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수출국은 중국으로, 불닭볶음면은 6ㆍ18 쇼핑 축제, 광군제 등 중국 최대 쇼핑 행사에서 매년 라면 판매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진행된 6ㆍ18 쇼핑 축제에서도 징동, 티몰, 핀둬둬 등 주요 플랫폼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불닭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불닭볶음면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삼양식품은 2017년 수출 1억 달러(한화...
해외 유통망 강화 전략, 주력 수출 제품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라면 수요 증가 등이 국내외 매출로 이어지며 실적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삼양식품은 18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485억 원, 영업이익 95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3%, 21.9%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5.8% 늘어난 3703억 원을 기록하며...
이미 해외에선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맛있는라면 등이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을 받았고, 국내에선 사또밥이 지난해 11월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획득했다. 상반기 내 비건 라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통해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제품 생산, 유통, 판매 등에 이르는 전...
이 제품은 불닭볶음면 용기를 제품 패키지에 접목시켜 전면에 불닭 캐릭터 ‘호치’를 배치했으며, 제품 상세 설명도 라면 조리법을 패러디해 읽고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불닭내복’은 효성의 에어로웜&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보온성을 높이고 무게를 낮췄다.
삼양식품은 불닭 캐릭터 ‘호치’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내놓고 있다. 한국과...
불닭볶음면(19만5000개)과 신라면(14만6000개), 진라면(6만9000개) 등 시장 대표 브랜드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해시태그는 SNS 게시물에 일종의 꼬리표를 다는 기능으로 네티즌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주로 활용한다. 해시태그가 많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이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농심에...
삼양식품의 올해 1~3분기 수출액은 2864억 원으로 작년 한 해 수출액(2727억 원)을 넘어섰고 내수 판매액(2111억 원)도 크게 제쳤다. 특히 삼양식품 히트작인 불닭 브랜드의 수출이 올들어 3분기까지 2460억 원으로 전체 수출액의 85.9%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주로 생산해 수출하는 오뚜기의 경우 올해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20~3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한정으로 선보이는 ‘삼양수퍼 간식팩’은 슈퍼마켓을 콘셉트로 컵불닭볶음면, 컵삼양라면, 짱구, 사또밥 등 삼양식품의 대표적인 라면과 스낵을 다양하게 구성한 기획 상품이다. 총 12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간식팩은 진열된 형태로 배송되어 집이나 회사에 비치해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날부터 삼양식품 온라인몰인 삼양맛샵과 11번가에서만...
삼양식품은 지난해 기준 국내 라면 업계에서 가장 많은 라면을 수출하며 한국 라면 수출액의 42%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 현지 공장을 두지 않고 수출을 통해서만 해외 시장에 진출해 2017년 1억 원, 2018년 2억 원 수출을 달성한 바 있다.
삼양식품 수출의 일등공신은 불닭브랜드로, 해외 매출 중 80% 이상이 불닭브랜드에서 발생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2510만 위안(약 4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수입 라면 카테고리에서 1위에 등극했다. CJ제일제당도 '비비고 왕교자' 등 매출이 6배 이상 늘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내식 문화가 확산하면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실제 광군제 매출 규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빼빼로뿐 아니라 즉석밥, 컵라면, 냉장식품 등 고객 구매가 빈도가 높은 식품 상품과 생활용품을 엄선해 알뜰한 가격으로 쇼핑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페레로 로쉐 행사상품을 신한카드로 구입시 2+2, 초코스틱스낵 행사상품을 BC카드로 구매 시 2+2 라는 파격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GS25 어플 ‘더팝’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각 1만1111개 수량...
불닭볶음면 등 라면을 1년에 약 6억 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목표다. 공사비는 75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수주전에서 포스코건설은 건설사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하는 '스마트 건설'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포스코건설은 밀양 신공장 공사에 ‘빅룸(Big room’)과 ‘건축정보모델(BIM)’을 적용하겠다고 제안했다. 빅룸은 발주처와 시공사...
면ㆍ스프 자동화 생산설비, 수출 전용 생산설비 등이 구축되며, 완공 시 연간 최대 6억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은 기존 원주, 익산공장의 12억 개에서 18억 개로 늘어난다.
삼양식품은 이후에도 단계적 설비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활용해 밀양공장을 수출...
이후 불닭볶음면은 커리, 마라, 까르보, 짜장 등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마니아층 ‘대세 라면’으로 자리잡았다.
해외 판매량도 거침없는 성장세다. 2012년 출시 초기 당시 13만 개에 불과했던 불닭브랜드 판매량은 출시 5년 만에 1000배 뛰어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는 4억6000만 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불닭볶음면 용기를 제품 패키지에 접목시켜 전면에 불닭 캐릭터 ‘호치’를 배치했으며, 제품 상세 설명도 라면 조리법을 패러디해 읽고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불닭내볶’은 효성의 에어로웜&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보온성을 높였고 흡습속건 기능으로 겨울철 땀이 나도 쾌적함을 유지하는 기능성을 더했다. 형태 복원력이 뛰어나 세탁 후 관리가...
삼양식품은 이달 초 나라홈데코와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캐릭터 호치를 활용한 굿즈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삼양라면 패키지를 활용한 이불, 슬리퍼, 후레이크 스프를 본뜬 쿠션 등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삼양식품은 이달 말 '삼양라면 홈컬렉션' 2탄 격인 불닭볶음면 홈컬렉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더 독특하고 재미있는것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한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라면 중 절반이 삼양식품 제품인 셈이다.
내수 부문에서는 열무비빔면, 도전!불닭비빔면 등 여름 시즌 제품과 불닭소스 등을 앞세워 전년 대비 1.7% 증가한 65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수출 호조세가 지속돼 올해도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불닭에 고소한 멕시칸 옥수숫가루가 함께
-미국, 동남아 등에서만 판매
2. 오리온 라즈베리 초코파이
-러시아 인기 간식
-베리류를 즐기는 현지화 전략에 맞춰 라즈베리 외에도 체리, 블랙커런트 출시
3. 빙그레 메로나 딸기맛
-브라질 내 국민 아이스크림 메로나 (가격은 브라질 한 끼 식비 약 2500원)
-딸기맛 외에도 망고맛, 바나나맛도 출시
4. 농심 순라면...
올해 상반기 코로나 특수를 톡톡히 누린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등 라면 3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매출 호조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 수립에 골몰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올 상반기에는 비상 식량의 대표 격인 라면을 찾는 손길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늘어났지만 점차 수요 증가세가 둔화하는데다 하반기 경기 변동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