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호 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태양광발전사업장 민관합동 점검 결과 보고'에 따르면 산지(山地) 태양광 발전 시설 80곳 중 63곳이 안전 문제로 시정 조치를 명령받았다.
앞서 산림청은 7월 산사태, 토사 유출 등 산지 태양광 시설의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민간과 함께 산지 태양광 발전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점검...
건강기능식품 복용 후 주요 이상사례 증상은 메스꺼움이 46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화불량(456건), 설사(355건), 복통(340건) 순이었다. 이외에도 두통, 피부발진, 수면불안 등의 증상이 확인됐다.
기 의원은 “잘 먹고 잘 사는 건강·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부작용 이상사례도 늘고 있다”며 “부작용으로...
30년 넘은 장수 브랜드가 많지 않은 국내 가공식품 시장에서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할 만큼 스팸의 인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한국인의 남다른 스팸 사랑은 외신에 대대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2014년 뉴욕타임스의 국제판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는 “스팸이 싸구려 캔 햄이라는 오명을 벗고 명절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고급스러운 선물세트로 큰...
이 가운데 '급식품질 등 서비스 향상요구'가 39.3%(544건)로 가장 많았다.
급식 관련 민원은 서비스 향상요구에 이어 ▲ 급식업체 계약 및 납품 관련 민원이 30.6%(423건) ▲ 위생관리 문제 22.8%(315건) ▲ 급식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관련 내용 7.3%(102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 향상요구 민원을 세부적으로 보면 '부실식단 불만'이 321건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159개에 대해 즉시 차단·삭제 조치하고, 관련제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통관금지를 요청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위해식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국민이 선호하고 많이 소비되는 식품에 대해 정보사항 분석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허위 표시·광고, 위생적 관리 기준 위반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 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110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알칼리 이온수는 일반 물보다 분자가 작아 몸속 흡수가 빠르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할 경우 만성설사, 소화불량 등 4대 위장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는 수돗물을 전기분해해 수소이온농도(pH) 8.5~10.0까지의 알칼리 이온수를 만들어 평소 산성식품 섭취가 잦은 현대인들에게 알칼리성 식품 섭취로 몸의...
부산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최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 난 부산 관광특구 내 유명 맛집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맛집 23곳의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위생상태 불량 업소 2곳에 대해 행정통보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2년 지난 식용유를 사용하는 등 유통기한이...
안희정 지사는 과거 "여성이 행복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라며 성폭행,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강조,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모토는 현재 안희정 지사 공식사이트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에 게시된 안희정 지사의 '6대 정책과제'에도 반영돼 있다.
안희정 지사는 여성의 인권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귀성·귀경길 이동 중 가급적 운전자는 멀미약을 복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12일 식약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알아두면 유익한 의약품 정보’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귀성, 귀경길 장거리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의 서울 용산역사 매장에서 위생불량 실태가 확인돼 소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CJ푸드빌이 용산역사에서 직영점으로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최근 영업시간 중에 고객 식사 공간 일부에서 건조대에 주방 행주를 널어놓는가 하면 직원이 그릇을 닦고 말리는 등 낮은 위생관념을 드러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진의 원리를 근간으로 하며 세계 3대 향 중 하나로 알려진 ‘침향’을 주원료로 총 18가지 약재를 배합해 만든 건강식품이다. ‘침향’은 과거 왕이나 왕족들이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혈 자리가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한 귀한 약재로 꼽히고 있다.
특히 피로회복과 소화불량, 식욕부진, 기관지천식, 기억력 장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관세청은 지난해 법률 개정으로 확보한 '국민건강 관련 법률 위반 수사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량식품에 대한 단속도 집중적으로 벌일 방침이다.
이밖에도 관세청은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물품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즉시 회수하거나 폐기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농·축·수산물 불법 수입·유통행위는 125(관세청 콜센터)로 제보하면 된다.
소비생활 분야별로는 식품‧외식(78.0점), 의류(77.0점), 주거(76.6점) 등 가계 필수지출 비목의 소비생활만족 지수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그럼에도 소비생활 중 문제를 경험한 비율은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조사 품목인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관련 소비자문제 경험률은 19.3%를 차지했다.
이는 필수지출 비목인 식료품(24.4%), 외식서비스...
식품체인에 들어가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현물검사 강화기간 중에 특정위험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농식품부는 7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4070건, 5만3907톤의 미국산 소고기를 검사한 바 있다. 이 중 68건, 7.7톤의 쇠고기를 불합격 조치했다. 사유는 등심을 안심으로 표시하는 등 표시오류, 포장상태 불량 등이라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3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을)이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중국 수산물 현지 위생점검 결과'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까지 현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 중국 수산물 수출업체 135곳 중 위생관리 미흡으로 시정조치를 요구받은 업체 수는 98곳으로 약 7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가 주요국정과제로 내세웠던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이른바 ‘4대악’ 단속에 수백억 원의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관련 범죄 재범률이 외려 느는 등 관련 지표는 악화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11일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박근혜 정부는 4대악...
앞으로 식품·의약품뿐만 아니라 자동차·화장품 리콜 때에는 ‘위해성 등급’이 적용된다.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위해 영향이 매우 중대’할 경우에는 전화·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받는 방식도 이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전 부처에 적용하는 ‘리콜 공통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6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