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동안 라벨을 분리하는데 가졌던 불편함을 없애고, 쓰레기 배출량 감소는 물론 페트병 재활용을 증대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병 표면에는 한라산, 성산 일출봉, 바다 물결과 구름을 양각으로 형상화해 세계자연유산 제주도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공항 관계자는 "무라벨 제품 도입과 동시에 페트병...
당초 생수 제조사들은 브랜드 경쟁력이 희석될 것을 우려해 무라벨 생수 진출에 신중을 기했지만 친환경이 대세로 떠오르고 ‘비닐ㆍ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시행되면서 하나둘씩 동참하는 분위기다.
농심은 이번 달부터 무라벨 ‘백산수’ 판매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백산수’ 전체 판매 물량의 50%를 무라벨로 전환할 계획이다. 무라벨 백산수는 2ℓ와...
용기에서 쉽게 분리되는 ‘이지 필(Easy-Peel)’ 라벨은 현재 25종에서 향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콜라·사이다·식용유’ 등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페트병도 투명으로 바꾼다. ‘시그니처 토탈케어 핸드워시’와 같은 ‘펌프’ 상품에는 금속 스프링 펌프를 사용하지 않는 ‘메탈 제로 펌프’를 도입한다.
아울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그는 "거주 중인 아파트가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제' 시범 아파트로 선정되며 생수 병의 라벨을 제거한 후에만 분리배출이 가능했다"며 "평소 군말 없이 분리수거를 도맡아 하던 남편이 '번거롭다'는 불평을 하기 시작해 무라벨 생수를 떠올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분리수거가 쉬운, 편리한 친환경 생수'를 생각하며 국내 시장을 조사해 보니...
라벨 또한 재활용 과정에서 물에 쉽게 분리되는 ‘수(水) 분리 라벨’을 적용해서 분리배출이 쉽다.
이번 리필 스테이션 공간 또한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탄생했다.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생활용품 용기를 재활용해 리필 스테이션 테이블을 제작 설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마차 디자인의 이동이 자유로운 ‘포터블 리필 스테이션’으로 꾸며 쾌적한 공간 활용이...
무라벨 백산수는 빈 병의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없앰으로써 분리배출의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라벨용 필름 사용량의 절감 효과도 있다. 농심은 판매 물량의 50%를 무라벨로 전환하면 연간 60톤 이상의 필름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무라벨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가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라벨을 제거해 분리 배출하자는 ‘착한 습관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화두에도 동참했다. 생수병의 라벨을 제거하면 가려져 있던 QR코드가 나타나고, 이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이 페이지를 통해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고, 필요한 보장을 분석해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도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을...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쉬운 리무버블 스티커인 ‘이지필(Easy peel)’도 적용했다. 리무버블 스티커는 병으로부터 쉽게 떼어지는 특수 라벨 원단으로, 제거 시 접착제나 잔여물이 남지 않고 깔끔한 제거가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신선한 재료와 진한 풍미가 가득한 ‘프레스코 스파게티 소스’를 리뉴얼 출시했다”라면서 “조리 후 빈 병의 스티커를 쉽게...
롯데마트는 분리수거 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산지뚝심과 황금당도 제품에 한해 제거가 용이한 스티커 형태로 부착해 판매 중이다. 하지만 라벨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무라벨 용기를 적용하게 됐다. 기존에 라벨에 기재해 제공했던 상품 정보는 매장 내 고지물을 통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착한 소비에 대한 고객 관심이...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무라벨 칸타타 NB캔은 냉온장 보관이 가능하고 뚜껑이 있어 내용물 보관이 쉬운 NB캔의 강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라벨을 없애 재활용 분리 배출이 편리한 제품으로 친환경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패키지 연구에 앞장설 것”...
조계동 이마트24 데일리팀 팀장은 “무라벨 생수를 통해 라벨을 떼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이고, 폐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상품을 지속 선보여 ESG경영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편의점 업체들은 앞다퉈 무라벨 생수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편의점 CU는 2월...
‘강원평창수’와 ‘휘오 순수’ 무라벨 제품 출시를 통해 음용 후 라벨을 떼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였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 증대도 기대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일상 속 쉬운 친환경 실천까지 돕는다.
라벨을 부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은 수원지 정보는 병마개에 유통기한 등은 병목에 새겨 넣었으며 기타 자세한...
새롭게 선보이는 무라벨 백산수는 음용 후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없앰으로써 분리배출의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라벨 사용량이 줄어들어 자원 절약의 효과도 있다. 농심은 무라벨 백산수로 연간 약 40톤의 라벨용 필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트병 경량화도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 2019년 백산수 0.5ℓ 제품의...
프로젝트 루프란 플라스틱 분리배출, 수거, 원료화, 가공에서 다시 소비자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각 단계에서 소비자, 지자체ㆍ수거 업체, 화학사, 제조사 등 분야를 막론한 여러 이해관계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롯데케미칼이 이 프로젝트에 '고리'라는 뜻의 영어 루프(loop)를...
무라벨 생수는 재활용을 위해 별도로 라벨을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다.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 라벨 제작에 사용되는 비닐의 양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송경화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상표를 없애는 새로운 시도에 걱정도 많았지만 친환경 장점과 함께 투명 페트병에...
'뜯는 곳'도 표기해 분리수거 과정에서 소비자가 라벨을 제거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총 9종의 멸종위기동물 디자인을 적용하고 하단에 멸종위기등급마크를 기재하여 사용자에게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은 폐기물, 쓰레기 등으로 오염되는 지구환경과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동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제품 용기는 환경오염을 생각해 편하게 분리 배출이 가능하도록 용기 내 에코 탭 라벨을 적용했다.
깨끗한나라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클린 손소독 티슈’와 ‘클린 손소독 겔’에 이어 휴대하기 편리한 클린 손소독 스프레이를 출시해 ‘깨끗한나라 99.9% 클린 라인’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봄을 맞아 개학 등 외출이 잦아지는 시기에 간편하게 개인위생을...
비닐 라벨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 없어 페트병 분리배출이 훨씬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연초엔 친환경 택배 박스를 도입했다. 11번가는 1월부터 일부 상품을 테이프를 모두 없애 해체 및 분리배출이 용이한 친환경 ‘테이프리스’(tapeless) 박스에 담아 배송하기 시작했다.
테이프리스 박스는 접착테이프 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해 쓰는 방식으로 폐기 시 테이프...
소비자들도 비닐 라벨 제거 작업이 필요 없어 페트병 분리배출이 훨씬 간편해졌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 1월 ‘무라벨 생수 순창샘물’을 출시한 로터스와 함께 상품 개발부터 제조와 유통, 판매, 마케팅을 기획해 제조사 공동기획 브랜드로 ‘올스탠다드 샘물’을 선보였다”면서 “기존 라벨에 명시돼 있던 상품명, 의무표시사항 등은 생수 뚜껑이나묶음...
무라벨 백산수는 음용 후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없애 분리배출의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였다. 농심은 무라벨 백산수로 연간 약 40톤의 라벨용 필름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라벨 백산수는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을 페트병에 음각으로 새겨 넣어 간결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미네랄함량 등 제품 관련 표기사항은 묶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