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도 성공적이어서 설계공모를 통해 진행된 세종시 2-4생활권 P4구역 주상복합아파트(세종 리더스포레)와 김포신곡지구 2블록 아파트(캐슬&파밀리에시티 1차)의 계약을 한 달 만에 마쳤다.
사업규모도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 지난 해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인 양주옥정지구 1블록과 과천지식센터 S8블록을 수주했고 광주 중앙공원 등의 공원특례화...
LH 측은 원가계산 방식을 적용하면 주택 관리 업체에 연간 약 45억 원 규모의 임금인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입주민에게 주택관리업체 변경 요구권한도 부여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분양전환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관리업체 교체 요청권을 입주민에게 부여한다.
올해 7월부터 시행하며 교체를 원하는 단지는 입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와 임차인...
이어 “가격 유인책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내 산업용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해 조성원가로 분양하도록 규정돼 있다”며 “주변지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단지 내 입주를 원하는 기업에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구청장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인근에 조성돼 있는 첨단업무단지와의...
그러기 위해서는 공급 상품의 원가를 줄여 고객에게 해택을 돌려 드려야 하죠. 적절한 투자와 서비스 마인드가 통하는 해외 골프장의 파트너도 잘 만나야 합니다. 골프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 오랜 동안 회원권 분양과 대기업 리조트에 근무한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죠.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계절마다 다양한 상품을 잘 만든다. 이번에...
◇분양가상한제, 분양원가 항목 공개, 임대주택 임대료 인상 5% 이내 제한 법안도= 정 의원은 후분양제 외에도 분양가 상한제, 분양원가 항목 공개 등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부동산 안정화는 하나의 정책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관련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돼야 정책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들 제도의 필요성 역시 강조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분양원가 공개는...
경실련 측에서는 후분양제가 시행된다고 해서 분양가는 별로 높아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대출 주체가 기업·개인 누구든 간에 금융비용은 별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HUGㆍ부동산신탁사에 나가는 수수료가 없어져 원가가 더 줄어들 여지도 있다.
주택업체의 사업자금도 지금처럼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로부터 조달하는 형태가 그대로 유지돼...
인덕 아이파크의 84㎡형 분양가(5억3400만~6억400만 원)는 사가정 아이파크와 대동소이했다. 반면 59㎡형(3억9800만 원~4억4200만 원)은 사가정 아이파크보다 약 6000만 원 정도 저렴했다. 이에 현대산업개발은 “소형은 원가 측면에서 다른 평형보다 단가를 높게 책정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청약 일정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이엑스티는 지난 2004년에 원가절감형 Ext 파일 개발을 시작으로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통해 건설공사 원가절감, 파일공사의 선진화, 경제적이며 안전한 기초 설계기법 개발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엑스티가 개발한 Ext 파일은 땅속에 그냥 버려지는 내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원가절감, 공사기간 단축, 시공성 증대 등을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기존 PHC파일의...
그는 가격 급등 시기가 2000년~2007년으로, 분양가상한제와 분양원가공개 등 정부 규제가 사라진 시기라는 점을 지적했다. 그가 대표발의해 상임위 통과를 이뤄낸 분양원가 61개 항목을 공개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뒷받침하는 분석이었다.
특히 정 의원은 ‘후분양제’를 이슈화해 성과를 냈다. 그는 지난해부터 올 8월까지 분양권 거래량이 약 29만 건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한 이유도 결국은 토지가격이 비싸서 그렇다. 건축비와 인건비는 뻔하다. 그러나 토지는 가격이 2배로 뛰는 경우가 흔하다. 원주기업도시 예를 보자. 개발 얘기가 없을 때는 3.3㎡(평)당 2만~5만원에 불과했으나 보상가격은 50만~80만원 수준으로 상승했다.
투기자본이 토지시장으로 흘러들 경우 전국의 땅값은 급등할지 모른다.
그 다음은 어떻게...
자체분양사업의 도급공사전환을 통해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1차 중도금 지급 이전 시점에 대해서는 인도기준을 적용해도 계약시점과 1차 중도금 기일간 기간이 길지 않아 주요 수치의 변동폭이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건설업계는 플랜트 공사의 미설치 설비원가를 별도로 분리해 진행률을 산정할지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공공택지 분양원가 공개 항목을 확대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로 넘겨졌다. 본회의 처리 일정과 별개로 분양원가 공개 확대는 늦어도 12월 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건설업계는 곤혹스런 표정이다.
25일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건설사가 공공택지 원가 공개 항목을 기존 12개에서 61개...
평가방법을 원가법에서 시가법으로 변경하면서 자산이 늘었다.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약 1조원 규모) 등에 따른 자산 증가도 요인이다.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동일인이다. SM은 대한상선·동아건설산업 등 19개사를 인수하면서 자산을 불렸다.
자녀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을 늘리고 있는 호반건설의 동일인은 김상열 회장이다. 호반건설은 분양 사업 호조에...
회사 관계자는 “올해 사업성이 좋지 않은 종속회사의 매각에 따른 부문별 원가 개선과 비용 관리로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며 “당기에 인수한 천안테딘리조트의 매수차익효과로 영업외수익 162억 원이 발생했고 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경영구조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명코퍼레이션은 사업장 운영에 따른 이익실현과 분양매출이...
구체적으론, △저렴한 공공분양주택 물량을 대폭 확대 △일정 공공분양주택의 토지임대부 및 환매조건부 공급 △분양가상한제 민간으로 확대 및 분양원가 공개 △청약예약제 및 후분양제 도입 △종합부동산세 강화와 부동산 과세표준 현실화 등을 주장했다.
이 의장은 “정부는 신혼부부를 위한 분양형 공공주택을 연평균 1만 호 가량 신규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신영증권은 27일 대우건설에 대해 올해 2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전분기에 이어 해외 부문 원가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시장의 불신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3조1252억 원, 영업이익은 128.2...
원가가 늘어나니 분양가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당연히 완공 후 관리비도 많아진다.
게다가 화재 같은 재난에 매우 취약하고 특히 층수가 너무 높으면 주거용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공법이 발전돼 지진 등은 어느 정도 방비할 수 있다 쳐도 건물이 노후화됐을 때의 처리 대안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재건축도 불가능하고 수선비용도 적지 않게...
올해 상반기 정부 규제를 앞두고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부동산 청약 시장에 나타난 양극화 현상이 건설주들의 신용등급 평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서희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서희건설의 신용등급은 BB+를 유지했고 기업 신용등급(이슈어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