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PCR(분자진단) 방식의 진단키트가 아닌 ELISA(엘라이자, 면역진단)방식의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플렉센스는 시장진입은 다소 늦었지만, PCR 수준의 정확도로 더 신속하고, 더 저렴한 코로나진단키트를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플렉센스는 이미 1차 컨설팅을 통해 제조현장 레이아웃 조정과 물류개선을 이뤘으며, 이번 사업으로 스마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분자인식연구센터 이준석 박사팀이 광주과학기술원(GIST) 화학과 김민곤 교수팀, 건국대 수의학과 송창선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포집하고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공기 중에 퍼져있는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와 같은 생물학적 위해 물질을 검사하기...
이 제품은 유전자증폭 검사법 기반의 분자진단 키트로, 비강 안쪽 벽면을 긁어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는 비인두강 채취 검사와 객담 검체를 통한 검사가 모두 가능한 고감도 진단 제품이다.
특히 독자적인 바이러스 분리·농축 기술을 적용하면 검사 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검체에 존재하는 미량의 바이러스까지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 기존에 감도...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Seegene)이 올해 3분기에 매출액 3269억원, 영업이익 2099억원을 달성하며 분기실적 역대 최대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고 11일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15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배 가량 증가했다.
씨젠 관계자는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매출액이 약 20% 수준 증가했다”며...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
씨젠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3269억 원, 영업이익 2099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52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이 약 20% 증가했다”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는 감염자 몸에 들어온 항원을 비말 등을 통해 직접 검사하기 때문에 항체진단과 달리 감염 초기 환자도 진단이 가능하며, 분자진단처럼 값비싼 장비가 필요 없어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법도 간편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다.
나노엔텍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분자진단시약 전문기업인 코젠바이오텍 6일 코로나19 및 독감 동시 진단키트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분자진단시약과 면역진단시약을 함께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사들의 요구 증가에 따라 이뤄졌다. 휴마시스는 기존에 보유한 해외 판매망과 영업력을 통해...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비인강 도말 검체를 한 번만 채취해 검체 추출용액에 넣어 검사하는 방식이며 15분 이내로 두 가지 바이러스를 구별해 진단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이미 국내에서 트윈데믹에 대비한 분자진단(RT-PCR) 시약의 허가가 완료되는 등 동시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독감...
이번에 허가 받은 진단키트는 비인두 도말 검사대상물을 이용해 15분 이내에 코로나19 초기 감염뿐 아니라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키트다.
항원 신속진단 방식은 방역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시아, 남미 등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사용됐지만 최근 감염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분자진...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면 대규모 진단키트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유럽과 미국에서 최근 코로나19 2차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일일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고, 무증상 감염과 빠른 전파력 등으로 대규모 진단검사의 필요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라며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에도 진단키트 수요는 유지될 것으로...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는 감염자의 몸에 들어온 항원을 비말 등을 통해 직접 검사하기 때문에 항체진단과 달리 감염 초기 환자도 진단이 가능하며, 분자진단처럼 값비싼 장비가 필요 없어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법도 간편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다.
독일은 최근 다른 유럽 국가와 더불어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는 코로나19...
수젠텍 관계자는 “코로나 19-인플루엔자 동시 진단이 가능한 분자진단 시약은 많이 개발됐지만 분자진단은 검사장비, 검사시설 등 고가의 인프라가 필요해 검사 용량을 단기에 증가시키기가 쉽지 않다”며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하지 않고서는 현재 검사 용량으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올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이 다가올수록 관련...
수젠텍의 코로나 19 항원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Ag’는 분자진단(PCR) 방식처럼 콧물 등 비인두스왑 검사대상물을 이용해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키트다.
검체를 키트에 떨어트리면 임신 진단키트처럼 20~30분 이내에 눈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할 수 있다. 의료진은 검사 현장에서 바로 검사 결과를 판독해 의심 환자를 분류할 수 있다. 고가의...
구축해 국가별 상이한 수요에 맞춘 수출 전략을 구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수출 허가를 통해 향후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도 더 공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항체진단키트 2종, 분자진단키트 2종과 항원진단키트 1종에 이어 형광면역 항원진단키트까지 총 6가지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분자진단키트의 1인자 솔젠트와 차세대 코로나진단키트의 공동연구개발 MOU 체결해 매우 뜻 깊고, 향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까지 이어져 하루빨리 코로나19 팬더믹의 종식을 선언하는데 양사가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솔젠트 유재형 공동대표이사는 “코로나19 RNA와 항체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면 검사 시기에...
(RT-PCR) 분자진단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젠큐릭스는 현재까지 3종(PCR 진단키트 2종, 항체진단키트 1종)의 수출허가를 받았다. ‘진프로 사스코브투(GenePro SARS-CoV-2 Test)’는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대부분의 PCR 방식 진단키트가 한 번에 96개의 샘플을 검사하는 반면 젠큐릭스의 제품은 384개의 샘플을 검사할 수 있어 다량...
이번 승인으로 앤디포스는 분자진단 기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진단키트에 이어 신속진단키트 방식의 동시 진단키트도 곧 출시될 전망이다.
앤디포스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신속진단키트는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15분 내에 판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앤디포스는 이번 승인과 별도로 ‘코로나19...
수젠텍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Ag'는 분자진단(PCR) 방식처럼 콧물 등의 검체를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키트다. 검체를 키트에 떨어트리면 임신 진단키트처럼 20~30분 내에 눈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할 수 있어 검사현장에서 바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독할 수 있다.
한편, 수젠텍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한국...
고가의 검사장비나 검사시설 없이 키트만으로 분석이 가능해 분자진단의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젠텍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한국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CE 인증을 획득해 10월부터 수출이 시작됐다. 유럽, 아시아, 남미 각 국가별로 제품 인허가를 받아 수출이 확대 중에 있으며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 절차도 진행 중이다.
리더스기술투자 투자기업 에이스바이오메드가 원가부담 및 진단신속성 등 면에서 한층 개선된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키트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난 14일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수출허가를 승인받은 제품은 고위험성 감염체 유전자 검사시약이다. 제품명은 Palm PCR™ Fast COVID-19 Assay로 종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