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공동연구법인은 특정 유전자 부위에만 반응하는 탐침(프로브)을 이용한 분자 진단 검사기술 및 신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삼육대 공동연구법인은 약물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각 법인에 연간 3억3500만 원씩 최대 5년을 지원한다.
이창윤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대학·정부 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정밀의료폐암센터 이계영 센터장은 “액상검체를 이용해면역항암제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신규 분자 표지자 발굴과 폐암 사망자를 낮추기 위한 폐암 조기 진단법 등을 개발했다”며 “기관지폐포세척액등의 액상검체를 이용한 검사법을 신의료기술로 인증 받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건국대병원에...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성준․박귀영 교수와 진단검사의학과 이미경 교수 연구팀은 미세먼지가 피부 각질세포의 노화를 유도하는 인산화효소(p38 MAPK)를 활성화시켜 피부 염증 및 노화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를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사람의 각질세포와 섬유아세포를 배양해 미세먼지 물질을 처리하여 표피 염증과 피부 노화 관련 인자들을...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1분기 5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5.2% 상승한 수치이다.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이 20%를 상회한 것은 처음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 증가한 275억 원을 달성했으며 순이익도 51억 원으로 190.6% 늘었다.
이 회사는 “올플렉스 고객 증가와 겨울철 호흡기 검사제품 판매가 호황을 이루면서...
회사관계자는 “암, 질병 예측 유전자 검사인 제노팩 캔서ㆍ디지즈의 기술 이전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국내 시장에서 축적한 높은 수준의 분자진단 기술력이 현지 법인의 영업력과 결합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이전 매출보다 현지 시장규모를 감안해 진단서비스 판매 시 발생하는 BI플랫폼 사용료...
연구부분서는 가톨릭대학교 중개의학분자연구소와의 협력체계를 진료시점부터 구축해 놓은 상태로, 수년간의 연구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전임상 단계 기초연구를 공동으로 시행하는 등의 임상·중개연구기반 초석을 다진다.
이번 센터는 림프종 환자의 입원일정 및 CT나 PET CT 검사, 조직검사와 같은 진단을 위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원스톱 패스트트랙 (One Stop...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는 “앞으로 미코바이오메드의 핵심 분야인 분자진단과 면역진단 부문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한독과의 관계를 확대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독은 1970년대 말 독일 훽스트의 베링사로부터 진단검사시약을 도입하며 진단의학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체외진단시약과 장비,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대표...
진매트릭스가 성감염 병원체 14종 다중분자진단 신제품인 ‘네오플렉스 STI-14(Neoplex STI-14 Detection kit)’ 의 유럽 의료기기인증(CE-IVD, List B)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매개 감염증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3억5700만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연평균 8.3%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질병이다. 또한 높은 중복감염 비율과 발병 원인균별 맞춤 치료의 필요성...
ExiPrep™96 Lite는 한번에 최대 96개 검체로부터 고순도의 핵산을 30분 만에 정제할 수 있는 장비로 기존의 분자진단검사에서 긴 시간을 소요하던 핵산추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 장비와는 달리 마그네티 로드를 사용하는 방식이며 0.5ml 이하의 소량 시료는 96개, 최대 4ml까지의 대량 시료는 24개의 검체를 동시에 전자동으로 처리할...
보령바이오파마와 유전자분석 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은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NIPT) ‘더맘스캐닝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더맘스캐닝 플러스 검사는 국내 신생아 유전자 검사 중 최대 규모의 증례를 보유하고 있는 ‘G스캐닝 검사’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선정한 100여 가지의 미세 유전자결실 및 미세 유전자중복 질환의 선별이 가능한...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성병 12종 검사는 주로 종합 병원 및 대형 의료재단인 수탁검사기관에서 주로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며 “매년 검사 건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국내 제조 판매 허가 확보를 시작으로 국내 의료기관으로 제품 납품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
만성폐쇄성 폐 질환 환자의 폐렴 발생 원인으로 알려진 모락셀라 카타랄리스균, 임상 증상으로 백일해균과 구분이 어려운 파라-백일해균까지 진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네오플렉스™ RB-8’의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은 최근 이슈인 호흡기 질환 제품 제품군을 확장하는 것”이라며 “분자진단시장에서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파나진은 카바페넴 항생제 내성 검사용 파나 리얼타이퍼 CRE 키트(PANA RealTyper™ CRE Kit)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의료기기 품목별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카바페넴 항생제 내성 세균 검출 및 6종의 유전자형 확인하는 동시 다중 분자진단시약”이라며 “식약처 허가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 받음과 동시에...
이어 허난성 내 유일하게 분자진단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으로 향후 남양, 정조를 거점으로 삼아 중국 전역으로 영업영역을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오랜 기간 해외사업을 준비하면서 이뤄낸 성과로, 사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단기간에 출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추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엔에이링크의 유전체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인 유전자검사, 분자진단 사업 등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며, “피부, 탈모, 다이어트 등 나이별 요구에 맞춰 다양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베트남 정부와 진행하고 있는 유해감식 사업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방암의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해 최근 유전자 검사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미국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BRCA1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발견한 후 예방적 유방 절제술을 받으며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다.
BRCA1 유전자는 세포 내 DNA 손상을 복구하고 종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유방암 발병률이 80%에 달한다....
이승재 에이치피바이오 대표는 “국내 최고의 유전자 검사 기술은 물론 질병의 조기 진단, 검사, 분석 뿐만 아니라, 비만 치료제 외 19가지 앱타머 기반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앱타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피바이오는 신약개발을 위해 2017년 유전자검사 전문 바이오기업 휴먼패스에서 인적 분할한...
보령바이오파마와 유전자분석 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이 ‘윌슨병 스크리닝 검사’를 다음달 1일 공식 선보인다.
윌슨병은 간 세포의 구리수송단백질(ATP7B)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 윌슨병 환자는 구리 수송 기능을 담당하는 ATP7B 유전자를 담고 있는 13번 염색체 이상으로 간·뇌 기저핵·신장·적혈구 등에 구리가 축적되면서 대사장애를 일으킨다. 일단...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28일 유전자 기반 건강검진 전문기업 케어링크와 개인 유전자 검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간단한 검체 채취를 통해 암과 각종 질병·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GenoPAC Cancer&Disease)’와 ‘소비자 의뢰 유전자검사(DTC)’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케어링크가 작년 4월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