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디앤엠은 1999년 설립된 업체로 PVC 제품과 건축자재의 제조, 분양대행사업, 통신기기 및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통신기기 및 용역 사업에서 전체 매출 중 45%가량, PVC 제조 등에서 34%, 나머지 21%는 LED 및 시스템 조명장치 사업에서 발생한다.
중앙디앤엠의 실적 흐름은 최근 수년간 좋지 않다. 2018년을 기준으로 보면 별도 기준 매출 100억 원에서 이듬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아파트 분양 광고대행 용역을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을 주지 않은 메가브랜딩에 시정명령(지급명령 포함)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광고대행 업체인 메가브랜딩은 2018년 9월 수급사업자에게 청주사직 쌍용예가 아파트 분양을 위한 광고대행 용역을 위탁했다. 이후 수급사업자가 용역 수행을 완료했음에도...
부동산 투자에 관한 관심 증가로 새롭게 산업으로 인식되는 부동산 자문업, 매매업, 분양대행업 등 3개 업종을 법정화 한다. 업체별 현황, 애로사항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조사해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형석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이번에 마련한 신산업 육성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프롭테크 등 부동산 신산업이 국민께 양질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박 전 특검의 인척은 대장동 아파트 분양대행을 맡으며 김 씨 등 대장동 업자들과 복잡한 돈거래를 한 의혹이 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을 상대로 화천대유 측에 모종의 도움을 준 대가로 고문 자리나 자녀 취업 등의 대가를 받은 게 아닌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 전 특검은 화천대유로부터 고문료 외엔 받은 금품이 없다며 불법적인 자금 거래는 없었다는...
또 박 전 특검의 인척으로 알려진 대장동 분양대행사 대표 이 모 씨는 김만배 씨로부터 109억 원을 전달받아 이 중 100억 원을 2019년경 토목업자 나모씨에게 전달했다.
이씨가 이보다 앞선 2014년께 김씨와 남 변호사 등에게 사업권 수주 대가로 50억 원을 주기로 약속하고, 실제로 45억 원가량을 건넸다는 진술도 수사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특검은...
박 전 특검의 인척인 이모 씨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대장동 개발 사업의 아파트 분양 대행을 맡았다.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측에서 100억 원을 받아 토목업체 대표 나모 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 씨는 이 씨에게 토목사업권 수주를 청탁하면서 20억 원을 건넸다.
검찰은 관련자들 조사 과정에서 이 씨가 이 같은 자금 거래 외에 2014년 무렵...
후원자들의 정기 후원금은 해외 지급결제 대행(PG)의 가상계좌로 받아 이를 신고를 하지 않았다. 간접광고(PPL) 영상 촬영의 댓가로 받은 광고소득도 내지 않았고, 수익으로 구입한 6채의 아파트 분양권을 가족에게 증여했지만 증여세도 내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유튜버를 비롯한 인플루언서 16명과 공유경제 플랫폼 이용 사업자 17명, 변호사와 세무사 등 전문직...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임대주택 비율 25%, 초과이익 환수 조항 등을 넣어 공익을 추구할 수 있었는데 다 포기했다. 큰 도둑에게 다 내주고 작은 확정이익에 집착했다”며 “총 1조 원에 달하는 국민 손실이 민간 특혜에 동원됐다”고 주장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민간으로부터 초과이익 환수를 차단해 1조 원 가까운 돈을 화천대유에...
하지만 이날 국감에서 이 지사를 당혹케 한 건 심 의원의 초과이익 환수 조항 제외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에 관한 질의였다.
심 의원은 이날 오전 ‘돈 받은자=범인, 설계한 자=죄인’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이 지사가 대장동 개발에서 공익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는 이 지사가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 국감에서 국민의힘을...
김 씨가 100억 원을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인 분양대행업체 이모 대표에게 전달한 것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풀려난 남 변호사는 김 씨 뒤를 이어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했다. 그는 정 회계사가 공개한 녹취록상 ‘그분’이 이재명 경기지사가 아니라고 말을 바꿨다는 질문에 “바뀐 게 아니고 오해를 하신 것 같다”며 “(처음부터) 그렇게...
이날 동아일보는 검찰이 계좌추적 과정에서 박 전 특검과 인척이 운영하는 분양대행업체 간의 금전 거래 내역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이 여기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해당 업체에 보낸 109억 원 중 일부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 중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박 전 특검은 “그동안 근거 없는 허위 보도나 추측성 보도가 있어도 진상이 규명될...
박 전 특검과 인척 관계인 이씨는 현재 대장동 분양대행업체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2018년까지 코스닥 상장사 A사의 대표이사였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1월부터 A사의 사외이사로 약 1개월간 재직하다가 퇴직했다.
박 전 특검의 아들 역시 이씨의 또 다른 회사에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3개월 가량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이씨에게 건넨 100억 원 중...
이 중 100억 원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인척 관계에 있는 아파트 분양 대행업체 대표 이모 씨에게 전달됐다는 의혹도 불거진 상태다. 자신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와 더불어 딸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다 퇴직하면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의혹 등을 받는 박 전 특검도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가능성이 크다.
퇴직금 명목으로 화천대유에서 50억 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의...
이 가운데 100억 원은 대장지구에서 분양대행을 맡던 이 모 씨에게 흘러갔다.
이 모 씨는 박 전 특검과 인척 관계로 알려졌다. 박 전 특검은 A가 2018년까지 대표를 맡았던 코스닥 상장사 A회사에서 사외이사를 지냈다.
박 전 특검은 화천대유에서도 고문으로 위촉됐다. 화천대유에서 보상 업무를 맡았던 박 전 대표의 딸 박 모 씨는 화천대유가 시행에 참여했던...
김 의원은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민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떠나야 했던 대장동엔 최근 분양 돈벼락이 다시 쏟아졌다"며 "공공이라는 미명 하에 원주민이 밀려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대미문의 부당한 로또판은 누가 깔았냐"며 "저는 제로리스크 울트라 수퍼 리턴이라 답한다"고 지적했다.
김...
인더바인종합건설은 부동산 신축 개발을 비롯해 실제 건축주의 건설 사업을 대행하는 수익형 부동산 전문 기업이다.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은 기술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의 잠재적 성장 역량을 평가받아 선정된다. 특히 종합 컨설팅 서비스인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이 핵심 기술로 인정됐다.
PM은 토지 매입 및 신축을 통한 수익형 부동산...
일반적으로 분양 매출의 2~4%에 달하는 수수료도 관건이다. 그만큼 비용 부담으로 사업 이익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서울 서초구 방배7구역은 2017년 한국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해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사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자 조합 방식으로 전환했다. 사업이 속도를 내못자 굳이 막대한 수수료를 들여가며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홍 부총리는 허위계약 등 불법중개・교란과 관련해 "실거래가 띄우기 실제 사례들을 최초로 적발했다"며 "공인중개사가 가족간 거래를 통해 시세를 높이고 분양대행사 직원이 회사 소유 부동산을 허위 내부거래로 시세를 높인 사례 등도 적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점검결과 및 구체적 사례에 대해서는 금일 회의 시 논의 후 후속대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