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파는 먹는샘물의 상표띠(라벨)가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환경부는 먹는샘물 용기의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상표띠(라벨)가 없는 먹는샘물(소포장제품)'과 '병마개에 상표띠가 부착된 먹는샘물(낱개 제품)'의 생산·판매를 허용한다고 3일 밝혔다. '먹는샘품 기준과 규격 및 표시기준 고시' 개정에 따라 4일부터 시행된다.
환경부는 이번 제도에 따라 먹는샘물...
꽃게랑 과자 봉지 규격을 축소하고, 닥터캡슐 병을 PET재질에서 상대적으로 중량이 적은 PS재질로 개선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23.5톤 절감하는 한편, 동일 소재의 라벨을 사용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특히 요플레 컵의 탄산칼슘 적용과 닥터캡슐 병 재질 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빙그레는 환경 보호를 위한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투명페트병, 라벨 떼고 버려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페트라떼 캠페인은 투명페트병의 라벨을 떼어내고 분리배출하는 모습을 개인 SNS를 통해 인증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버려지는 투명페트병이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라벨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게 분리배출하는 법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바코드를 태그하고 라벨을 분리한 뒤 수거함에 투입하면 이 회사가 운영하는 ‘오늘의 수거’ 애플리케이션에서 포인트가 적립된다. 수거한 투명페트병으로 의류ㆍ액세서리를 만든다.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사람은 포인트로 재활용 티셔츠나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배태관 오이스터에이블 대표는 “12월부터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라벨, 뚜껑을 별도로 분리배출 할 수 있는 총 76개의 페트병 분리 배출대를 이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제대로만 분리하면 플라스틱이 유가성이 높은 재활용품이 돼 100% 자원으로 순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LG화학 역시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순증 가량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 중립 성장’을...
분리 배출대는 페트병과 다른 플라스틱이 섞여서 분리수거 되는 현행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라벨, 뚜껑만을 분리배출 할 수 있는 별도의 수거함으로 제작한다.
또한, 성남환경운동연합은 페트병의 라벨, 이물질을 제거하는 분리배출 안내 물을 제작·배포하고, 분리 배출대를 설치한 거점을 중심으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에 이번 개정안에서는 분리배출 표시를 '철', '알루미늄',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등 재질명에 더해 '깨끗이 씻어서', '라벨을 떼서' 등 배출 방법을 함께 표기하도록 했다.
분리배출 표시의 심벌마크 크기도 8㎜에서 12㎜로 확대해 더 쉽게 분리배출 방법을 알 수 있도록 개선했다. 환경부는 틀리기 쉬운 분리배출 사례도 그림으로 정리해 알릴 예정이다.
환경부는...
2012년 국내 최초로 물에 녹는 수용성 접착제를 라벨에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페트병 경량화, 라벨분리 배출이 용이한 에코탭(Eco-Tap)도입, 페트병 경량화 등에 나섰다. 특히, 올해 1월에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을 출시, 이를 통해 올해 약 540만장(무게 환산 시 약 4.3톤)의 포장재 발생량 절감 효과를...
업사이클링 키즈 클래스와 전시로 아이들이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카리스웨트는 2013년 음료 업계 최초로 손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한 분리 안내선(이중 절취선) ‘블루라벨’을 도입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방법을 알리고자 매년 블루라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패키지도 친환경 투명 용기를 적용하고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했다. 용기에 라벨을 붙인 채로 분리 배출해도 재활용 공정에서 물로 쉽게 분리돼 재활용이 쉽다.
라벨 디자인도 변경했다. 이번 리뉴얼한 ‘국순당 생막걸리’는 강원도에서 빚은 청정한 생막걸리 라는 점을 강조했다.
횡성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의 상징색상 중 하나로 깨끗하고 수려한...
포장재의 경우 친환경 FSC 인증 지류를 사용했고 분리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쉽게 벗겨지는 이지오프 라벨을 적용했다.
한편 티엘스 ‘몰로키아 리프레싱 샤워 젤’은 14일 오후 3시부터 GS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샤워젤 300g 5개와 샤워젤 100g 2개, 바디 브러쉬를 구성해 7만9800원에 판매한다.
롯데월드몰 입구에서 생수를 제공하고 사용한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해 이를 롯데월드몰에 설치된 수거기에 버리는 체험과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롯데그룹의 '#1일1그린' 캠페인 활동과 함께 일상 속 작은 참여로도 플라스틱 환경문제를 줄이기 위한 선순환 활동에 동참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라벨분리가 간편한 에코 절취선 도입으로 편리한 분리배출이 가능하게 했다.
박민은 쟈뎅 마케팅팀 과장은 “리뉴얼된 아워티는 열량에 대한 부담 없이 여름철 데일리티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저칼로리 제품”이라며, “전문점에서 즐길 법한 프리미엄 블렌딩티와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워티’ 500㎖는 편의점...
아이시스8.0 ECO는 지난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로, 라벨 사용량과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은 높인 친환경 생수다. 출시 초기 1.5리터 단일 제품으로 선보였으나 이번에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성, 편리함,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주목받는 무라벨 생수의...
업장에 사용되는 빨대, 트레이 등 소모품도 친환경 소재로 차례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쉽게 한 ‘아이시스8.0 ECO’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4월부터는 음료 몸체인 페트병과 같은 재질로 이루어져 별도로 제거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에코 라벨’을 일부 음료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페트병에 라벨을 붙인 채로 분리 배출해도 재활용 공정에서 쉽게 물로 분리가 가능하도록 제품 라벨에 ‘수분리성 점착제’를 사용했다.
또한 뚜껑과 용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10%가량 줄였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11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500㎖ 생수병 약 1110만 개에 해당한다.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하며 디자인도...
"페트병의 가장 좋은 분리배출 방법은 라벨지와 뚜껑 등 페트와 다른 재질은 모두 제거한 후 재질별로 분리배출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개인이 뚜껑 고리까지 제거하는 것이 쉽지 않고, 뚜껑과 뚜껑 고리는 페트병 파쇄, 세척 등 재활용 처리 과정에서 비중차이로 쉽게 분리 가능하므로 라벨지만 제거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 같이 배출해 달라. 단, 라벨지는 제거해...
페트병의 무게를 12.9% 줄여 국립산립과학원의 측정 기준으로 연간 소나무 837만 그루를 심는 환경보호 효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일반 소비자 판매용 동원샘물 제품과 달리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라벨을 부착했다. 라벨을 페트병에서 쉽게 뗄 수 있도록 제작해 분리수거도 편하다.
한편 강원심층수는 포장재 개선, 환경 보호 캠페인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모든 생산 제품은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페트병을 적용하고 제품 라벨의 경우 페트와 라벨이 손쉽게 분리되는 수분리성 접착제를 사용하고 이중절취선을 적용하는 등 꾸준하게 친환경 포장재 개선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