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독일을 3-0으로 꺾고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중국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단체전이 도입된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올림픽 3연패를 거머쥐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16강부터 한 경기도 뺏기지 않는 완벽한 우승도...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대표선수들은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쏟아내고 있고, 많은 국민들도 선수들의 활약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KBS, MBC, 그리고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보도하면서, 몇 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방송사들의 생중계에도 불구하고...
30분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시작됩니다. 한국 올림픽 골프 대표팀은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이고요. 감독은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입니다. 박세리 감독은 어제 인터뷰에서 “선수 네 명의 컨디션이 모두 최상”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는데요. “첫날...
박정아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8강 네덜란드 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정아에 대한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지만, 박정아가 지난 시즌 국내 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을 따지면 이정철 감독이 왜 믿고 중용했는지 이해 할 수 있다.
박정아는 2015-2016시즌 국내 여자 프로배구에서...
탈라카제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최중량급 결승전에서 인상 215㎏, 용상 258㎏, 합계 473㎏을 기록했다.
전설적인 역사 후세인 레자자데가 2000년에 세운 472㎏을 넘기는 세계 신기록이었다.
그는 인상에서도 세계신기록을 세웠지만, 곧 빼앗겼다. 탈라카제는 인상 3차시기에서 215㎏에 성공해 베다드 살리미...
류한수는 오늘 브라질 리우의 카리오카 아레나 2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라술 추나예브에게 0-8로 패했습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술 추나예브를 만난 류한수는 경기 시작 1분40초 뒤 패시브를 받았습니다. 류한수는 파테르 상황에서 추나예프의 공격을 잘 버텨내 이후 스탠딩이 선언되는 듯했으나...
김 선수는 어제(16일)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한 뒤 “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경기가 안 풀렸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한국은 김연경 선수에 의존한 채 경기를 풀어나갔는데요. 김희진ㆍ박정아ㆍ이재영ㆍ양효진 선수의 득점을 모두 합쳐도 김연경 선수가 혼자 올린 27점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김 선수는...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UOL과 AF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사마리타노 병원 대변인은 아벨란제 전 FIFA회장이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아벨란제 전 FIFA회장은 폐렴으로 지난달부터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해 왔다.
아벨란제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도 출전했던 수영 선수 출신으로 1956년부터 1974년까지 브라질 스포츠 연맹...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여자 배구대표팀이 네덜란드에 1-3으로 패했습니다. 경기 후 이정철 감독은 “중요한 경기를 너무 못했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선수들이 경직됐다. 다들 좋은 경기 하려고 생각하고, 그렇게 준비했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되니까 점점 더...
성지현은 오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펼쳐진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만나 0대 2로 패했습니다. 경기 초반 성지현은 마린의 강력한 공격에 침착하게 대응하며 첫 경기 8-9, 9-10으로 잘 쫓아갔지만, 마린이 11점을 먼저 뽑아 인터벌 시간을 보낸 후 4점을 내주며 크게 흔들렸고 결국 12-21로...
일부 네티즌들은 어제(16일)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올림픽 8강전 경기 종료 후 박 선수의 경기력을 비난하며 SNS에 “패배의 원흉이다” 등의 인신 공격적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선수를 교체하지 않은 이정철 감독에게도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이날 한국은 네덜란드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하며 준결승...
성지현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에게 0-2(12-21 16-21)로 패하고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 들어선 성지현은 눈물을 훔치느라 인터뷰를 시작하지 못했다.
성지현은 눈물의 이유가 ‘아쉬움’이라고 말했다.
성지현은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자신...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여자 배구대표팀이 네덜란드에 1-3으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김연경 위주의 공격패턴을 보였는데요. 김희진, 박정아, 이재영 양효진 등 4명의 득점을 모두 합쳐도 김연경 혼자 올린 27점에는 미치지 못할 정도로 김연경에게 의존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김연경은...
성지현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8강전에서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에게 0-2(12-21 16-21)로 패했다.
마린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 세계랭킹 7위인 성지현은 이날 경기 전까지 마린에게 상대전적 1승 5패로 밀려 있었다.
이날 경기 초반 성지현은 마린의 강력한 스매시에 침착하게...
한국은 여자배구 대표팀이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준결승에서 네덜란드에 1-3(19-25 14-25 25-23 20-25)으로 졌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단체 구기 종목인 남자 축구와 여자 배구, 핸드볼, 하키가 모두 메달을 따지 못했다.
남자 축구는 온두라스와 8강전에서 0-1로 졌고 여자 핸드볼과...
류한수는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제르바이잔 라술 추나예브에 0-8로 패했다.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류한수는 앞서 8강에서 아르메니아 미르간 아루튜냔에 1-2로 지면서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갔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패하면서 메달...
바일스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기계체조 마지막 날 마루 결선에서 1만5966점을 받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기계체조 5관왕에 도전했던 바일스는 단체전을 시작으로 개인종합, 도마에 이어 마루까지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바일스는 10일 단체전에서 미국이 통산 3번째 올림픽 정상에 서는 데 기여했다.
이틀...
남자 110m 허들 예선이 열린 이날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1, 2조 예선은 폭우 속에서 치렀다.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비가 거세지자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약 30분 뒤 3조부터 5조 예선이 진행됐다.
리우올림픽 남자 110m 허들은 5조로 나눠 예선을 치르고 각 조 상위 4명과 이들을 제외한 상위 4명에게 준결승 티켓을...
강동진과 임채빈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올림픽경륜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경륜 1라운드에서 각각 조 3위, 조 6위에 그치며 조별 1·2위가 나가는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강동진과 임채빈은 1라운드 패자부활전에서 2라운드 진출권에 다시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둘은 패자부활전에서 같은 2조에 배치됐으나, 강동진이 2위, 임채빈이...
한국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3(19-25 14-25 25-23 20-25)으로 패했다.
경기에 앞서 이정철 감독은 "서브 리시브가 잘 되면 이기는 것이고, 서브 리시브가 안 되면 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네덜란드의 예리한 서브와 에어컨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