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속에서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대회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쳐 공동 2위 리디아 고와 저리나 필러(미국)를 2타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손가락 부상으로 걱정했던 박인비는 이를 훨훨 털고 송곳같은 아이언과 절묘한...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첫날 개인종합예선 후프에서 17.866점을 기록했다. 앞서 볼에서 18.266점, 후프에서 17.466점을 거둔 손연재는 세 종목 합계 53.598점을 기록했다.
리본은 손연재가 리우에서의 공식 훈련 때 가장 공을 들인 종목이지만 프로그램 중간, 리본이 몸에 감기는...
손연재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볼 1만8266점, 후프 1만7466점을 받았다.
이날 예선 첫 경기에서 볼 종목을 4위로 마친 손연재는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후프 연기에 나섰다.
하지만 연기 도중 스텝이 꼬이고 후프를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빠르게 평정을 찾아 연기를 이어갔으나...
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첫 경기(16강전)에서 멜리사 파뇨타(캐나다)를 9-3으로 꺾고 8강에 올라 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지난해 러시아 카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3㎏급 챔피언인 오혜리는 세 번째 도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F)...
리디아 고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홀인원을 앞세워 선두인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3타 차로 맹추격하고 있다.
2라운드까지 3언더파로 주춤하며 공동 22위였던 리디아 고는 9번 홀까지 무려 6타를 줄이며 9언더파까지 스코어를 줄였다.
리디아...
유승민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 룸에서 발표한 IOC 선수위원 투표에서 1위 하이데만은 1603표를 받았다. 이어 한국의 유승민이 1544표로 2위에 올랐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1인자 옐레나 이신바예바(34·러시아)가 뒤를 이었다.
유승민과 IOC 위원 '동기생'인 하이데만과 지우르타, 이신바예바 등은 2024년까지 임기를 같이...
CAS는 또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경기에 출전했다가 도중에 기권한 사이클 선수 클레버 다 시우바 라모스(브라질)는 지구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에리트로포이에틴(EPO)에 양성반응을 보여 실격 처리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남자 역도 이잣 아티코프(키르키스스탄), 남자 레슬링 나르싱 야다브(인도), 남자 카누 세르게이 타르노브스키(몰도바) 등이 도핑의 유혹에...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시상식이 끝난 뒤 이대훈 선수는 현지 관람객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대훈 선수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에 마음을 빼앗긴 브라질 현지 여성들은 자신이 먼저 사진 찍겠다며 몰려드는 진풍경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펼쳐진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이대훈이 자우아드 아찹(벨기에)을 11-7로 이겼습니다. 이대훈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58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68kg급으로 출전한 이대훈은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는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로열 튤립 호텔에서 한국과 평창을 알리는 ‘평창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P&G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평창의 날’은 각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한국과 평창을 널리 알리기 위한...
최병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유승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게시물에 최병철은 “리우에서 선거 운동 때문에 많이 지쳐보이던 승민이. IOC 선수위원 자랑스럽고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유승민에게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하길 바란다”며 행운을 빌었다.
한편, 2004 아테네 올림픽...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68㎏급 8강전에서 ‘복병’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요르단)에게 8-11로 져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이대훈은 아부가우시가 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대훈은...
볼트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캐나다의 앙드레 드 그라세(20초02), 3위는 프랑스의 크리스토프 르메트르(20초12)가 차지했다.
이로써 볼트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100m와 200m를 3회 연속 제패한 주인공이 됐다.
그는 2008년...
일본은 오늘 브라질 리우의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덴마크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적인 배드민턴 스타였던 박주봉 감독은 2004년 일본 배드민턴 감독을 맡았는데요. 이후 팀의 훈련시설과 합숙시스템, 코치제도 등을 바꾸며 오랜 기간 준비해 일본 배드민턴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대훈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자우아드 아찹(벨기에)을 11-7로 꺾었다.
이로써 이대훈은 값진 동메달을 수확해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황경선(고양시청)이 2004년...
이대훈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패자부활전에서 고프란 아흐메드(이집트)를 14-6으로 꺾었다.
이로써 올림픽 랭킹 세계 2위 이대훈은 세계 1위 자우아드 아찹(벨기에)과 동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대훈이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면 한국 남자 태권도...
앞서 디아고스티노는 지난 17일 브라질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여자 5000m 예선 2조 경기에 출전했다.
레이스 도중 3000m 가량 지난 지점에서 햄블린(뉴질랜드)이 다리가 꼬여 쓰러지는 과정에서 디아고스티노도 휘말려 함께 넘어졌다. 이날 처음 본 사이지만 디아고스티노는 쓰러진 햄블린을 다독이며 다시 레이스를...
박인비는 오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이틀 연속 5타씩 줄인 박인비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1위가 됐습니다. 전인지는 이날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그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룸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후보자 23명 중 2위를 차지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는데요. 2008년 문대성에 이어 두 번째 한국 선수위원입니다. IOC 선수위원은 동ㆍ하계올림픽 개최지 투표 등 IOC 위원과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지닙니다. 이 때문에 ‘스포츠 외교관’으로 통합니다. 한편...
전날 1타 공동 2위였던 박인비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32타(66-66)로 공동 2위 스테이스 루이스(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박인비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습니다.
◆ 뉴욕증시, 유가 급등·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