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쾌청한 물축제의 시원함은 저녁까지 이어진다. 올해 새 모습으로 단장한 ‘판타스틱 썸머 나이트’는 한낮 더위를 피해 저녁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연출한 뮤지컬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썸머 나이트 주크박스(Summer Night Juke Box)’가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포시즌스 가든에서 매일 밤...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넓은 갯벌과 조각배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바지락 캐기 체험과 바지락요리 무료 시식회, 바지락 요리 경연대회, 연예인 초청 공연, 불꽃 축제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11일과 12일에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바지락 캐기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비는 대인 1만원, 소인 5000원으로 10분가량 배를 타고 바지락어장으로...
행사 기간 저녁에는 특수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국보 반구대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 고래잡이 모습이 재연되며, 태화강 도로 800m를 따라 고래모형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선사시대 생활을 체험하는'리얼선사체험촌' 행사와 세계 각국의 술 맛을 볼 수 있는 '술 문화 체럼 행사', 고래 축제의 상징인...
지난해 오픈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원작 뮤지컬쇼 ‘마다가스카 LIVE’와 10대의 플로트와 87명의 연기자가 출연하는 대형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축제 오픈일인 22일부터 시작됐다. 또 동계 기간 동안 볼 수 없었던 야간 불꽃놀이 공연 ‘드림 오브 라시언’과 봄꽃을 테마로 한 ‘봄의 마법사’ 공연도 오픈했다.
특히 이번...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는 시드니, 뉴욕, 런던 세계불꽃축제 탐방 기회를, 2등 200명에게는 고급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WARP스티커 세트를 전국 주요 도심에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arp.olleh.com)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불꽃축제가 악천우로 하루 연기됐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8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8회 부산불꽃축제를 28일 오후 8시로 하루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오후 8시에서 9시로 1시간 행사를 연기했던 부산시는 기상이 계속 악화되자 관람객의 안전 등을 위해 하루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부산시는 이날 오후 3시10분을 기해 부산 전역에...
부산불꽃축제가 27일 많은 비로 인해 1시간 연기됐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오후 8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제8회 부산불꽃축제를 오후 9시로 1시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10분을 기해 부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서 오후 2시부터 군악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안리 해변로에서 진행 예정됐던...
부산불꽃축제가 열릴 27일 오후 부산지역과 부산 앞바다에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이 예고했지만 부산시는 당초 일정대로 축제로 열기로 결정했다.
부산시는 26일 기상전문기관의 강우량 분석 결과 불꽃축제를 여는데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불꽃축제와 관련된 예정된 모든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27일 오후...
올해 12년째를 맞는 서울 불꽃축제는 21세기 한국의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고, 범국민적 염원의 메시지를 담아 민족의 화합의지를 다지는 기쁨과 희망의 장으로 삼고자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이탈리아, 중국, 미국, 한국이 참가해 총 12만여발의 불꽃이 가을밤의 수채화를 만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움에 감탄, 또 감동했던 '2012...
한화그룹의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난 6일 오후 7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120만 여명(경찰추산)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0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불꽃축제에는 한국의 ㈜한화 연화팀을 비롯해 이탈리아, 중국, 미국 등 총 4개국의 불꽃팀이 참가해 총 12만여 발의 환상적인 불꽃의 향연을 펼쳤다....
서울 불꽃축제를 즐기기에 좋은 명당자리가 화제다.
4일 이 행사를 주최하는 한화 그룹은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를 통해 가장 편안하게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명당자리를 소개했다.
자료에는 연인과 함께라면 이촌 한강공원, 가족과 함께라면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 친구와 함께라면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노들직녀 카페, 노들견우 카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