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천128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남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9번 홀까지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3라운드까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4위에 오른 안병훈은 15일 자정 현재 3언더파를 유지하고 있으나 순위는 공동 22위로 밀렸다.
3라운드까지 3위 마커스 프레이저...
14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온두라스에 한 골을 허용하며 0대1로 무릎을 꿇었다.
신태용 감독은 공격에 힘을 준 4-2-3-1 전술을 들고 나와 전반 내내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후반 14분 알베르트 엘리스(20·올림피아)의 오른발 슈팅을 허용하며 결승골을 내줬다.
경기...
한국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김지연, 황선아(이상 익산시청), 서지연, 윤지수(이상 안산시청)가 출전했으나 5위에 머물렀다.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본선에 출전한 김준홍(국민은행)과 강민수(경북체육회)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본선에서 김준홍은...
김종현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이 종목 본선에서 16위(1170점)에 그쳐 결선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본선 상위 8명이 결선에 올랐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카멘스가 1184점으로 본선 1위를 차지했다.
김현준(24·IBK기업은행)은 32위(1165점)에 그쳐 역시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앞서 김종현은 부전공인 50m 소총복사에서...
정진선(32·화성시청), 박상영(21·한국체대), 박경두(32·해남군청), 정승화(35·부산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단체전 첫 경기인 8강에서 헝가리한테 42-45로 패했다.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은 첫 주자로 나서 2-2로 맞선 상태에서 피스트를 내려갔다.
바통을 이어받은 정진선은 8...
김현우는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나 2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 16강전에서 라이벌인 러시아 로만 블라소프에 6-7로 아쉽게 졌다.
로만소프는 김현우와 75kg급에서 세계랭킹 1, 2위를 다투는 맞수다.
예선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현우는 1회전 1분 30초 만에 업어치기로...
손완호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조별예선 N조 2차전에서 아르템 포츠타로프(우크라이나)를 2-0(21-9 21-15)으로 완파했다.
앞서 1차전에서 자콥 말리에칼(남아공)을 2-0으로 꺾은 손완호는 이날까지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에 올랐다.
배드민턴 단식 16강전은 각 조 1위만 올라갈 수 있다.
손완호는...
김현우는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나 2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 16강전에서 라이벌인 러시아 로만 블라소프에 6-7로 아쉽게 졌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블라소프는 김현우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한 맞수다.
예선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현우는 1회전...
이정백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나 2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9kg급 1라운드에서 노르웨이 스티그-안드레 베르게에 0-2로 패했다.
이정백은 1회전에서 세 차례 주의를 받아 1점을 빼앗긴 뒤 2회전에서 반전을 노렸으나 다시 1점을 빼앗기고 아쉽게 무릎 꿇었다.
안병훈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천128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남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번 홀(파4) 보기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4위에 오른 안병훈은 14일 밤 10시 30분 현재 2언더파가 되면서 순위도 25위로 밀려났다.
3라운드까지 3위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에게 6타...
괜찮았다"며 "20분 정도 햇빛 아래서 뛰게 되면 피부에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 마이클 잭슨처럼 어두운 피부에 하얀 반점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백반증이 있다"며 "내 증상은 5살 때 처음 나타났는데 어릴 때는 갈색 피부를 갖고 있었으나 지금 내 피부는 하얗다"고 돌이켰다.
스웨덴은 17일 4강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
미국 수영간판 마이클 펠프스(31)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획득으로 미국 올림픽위원회에서만 포상금 14만 달러(약 1억5000만 원)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올림픽위원회(USOC)는 금메달에 2만5000달러, 은메달에 1만5000달러, 동메달에 1만 달러의 포상금을 걸었다.
단체 종목도 마찬가지다. 각자 해당 금액의...
톰슨은 우리시간으로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m 결승에서 10초71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우상이자 올림픽 3연패를 노리던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자메이카)는 톰슨에 0.15초 뒤진 10초86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학 시절 스티븐 프란시스코 코치와 만남이 톰슨을 '올림픽 챔피언'으로...
손완호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예선 N조 제 2경기에서 아르템 포치타레브(우크라이나)를 2-0(21-9, 21-15)으로 제압했다.
손완호는 단식 예선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해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손완호는 1세트를 단 14분 만에 21-9로 끝냈고, 2세트 들어서도 줄곧 리드를...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이 온두라스의 승리로 끝났음을 알리는 종료 휘슬이 울리자 온두라스 선수들은 자국 국기를 들고 운동장으로 뛰어들어왔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온두라스의 '침대 축구'에 무너졌다. 이날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골프에 출전한 세계골프랭킹 6위 왓슨은 7일(한국시간) 3라운드 경기 14번홀(파3). 1온 시켜 9m 짜리 버디 퍼팅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첫 퍼팅이 2m 도 나가지 않았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첫 퍼팅을 앞두고 볼이 진흙이 묻어 있었던 것. 왓슨은 이를 알고 볼을 스트로크하려던 순간에 멈추려다 그냥 친 볼이 가다가 말은 것. 왓슨은 파도...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준준결승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우리나라는 후반 14분 온두라스의 알버트 엘리스의 오른발 슈팅에 결승 골을 허용했다.
우리 대표팀은 줄곧 경기를 주도했지만, 찬스 때마다 번번히 온두라스...
14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이달 12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평창 홍보관에 홀로그램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리우 올림픽 사격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진종오 선수를 축하했다.
KT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에 맞춰 지난 6일부터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 마련된 ‘평창홍보관’에 참여해 VR 스키점프, 인터랙티브 타임 슬라이스...
14일 오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한국은 온두라스와의 경기 전반을 0-0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날 8강전에서 한국은 볼 점유율을 높히며 공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적극적인 공격에 나사면서 온두라스 공략에 나섰다.
특히 전반 6분 손흥민의 왼발 슈팅을 시작으로 공세를 시작한...
악천후로 순연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강성훈(29)과 김민휘(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80만 달러)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쳐 10위권에 올라 있다.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