이새롬 한국IR협의회 연구원...
무엇보다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2015년 신세계의 책임경영을 본격화한 이후 첫 인수합병(M&A)이었다는 상징성도 무시할 수 없다. 당시 정 총괄사장은 신세계까사를 인수하면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5년 내 매출을 4500억 원으로 끌어올리고 2028년 1조 원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모기업의 수혈을 계기로 신세계까사는 기존...
오 대표는 “2023년은 1위 사업자로서 시장 구조를 건전하게 선도하고 브랜드 중심 시장 운영으로 사업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석유마케팅 경영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비즈니스모델 개발·준비 단계를 넘어, 실행·운영 단계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친환경 플랫폼 사업자로 진화·발전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SK에너지 P&M CIC는 주유소...
◇미국이 주도하고 장악 중인 픽업트럭
픽업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 역시 미국이다. GM과 포드를 비롯해 스탤란티스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여느 제조사가 SUV를 기반으로 픽업트럭을 개발했던 것과 달리 미국 빅3 제조사는 애초부터 픽업트럭 전용 플랫폼을 여럿 거머쥐고 있다. SUV를 픽업트럭으로 개조하는 게 아닌, 오히려 픽업트럭을 밑그림으로 SUV를...
전환
M&A를 통한 글로벌 유통망 강화
정송훈 한국투자 연구원
◇이마트
'23년 이마트가 기대되는 이유
목표주가 14만5000원으로 상향
'23년 가이던스 초과 달성 가시성 높다고 판단
주영훈 NH투자 연구원
◇신세계인터내셔날
4Q22 Review: 브랜드 수입 역량은 탁월
4Q22P 영업이익은 193억 원(-35.8%, 이하 yoy) 기록
2023 년 영업이익은 1198억 원(+3.9...
하이브가 SM브랜드마케팅·드림메이커 지분을 함께 인수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지배구조 개선이 아니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에게 별도 프리미엄을 지급하기 위함이라고 꼬집었다.
하이브가 에스엠을 인수하게 될 경우 나타나게 될 하이브의 독과점적 지위도 문제 삼았다. 에스엠과 하이브가 합쳐지면 전체 시장 매출의 60%가량을 차지하게 되면서 시장의 다양성을...
하이브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SM브랜드마케팅ㆍ드림메이커 지분을 함께 인수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지배구조 개선 효과는 전혀 없고, 이수만 전 총괄에게 별도로 프리미엄을 지급하기 위함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시장에서 기대하는 시너지 효과보다는 에스엠과 주주들에게 부정적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만약 하이브가 에스엠의 모회사가 되면...
적대적 M&A의 전형적인 형태가 아니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 대표는 “하이브는 이수만을 통하여 주주제안을 하셨다. 에스엠의 브랜드와 IP를 존중하겠다고 하면서, 엔터테인먼트 경력을 가진 크리에이터, 프로듀서를 이사 후보로 넣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발표하셨다”라며 “이수만과 손잡고 진행하는 적대적 M&A, 지금이라도 인정하라. 에스엠은...
지난해에는 미국 그로서리 만두 시장 점유율에서 ‘링링’ 브랜드로 유명한 아지노모토를 10%p(포인트) 가량 따돌리며 41.1%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또 냉동 피자 시장 1위 사업자인 네슬레의 디지오르노(DiGiorno)와의 격차를 3.6%p까지 줄여 바짝 추격하고 있다.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GSP(글로벌 전략제품) 성장세도 돋보인다. 지난해 주요 국가에서 만두와...
하이브는 공개매수설명서를 공시하면서 “최대 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으로부터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계열회사인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리미티드의 지분 및 주식회사 에스엠브랜드마케팅의 지분을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말 기준 이 전 총괄은 에스엠브랜드마케팅 지분 41.73%를 소유하고 있다.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인수 가격을...
하이브는 에스엠의 핵심 자회사 중 공연 기획 자회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DREAM MAKER Entertainment Limited)와 에스엠브랜드마케팅의 지분까지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 과정에서 이 프로듀서는 라이크기획-SM 간 계약 종료 이후 약 3년간 받기로 했던 일부 수수료 계약마저 철회하기로 했다.
“하이브가 K-POP 시장을 다 먹는 게임”
기존의 K-POP 엔터테인먼트...
또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온라인 판매채널 다변화를 통해 1.8% 소폭 성장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캐나다 소재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회사 옴니아바이오를 인수하고 국내 GMP생산시설 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전용 클린룸 등을 구축하면서 사업다각화를 추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각 사업부가 각고의 노력을 통해...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구조를 석유화학 중심에서 화장품 소재 등으로 재편했다. 크로다를 비롯해 세더마, 알반 뮐러, 크로다롬 등 화장품 원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140개 이상의 화장품 원료를 전 세계에 판매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향후 동박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매각 대금은 솔루스첨단소재의 설비투자 등에 활용할 전망이다. 2차전지용 동박은...
다만 버거킹, KFC 등 지난해부터 들끓던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물 시장은 외식업 시장 침체와 함께 가맹 프랜차이즈 사업 특성상 수익성 문제로 매각이 줄곧 좌초돼왔다. 동원산업의 인수가 현실화할 경우 한국맥도날드의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이 한국맥도날드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더현대 서울 5층에서는 16일까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엠앤엠즈(M&M’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엠앤엠즈는 1941년 미국에서 시작돼 다양한 초콜릿과 브랜드 경험, 콘텐츠 등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또 10일부터 14일까지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카카오바리(Cacao Barry)’와 유명 셰프 6인이 협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