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도심 내 용적률 최대 500%까지 상향, 준공 30년 이상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 면제,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주택 리모델링 규제 완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완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과 E·F노선 신설 등 대부분이 집값 상승 기대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들이다.
특히 재건축 규제 완화가 기대되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분당...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상한제 등 재개발ㆍ재건축 규제는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해 사업성이 개선될 전망이다”라며 “민간 시행사 도급 물량과 수도권 정비사업지에 강점이 있는 대형 건설사 수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지연됐던 4000세대 분양이 2월 중 완료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주요 역세권 등 복합개발사업 착공이 예정이기 때문에 한화건설의 실적 회복이 주가 상승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2020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13조9000억 원을, 영업이익은 28.6% 증가한 7373억 원을...
그는 분양가 상한제, 공공개발 원칙, 개발이익 환수를 확실히 하고 분양원가를 공개하면 3.3㎡당 아무리 비싸도 1500만~2000만 원에 분양받을 수 있다며 반값 아파트로 공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택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도 공약으로 내놓았다. 1기 신도시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해 특별법을 만들고 4종 주거지역(용적률 500%)을 신설하겠다는...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구리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 머슴은 오로지 국민의 이익만 위해서 일해야지 본인 사익을 따지면 안된다. 부정부패를 하지 않고 깨끗해야 한다"며 이 후보에 대한 집중 공세를 폈다.
이어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일당이 도시개발 사업을 한다고 3억5000만원을 들고가 지금 8500억 원을 빼먹었고, 아파트가 계속 분양되...
이에 그는 "(용적률을) 많이 풀어주고 초과하는 부분은 그 동네 세입자한테 우선 분양하고, 청년 주택도 일부 분양해서 이익을 나누면 되지 않겠습니까"며 제안하자 현장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재명" 연호가 나왔다.
부동산 정책 신뢰성 회복을 위해 고위공직자 투기 근절도 함께 약속했다. 그는 "자기(고위공직자)는 강남에 집 사놓고...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9% 성장한 4조7495억 원, 영업이익은 36.9% 증가한 241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0.1% 늘어난 1369억 원이었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건설, 유통(자동차), 상사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앞으로는 기부채납하는 도시공원시설이 개발이익 재투자 대상 공공시설에 포함되도록 해 공원 개발의 부담을 완화한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주택단지 특례를 마련한다. 현재 도로 등으로 분리된 토지는 별개의 주택단지로 봐 하나의 사업구역에서 단지별 상이한 분양가 책정으로 토지주간 분쟁 등 우려가 제기됐다. 개선안에 따르면 단일 도심 공공주택...
이와 관련해 은마아파트를 찾은 송 대표는 “현재 은마아파트의 용적률이 200% 수준인데 이를 500%로 상향하면 2배 이상의 분양 가구가 생긴다”며 “집주인도 분양 세대가 늘어나니 이익이 생긴다. 세입자에게 분양(권)을 우선 주고 분양가액도 평당 시세 8000만 원 수준의 반값인 4000만 원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입자에게 주택 청약 기회를 주더라도...
원 본부장은 “대장동 아파트가 평균적으로 한 가구당 5억 원에 분양됐는데 토지조성원가, 건축원가를 빼도 약 3억 원의 차익이면 8100억 매출로 이뤄지게 되는 것”이라며 “화천대유는 (이 후보의) 결재로 인해 돈벼락에 올라갔다”고 말했다.
그는 대장동 문건 보따리에서 발견된 ‘공사 배당이익 보고서’를언급하며 “이 후보가 최대의 치적으로 자랑하는...
아울러 김 사장은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이 로또 맞는 게 배 아파서 못 맞게 하면 (고분양가에 따른 이익을) 누가 가져가겠나? SH공사나 민간 건설업자가 가져가지 않겠느냐”며 “25평 아파트를 3억·5억 원에 분양하는 노력을 통해 (집값이 안정화하면) 이런 로또가 줄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리맥스코리아는 부동산R114에 보유 중인 매물 데이터를 제공하고, 부동산R114는 'RCS'에 ‘리맥스’의 매물 데이터를 제공해 주요 고객인 시행사와 시공사, 분양대행사, 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부동산R114의 ‘RCS'는 국내 최초 GIS 기반 상업용...
이로 인해 발생되는 개발이익은 앞서 발표했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개발과 같이 디지털 코인을 발행·배분해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곡동 청년주택 5만 호를 반값아파트로 공급해 ‘강남 청년타운’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을 이전하고 인근 사유지 등 65만4000평...
(누구나집 방식에 따라) 분양가의 10%인 4000만 원으로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대표 측 한 인사는 통화에서 “김포공항 이전은 당장은 막힌 상태라 구룡마을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대규모 공공개발에 가상자산을 통한 이익공유를 추진한다는 것”이라며 “당초 구상대로 김포공항 이전부지 개발을 통한 1000조 원 가상자산도...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전문위원은 "부지 확보와 재원 마련 등의 공통된 문제 외에도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나 분양가상한제 등에 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면서 "이에 관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9일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자산신탁의 총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이유는 전년 동기, 189억 원의 물류센터 자산 개발 이익이 반영된 영향”이라며 “2021년 충당금 환입은 없었지만 대출채권손실 역시 발생하지 않아 비용 불확실성이 제거되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 신규수주는 22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8% 증가했는데 이는...
오 시장은 "안전진단,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 등 중앙정부 몫만 남았다"며 "재건축 규제 완화는 서울시 정책변화도 중요하지만 중앙정부 정책 기조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는 신속하게 중앙정부와 호흡을 맞추면서 완화되는 규제에...
그는 “안전진단 규제 완화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마 대선 이후부터 정부 방침이 바뀔 것”이라며 “재건축 규제 완화는 서울시의 정책 변화도 중요하지만 중앙 정부의 정책 기조도 매우 중요하므로 누가 당선되든 규제 완화를 공언하고 있으므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서울시는 최대한...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849억 원이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 9016억 원 △토목사업부문 1조 4238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8732억 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4866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규제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일부 현장 착공이 지연되는 등...
현대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오피스텔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오피스텔 600실 규모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형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 및 4베이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