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경찰은 4일 오후 1시 45분경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는 황씨를 긴급체포해 경기남부청으로 이송했다.
황씨는 이날 오후 11시경까지 7시간 30분 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황씨는 마약 투약 등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황씨로부터 모발과 소변을 임의로 제출받아 마약 반응 검사를 실시했으며...
경기남부지방 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후 황 씨가 입원해 있는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황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황 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 수사 중이었다.
해당 첩보에는 서울 종로경찰서가 수사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황 씨의 과거 필로폰 투약 혐의는 물론 다른 마약 관련 혐의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차에는 삼성서울병원 이풍렬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분당서울대 이동호 교수가 △노인성 위염의 특징과 방어인자의 중요성, 서울성모병원 박재명 교수가 △알비스의 위장 보호 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특히 박재명 교수는 알비스의 세포보호 효과 및 만성 위축성 위염의 치료효과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차에는 서울성모병원 최명규 교수가...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 위탁을 받아 추적 조사를 진행한 결과, 슈퍼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숨지는 사람 수가 한해 3600명에 이른다고 2일 밝혔다.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의 잦은 사용에 저항할 수 있어서 강력한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박테리아를 말한다.
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주들이 살아남거나...
이번 IRB 심의 완료로 △강남 세브란스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서울 삼성의료원 총 4개 대학병원에서 임상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AYP-101은 선택적으로 지방세포 사멸(apoptosis) 및 분해(lipolysis)를 유도해 지방 감소 효과를 보여주는 턱밑 지방감소용 주사제다.
아미팜은 이번 임상 2상에서 AYP-101의 최적용량을 결정하고...
비비비의 황현두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5개월간 분당서울대병원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면역분석 측정기술인 ‘메시아’(MESIA: Magnetic Electrochemical Sandwich ImmunoAssay)기반 ‘마크비’와 병원 임상병리실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대형장비와의 분석 성능 비교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결과 메시아 기술이 적용된 현장진단기기 ‘마크비’(markB)는 대형장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안과 김태우 교수가 ‘제27회 톱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원발 개방각 녹내장에서 중심시야장애와 유두주위 맥락막 미세혈류결손’에 관한 연구로, 시신경 주변에 미세 혈류장애가 있는 경우 초기부터 중심시야장애가 잘 발생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논문은 안과 분야 인용지수 1위인...
젊은의학자 부문은 한범 서울대 의대 의과학과 교수와 이은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에게 돌아갔으며 각각 5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외 의과학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빛내리 석좌교수는 세포 안에서 유전자를...
네이버는 지난해 지난해 2월 분당서울대병원, 대웅제약과 함께 의료·보건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의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초 네이버는 일본에서는 자회사 라인을 통해 소니 자회사와의 합작법인 ‘라인헬스케어’를 설립하기도 했다.
안과질환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센터인 부산 백병원과 비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임상 1상은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정재용 교수와 진행했다.
유유제약 백태곤 연구소장은 “YY-101의 주성분인 콜라겐 타입 펩타이드는 연골 세포 유래 세포 외기질에서 분리된 물질로서 안전성이 확인되었다"며 "임상 1상에서 YY-101의 안전성 및 국소...
안과질환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 구축센터인 부산 백병원과 비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임상 1상은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정재용 교수와 진행했다.
유유제약 백태곤 연구소장은 “YY-101의 주성분인 콜라겐 타입 펩타이드는 연골 세포 유래 세포 외기질에서 분리된 물질로서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임상 1상에서 YY-101의 안전성 및 국소 내약성...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진에 꼭 필요한 기능을 집대성한 자체 스마트 수술 시스템과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스마트 수술 시스템에는 최신 트렌드에 따라 의료진별로 수술 장비의 세팅이 가능한 프리셋 기능은 물론 스마트 터치 패널로 수술실의 전체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도 가능하다. 일부 기능은 스마트 음성...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은 4상 임상 연구는 국내 74개 센터에서 고혈압·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19세 이상 신규 환자 및 기존 치료중인 환자 931명을 대상으로 로벨리토를 12주간 투여 후 혈압과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의 목표수치 도달률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로벨리토를 투여한...
분당서울대병원은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장)가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ASCVTS)’ 학회장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 27차 ASCVTS 학술대회에서 이사회 투표로 선출된 전상훈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1993년 창립된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아시아...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병원장은 “근무환경 개선이 곧 교직원의 행복이자 환자 안전 및 고객 만족의 선순환으로 이어진다”며 “하이파이브 병동을 통한 병원 문화 개선 활동은 올해에도 이어질 예정으로 분당서울대병원만의 독보적인 병동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가 국내 최초로 미국 다나재단의 뇌 주도 동맹(The Dana Alliance for Brain Initiatives, DABI) 회원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DABI는 뇌와 관련된 연구의 대중적 정보제공과 교육을 위해 1993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DABI에서 주도하는 대표적인 행사로는 뇌인식주간(Brain Awareness Week)이 있다.
재단의...
동아에스티의 천연물 소재 기반 치매치료제 ‘DA-9803’은 전임상을 마치고 미국 제약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에 기술수출했다. 뉴로보는 미국 임상시험 계획(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일동제약 역시 천연물 기반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중앙대병원·건국대병원 등 14개 병원에서 ‘ID1201’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2a상을 통해 치료제의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차병원 등 14개 기관이 임상 2상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이다.
뮤코맥스 기술은 특정 질병을 목표로 하는 항원을 유산균 세포 표면에 발현시킨 뒤 경구 투여하는 면역치료제로 개발 중인 플랫폼이다. 해당 기술은 유산균 균체 표면에 돌출된 앵커(pgsA)에 질환 별 특이 타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