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무이는 말레이시아 자킴과 더불어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에 속하며,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 3종, 6개 제품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농심도 라면의 육류 성분을 콩 단백질로 대체해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 인증을 받아 2011년부터 할랄 전용 라면을 생산하고 있다. 부산공장에 할랄 전용 생산라인을 두고 ‘할랄 신라면’을 출시하며 김치라면 등과...
편의점 CU(씨유)는 이달 말 방송 예정인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5’에 맞춰 ‘신서유기’ 간편식 2종(땡초맛살 꼬마김밥, 통통 불닭다리 버거)을 이달 초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상품 모두 ‘기묘한’과 ‘신묘한’을 비롯한 신서유기 캐릭터 띠부띠부씰 10종을 랜덤으로 동봉했다. ‘신서유기’ 속에서 출연자들이 코스프레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삼양식품이 히트작 불닭볶음면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고 상반기 실적을 거뒀다.
16일 삼양식품은 연결기준으로 상반기 매출 2493억 원과 영업이익 310억 원, 당기순이익 258억 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수치다.
수출 역시 지난해 상반기 885억 원에서 올해 1048억 원으로 18% 증가했다. 특히...
삼양식품이 히스패닉 맞춤형 PB 제품을 출시해 미국 주류 시장 진입 기반을 다지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불닭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삼양식품은 LA 기반 제조·유통회사인 UEC(United Exchange Corporation)의 제안으로 지난 3월부터 히스패닉을 타겟으로 한 ‘타파티오(Tapatio)’ 라면을 PB제품으로...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불닭볶음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등에 힘입어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에서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광군제 재고 소진으로 1분기 둔화됐던 중국 수출도 2분기에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수출액은 5월까지 누적 816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4...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삼양식품이 불닭 브랜드의 중국 수출을 위해 징둥그룹과 강소세이프그린식품유한공사와 3자 간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세계 1위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역시 국내 기업들과 손을 잡고 있다. 알리바바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알리바바그룹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니스프리, SNP 등 국내 17개 브랜드와 자사 플랫폼 티몰 간의...
특히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주력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강화해 베트남 라면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베트남은 라면시장 규모가 연간 50억 개에 이르는 세계 5위 국가이며, 1인당 53.5개를 섭취할 만큼 면 소비가 많은 나라이기에 판매처 확장은 직접적으로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양식품의 올해 베트남...
이들 시장에서는 농심 신라면을 비롯해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과 같은 한국 특유의 매운맛을 강조한 라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추설희 필리핀 마닐라 무역관은 “삼양라면의 불닭볶음면은 한때 현지 유통업자들 사이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며 “높은 수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도심 외 지역에도 한국 라면을 쉽게 접할 수...
실적의 일등공신은 히트상품인 ‘불닭볶음면’이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매출액(4584억 원)과 수출액(2050억 원) 중 불닭볶음면 시리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액의 55%, 수출액의 85%에 달했다. 2016년 660억 원 수준이었던 불닭볶음면의 수출액은 지난해 1750억 원까지 뛰었다.
한유정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수출 라면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한유정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수출 라면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내수 라면 매출액 역시 지난해 12월 출시된 ‘까르보불닭볶음면’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가량 증가해 내수라면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까르보 불닭볶음면이 출시 2개월만에 2300만 개 판매되고 이어 출시된 짜장불닭볶음면도 인기를 얻으며 내놓는 신제품마다 성공했다. 여기에 불닭 콘셉트를 통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까지 발을 들여놓은 상태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다. 중국에선 현지 전자상거래...
삼양이 13일 ‘불닭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양은 최근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불닭볶음면 출시 6주년을 맞아 4월 13일을 불닭데이로 정하고 ‘불닭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닭 럭키박스’ 이벤트는 4130원으로 1만~ 4만 원 상당의 불닭볶음면과 과자 등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는 행사다. 구매는 1인 1박스로...
매콤한 불닭발에 은은한 불맛을 더하기 위해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직화구이 공법을 개발했으며, 잡내가 적고 신선하면서 깨끗한 막창을 공수하기 위해 막창구이로 유명한 경북·대구 지역 곳곳을 직접 탐방하기도 했다.
현재 ‘심야식당’은 술안주 제품 6종과 야식 제품 1종으로 구성됐다. 직화로 구워 불맛이 살아 있으며 뼈를 제거해 먹기 간편한...
삼양식품이 소비자의 인기 레시피를 적용한 불닭볶음면 확장판을 내놨다.
삼양식품은 ‘짜장불닭볶음면’을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짜장불닭볶음면은 불닭볶음면과 짜장라면을 섞어 먹는 소비자의 인기 레시피를 제품화한 것으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 출시 초기부터 대표적인 '모디슈머' 조리법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삼양식품은 짜장불닭볶음면을 누구나...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고구마과자, 계란과자 등 전통 스낵부터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해 새로 개발한 갈릭새우, 불닭스낵 등 신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눈여겨볼 점은 일반적으로 60~100g 사이의 타사 PL 상품에 비해 용량(평균 180g)은 늘리면서 11종 제품 모두를 1980원이라는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PL 상품들은 용량은 비슷하지만...
찐빵처럼 원래 팥만 들어있던 호빵은 80년대 야채호빵이 등장하더니 90년대 후반부터는 피자호빵, 고구마 호빵 등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우유호빵, 치즈, 불닭호빵 까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붕어빵
일본의 도미빵(たい燒き 타이야키)에서 유래됐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습니다. 1909년 일본 아주 주변에 타이야키가 만들어졌고 이후 일본 강점시절 한국으로 건너와...
최근 특유의 맵고 단맛으로 중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국내 S사의‘불닭볶음면’은 인터넷‘먹방’영상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제품 영상이 홍보되면서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지 제도에 맞는 경영 활동의 전개와 함께 중국의 통관, 노무, 환경, 세무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중국이 향후 한중...
삼양식품은 최근 사드 해빙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4분기와 내년도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 7월 불닭볶음면 소스를 활용한 스낵 제품을 출시하는 등 브랜드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국내 시장 영업 이익 개선을 위한 행보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식품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MUI로부터 ‘불닭볶음면’을 포함해 라면 6종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MUI 인증은 국내 업계 최초로, MUI는 말레이시아의 JAKIM, 싱가포르의 MUIS와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엔 불닭볶음면, 치즈불닭볶음면, 쿨불닭볶음면 등 불닭 브랜드 3종이 포함돼...
삼양식품도 최근 수출 효자인 불닭 브랜드의 중국 수출을 위해 징둥그룹, 강소세이프그린식품유한공사와 3자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징둥그룹은 중국 내 전자상거래 시장점유율 2위인 징둥닷컴의 모기업이며, 강소세이프그린식품유한공사는 중국 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삼양 측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