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경기 화성에 분양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전용 95㎡A, 115㎡A 두 타입에는 총 7만727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각각 430.34대 1, 386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대전 서구에 8월 공급된 ‘둔산 자이 아이파크’ 전용 145㎡도 22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흥행했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고금리 기조로 부동산 시장 침체를 겪을 때는 비교적...
2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 총 3만5087가구(일반분양 기준)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이 중 4개 단지, 4022가구의 컨소시엄 단지가 포함돼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2개 단지, 총 1873가구가 분양한다. 이어서 광주(903가구)와 전북 전주(1246가구)에 각 1개 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3개의 시공사가 참여하는 단지는 총 2곳이다. 이 중...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5월 공급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특별공급에서만 1000명이 넘게 접수해 단기간에 완판됐다.
8월에는 대전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올해 지방 최다인 4만8000명의 1순위 청약을 기록했고 이달 청약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1순위에 2만5000여 건의 통장이 접수돼 평균 152.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서울 강동구 옛 KT 강동지사를 개발해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강동역 SK리더스뷰'가 계약 축하금부터 환매조건부 분양까지 다양한 마케팅 조건을 내걸고 분양에 나섰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동역 SK리더스뷰는 이달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 6층~지상 20층, 3개 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84~99㎡ 총 378실 규모로 조성되며 약...
올해 분양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500가구 미만 규모 단지보다 1.5배가량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11월(3주차)까지 전국 아파트의 가구 규모에 따른 1순위 청약 결과 1000가구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3.51대 1이다. 500가구 미만 1순위 경쟁률은 9.04대1을 기록했다. 500가구 이상, 1000가구 미만 단지의...
또 “노동조합법 통과는 결국 주택공급 차질과 사회기반시설 구축 지연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상시적인 노사분규는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고, 공기부족으로 인한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위험이 커져 우리 사회 전반을 짓누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입법으로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붕괴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헌법상...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12월 부터 풀릴 예정이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1만200여 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한다. 작년 12월 분양해 2025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최근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입주권은 6억원 이상 '피(프리미엄)'가 붙어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민영주택은 지난 11일 진행한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분양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국민주택 계약 역시 조기에...
업계 관계자는 "주거 편의성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주상복합의 인기가 높아지는 분위기"라며 "과거 단점으로 지적됐던 전용률 개선으로 서비스 면적을 늘리고 고급화 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등을 선보이는 것도 수요자의 선호도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연내에 분양하는 주상복합 단지로는 우선 서울 강동구 '그란츠'가 있다. 지상 최고...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대비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힘입어 충청권을 중심으로 외지인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며 “아파트 매수를 통한 내 집 마련과 투자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고 청약, 전매 등을 통한 시세차익의 조기 실현까지 가능한 만큼 기존 아파트의 매수는 물론 신규 분양 아파트의 청약 열기도 이어질...
1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청약을 실시한 단지 중 청약 성적 상위 10곳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거나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단지들이 차지했다.
우선 올해 청약 경쟁률 1위를 차지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공급됐다. 그 결과 27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만5179명이 청약해 평균 376.99대...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대기업과 접근성이 용이한 단지가 강세를 띤 모습이다. 올해 1월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경우 현대로템, LG전자, 한국지엠 등 대기업과의 인접성이 부각되면서 평균 28.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거뒀다.
뒤이어 공급된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57.59대 1),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73.75대 1)...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소형 아파트의 경우 1~2인 가구의 증가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분양 물량은 적어 희소성이 극대화되고 있다"며 "최근 분양하는 신규 단지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상품성이 우수해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천호동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올해 강동구 내에서 가장 많은 1만1437건의 통장이 접수돼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17일 청약을 받은 천호동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1순위 마감했다. 소규모 단지인 둔촌동 '둔촌 현대수린나'는 7월 1순위 청약에서...
최근 김포시 2년 입주 아파트 시세는 3.3㎡당 1144만 원, 전용 84㎡ 시세가 6억 원 선으로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1억 원 이상 비싸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김포의 서울시 편입은 이제 막 얘기가 나온 수준이어서 구체화 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결정적으로 분양가가 시세 대비 비싸서 청약 통장을 쓰기에는 메리트가 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 중소·벤처기업을 이끌며 BIM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계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밖에 DL이앤씨는 주거혁신과 함께 서울 내 주택 공급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대부분 건설사가 분양을 꺼리고 있다. 하지만, DL이앤씨는 올해 동대문구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국민주택)’과 강동구 ‘e편한세상 강동...
현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현재 분양 중인 1·2·5·6공구 산업용지(5.3㎢)의 분양률이 84%를 기록 중이다.
애초 3·7공구 매립공사는 2025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기업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역이용협의와 매립변경 승인 등 행정절차를 6개월 이상 단축하고 관계기관과 입찰방법을 사전에 협의하는 등의 적극행정으로...
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도 생활인프라와 교육여건 등이 잘 갖춰진 강남 3구 진입을 원하는 수요가 꾸준하다"며 "강남 3구에서 신고가 단지가 나오는 것은 수요자 뿐 아니라 자산가들까지 몰리면서 가치 상승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강남에서는 오랜만에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 대우건설 자회사인...
분양업계 관계자는 "내 집 마련 수요자 중 대다수가 어린 자녀를 두거나 계획 중인 수요자인 만큼 소아청소년과가 있는 병원 인근 단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으로 대형병원이 있는 것은 인구가 많고 그만큼 자녀를 키우기 좋을뿐더러 생활 편의성이 높기 때문에 주거지 선택 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업계에 따르면 중도금 대출 금리는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 보다 평균 1%p 정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금리 부담이 높아지면서 중도금 무이자 대출 단지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는 추세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통상 분양가의 60% 수준인 중도금 이자를 사업 주체가 대신 부담해 내주는 방식이다. 분양가 3억 원에 중도금 대출이자를 5.5%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