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분산에너지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집단에너지의 역할, 수소를 활용한 집단에너지 사업모델,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 추진방향 및 전망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회도 진행됐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집단에너지 산업의 생존, 성장을 위해 탄소중립은 반드시 이행해야 할 과제”...
스마트미터링은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요소로서, 사용자 전력 소비, 분산형 에너지(distributed energy) 생산, 전력 손실, 전력 중단 등의 전반적인 전력 그리드를 지능적으로 측정,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양방향 통신을 이용해 특정 시간 동안 소모된 전력량, 시간대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공급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에너지를 보다...
이어 김 전문연구원은 “이차전지 산업은 원료소재부문에서 대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아 중국의 환경규제와 에너지수급 등의 상황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라며 “원료소재부문의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해 기업 간 협력 토대를 구축하여 그 대응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현 대표는 “개발이 완료돼 1000조 원이 들어오면 노후된 광케이블을 신형으로 깔고 6G 개발에, 또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충에 투자할 수 있다. 광케이블 같은 건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도 새로 깔아주는 사업을 할 수도 있다”며 “이것도 자산이니 같은 방식으로 상장하면 외국에서도 투자가 들어오면서 실물가치를 기반으로 계속...
경우, 관광청을 설립한 후 타 부처와의 연계 기능을 강화하고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 결과 2014년 이후 여행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외에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완화와 신산업 및 서비스산업 육성, 에너지 정책 대응을 위한 산업 분야 과제를 우선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클린에너지, 클라우드, 디지털헬스케어, 게임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메가 테마에 폭넓게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며 혁신기업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lobal X ETF랩’은 올해 들어 500억 원 이상의 잔고가 유입되면서 현재 잔고는 1600억 원(2021년 10월 31일 기준)을 넘어섰다.
‘Global X ETF랩’의 가입금액은 1000만 원 이상이며...
그는 “지금은 석탄·원자력·가스 발전소를 대규모로 만든 후 전기를 생산해 전국으로 분산하는데, 앞으로는 각 지역에서 태양광·풍력·지열·바이오매스까지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전국 어디서나 자유롭게 생산하고 팔게 만들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전력망 자체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김대중 정부의 정보화 고속도로가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의 토대가 된...
에너지 분야는 △발전용 수소 혼소(50%) 및 분산전원용 수소 전소(100%) 가스터빈기술 등 청정연료 기반 무탄소 발전기술 △15㎿급 풍력터빈기술 및 8㎿급 부유식 해상풍력 상용화 기술 등 재생에너지 기술 △하루 2톤급 블루 수소 생산기술 및 고효율 암모니아-수소생산 통합공정 개발 등이 대표적인 기술이다.
산업 분야는 △철강 코크스 소비열량 저감 무탄소...
중장기적으로 고지대에 있는 국립공원 대피소 등에 분산 발전소를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국립공원 내 고지대에 위치한 일부 시설은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경유 등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국립공원 내 시설에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급원을 확대하면, 탄소 저감은 물론 대기 오염으로부터 공원 생태계를...
심의위는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ESS 성능ㆍ안전 검증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분산전원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실증특례를 수용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규제샌드박스는 낡은 법과 제도에 막힌 혁신사업자들을 위한 선제적 규제개혁제도"라며 "샌드박스를 통해 다양한 혁신제품과 신기술이 시장에 출시돼...
현대일렉트릭은 반월시화산단에 신재생 에너지분산전원의 확대, 에너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사업 전반의 종합적인 관리와 더불어 연료전지 발전설비, 태양광 발전소, 전기차 충전소 등 3800KW 규모 이상의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공급 인프라를 구축한다.
산단 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미터링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마이크로그리드와 같은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력망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초고압 직류송전(HVDC), 초전도 등 고효율 저손실 기술을 개발한다.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은 △해상풍력은 터빈 대형화, 2030년까지 균등화발전단가(LCOE) 현행 40% 이상 절감(㎾h 당 150원 수준) △그린수소는 생산 효율 현재 65%를 2030년 80% 이상 향상 등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 사업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구역형 집단에너지공급시설로 노후 열원을 청정연료인 LNG, LPG로 연료를 변경해 집단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친환경 분산에너지 공급으로 에너지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케미칼이 집단에너지 생산, 수송...
한화천연자원펀드는 에너지, 광업, 금, 귀금속 등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원자재 시장 전반의 동향을 추종하고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
김종육 한화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최근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천연자원과 에너지 섹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증가했다”면서 “원자재 섹터는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수요 회복과 공급 제한, 정책 변화...
또한, SK에너지는 공동으로 개발한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전체 패키지(트라이젠 연료전지와 고순도 수소 제조 시스템)’를 활용해 같은 장소에서 연료전지 분산발전과 수소/전기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복합 에너지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운영한다.
이르면 내년 중 자체 개발 기술을 활용한 제1호 친환경 복합 에너지스테이션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종훈...
GS에너지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시 권역에서 해외 청정수소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청정수소 바탕 분산형 전원과 열원 개발을 검토한다. 또한, 인천시에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확충하여 청정 모빌리티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은 "수소경제 선도 도시인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친환경 청정수소 밸류체인...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에너지 대란과 공급망 차질, 정책 불확실성 등 악재들은 11월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가격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실적 전망 상향이 재개된 것은 긍정적이며, 10월 말 S&P 500 내 영향력이 큰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까지 확인한 후, 시장의 관심은 연말 경제 정상화와 소비 회복으로 이동할...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신인천 빛드림 연료전지 발전소가 인천 서구 지역 전력 계통의 공급 능력 확충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내 첨단 수소경제 생산설비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게 됐다”며 “향후 분산형 전원의 취지에 맞게 안정적 전력 공급원으로 제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연내 국무총리 주재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신설회사가 추진할 멀티 유틸리티(Multi Utility) 사업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NDC) 달성과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노후화된 열병합발전설비의 연료를 LNG로 100% 전환하는 것이다.
신설할 LNG열병합 발전소는 300메가와트(MW)급 규모로 내년 착공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멀티 유틸리티(Multi Utility) 사업 시행으로 △대기환경 개선 및...
2차전지 테마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ETF 추종지수는 ‘WISE 2차전지테마’ 지수다. 지수는 증권사 리포트 키워드 분석을 통해 유니버스를 선정하며, 2차전지 생산, 원료 생산, 장비 제조에 해당하는 종목들로 구성된다. 개별종목 편입비중을 최대 10%로 제한함으로써 종목 간 비중이 잘 분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