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노사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 대한 책임의식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이날 원주공장에서 김정수 ESG위원장, 양승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ESG경영 필요성에 대한 노사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붕어싸만코는 불닭소스를 첨가해 매운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인 ‘멘붕어싸만코’로 변신한다. 제품명을 지을 때도 정신이 흔들리거나 흐릿해지는 상황을 표현한 ‘멘붕’과 ‘붕어싸만코’를 합성해 재미를 더했다.
출시 전 실시한 내부 사전 조사에서 ‘매운 불닭이나 떡볶이를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었을 때 느낌과 비슷하다’라거나 ‘처음에는 별로 맵지 않은 거...
삼양식품은 불닭소스 브랜드모델로 개그맨 이수근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음식을 완성시키는 만능소스이자 킥소스인 불닭소스와 남다른 센스와 재치로 예능에서 빠질 수 없는 ‘키맨’ 역할을 하는 개그맨 이수근의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수근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닭소스를 활용해 간식을 먹는 모습을...
삼양식품 측은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불닭 소스 등으로 주력 판매 제품을 확대하고 유통망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고 봤다.
최대 수출 지역인 중국과 동남아시아는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20%, 18% 증가했고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내수보다 판매관리비가 적게 소요되는 수출이 전체 매출에서...
이미 해외에선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맛있는라면 등이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을 받았고, 국내에선 사또밥이 지난해 11월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획득했다. 상반기 내 비건 라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통해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제품 생산, 유통, 판매 등에 이르는 전...
삼양식품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한다.
삼양식품은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재정비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사회 기능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비재무적 요소(ESG)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4강의 대표 주자는 진로의 두꺼비, 삼양식품 불닭의 캐릭터 ‘호치’, 대한제분의 ‘곰표’, 빙그레의 ‘빙그레우스’가 꼽힌다. 이들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는 조기완판되며 흥행보증수표로도 떠올랐다.
이마트는 최근 나라홈데코와 하이트진로가 협업한 베개, 이불, 쿠션, 바디필로우 등 ‘진로 두꺼비’를 활용한 침구류를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3일...
공식 출시일 8일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는 100명에게 삼양식품의 크림 까르보 불닭볶음면(4개 묶음)을 증정한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사진 및 동영상 리뷰를 작성한 구매자에게 전원 1000포인트를 지급하고, 베스트 리뷰 20명을 선정해 1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에 붕어싸만코 신제품 기획일지를 공개하며 관심과 댓글 정도에 따라 붕어싸만코 매운맛을 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관심(좋아요 개수)과 댓글 총 개수가 500개 이상이면 불닭 소스를 먹인 붕어싸만코를 출시하겠다고 했는데 이미 500개를 넘어섰다. 공약이 달성될 만큼 빙그레는 내부 조율을 거쳐 매운맛 붕어싸만코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좋아요 개수)과 댓글 총 개수가 500개 이상이면 불닭 소스를 먹인 붕어싸만코를 출시하는 식이다. 19일 기준 ‘좋아요’ 개수는 게시물이 공개된 지 하루도 안 돼 665개를 넘어섰다.
빙그레 관계자는 “붕어싸만코 브랜드가 오래된 브랜드이니만큼 새롭고 즐거운 마케팅 콘셉트로 기획했다”라면서 “공약이 달성된 만큼 출시는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출시 일정은...
불닭볶음면(19만5000개)과 신라면(14만6000개), 진라면(6만9000개) 등 시장 대표 브랜드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해시태그는 SNS 게시물에 일종의 꼬리표를 다는 기능으로 네티즌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주로 활용한다. 해시태그가 많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이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농심에...
삼양식품은 불닭소스를 스틱 형태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불닭소스’는 불닭볶음면의 액상 수프를 별도 소스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2018년 용기 형태로 정식 출시된 제품이다. 삼양식품 측은 기존 액상 수프에 감칠맛을 더한 불닭 소스는 찌개 양념, 딥핑소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삼양식품의 올해 1~3분기 수출액은 2864억 원으로 작년 한 해 수출액(2727억 원)을 넘어섰고 내수 판매액(2111억 원)도 크게 제쳤다. 특히 삼양식품 히트작인 불닭 브랜드의 수출이 올들어 3분기까지 2460억 원으로 전체 수출액의 85.9%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주로 생산해 수출하는 오뚜기의 경우 올해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20~3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한정으로 선보이는 ‘삼양수퍼 간식팩’은 슈퍼마켓을 콘셉트로 컵불닭볶음면, 컵삼양라면, 짱구, 사또밥 등 삼양식품의 대표적인 라면과 스낵을 다양하게 구성한 기획 상품이다. 총 12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간식팩은 진열된 형태로 배송되어 집이나 회사에 비치해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날부터 삼양식품 온라인몰인 삼양맛샵과 11번가에서만...
삼양식품 수출의 일등공신은 불닭브랜드로, 해외 매출 중 80% 이상이 불닭브랜드에서 발생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불닭브랜드 열풍으로 최근 3년 새 해외 매출이 3배 가까이 성장했고 불닭브랜드는 이제 한국식 매운맛이라는 카테고리를 선점한 K-푸드의 아이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불닭 브랜드'를 앞세운 삼양식품이 수출호조로 날았다.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2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70억 원, 당기순이익은 17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1.3%, 6.7% 증가했다.
3분기에도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전체 영업익 증가세를...
매운 불닭 재료로 속을 채운 ‘쎈불닭호빵’, 매운 사천짜장을 넣은 ‘쎈사천짜장호빵’ 등을 출시하고,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하이드아웃(hideout)’과 협업한 ‘삼립호빵 플리스 굿즈’도 내놨다. 호빵 모양의 ‘쿠션’과, ‘머플러’, ‘버킷햇’을 함께 구성한 ‘플리스 호빵(5만4800원)’과 ‘플리스 재킷(9만8000원)’ 등이 그...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2510만 위안(약 4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수입 라면 카테고리에서 1위에 등극했다. CJ제일제당도 '비비고 왕교자' 등 매출이 6배 이상 늘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내식 문화가 확산하면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실제 광군제 매출 규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특히, GS25 어플 ‘더팝’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각 1만1111개 수량 한정으로 1~4주에 걸쳐, 빙그레바나나우유, 코카콜라슬림캔 250㎖, 삼양불닭볶음면(용기), 광동제주삼다수를 순차적으로 1+1행사로 진행한다.
숙박 경품와 기획 상품도 준비돼 있다. GS25는 국내 대표 종합 숙박 중개 플랫폼 ‘여기어때’와 제휴를 통해 국내 숙박 경품을 증정한다. GS25에서...
돼지고기, 표고버섯, 부추 등의 내용물을 넣은 △‘푸짐 고기만빵’ 오징어와 돼지고기를 넣은 △‘화끈 불오징어만빵’ △‘매운불닭맛 호빵’△‘사천짜장 호빵'△‘멕시카나 땡초치킨 호빵’ 등으로 맛과 영양, 재미까지 겸비했다.
젊은 층을 겨냥한 이색 마케팅은 덤이다. 출시 1시간 만에 완판을 찍은 한정판 굿즈로 ‘호찜이’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