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최근 불거진 법적 갈등에 분노했다.
4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해자를 피의자로 만들어버리는 세상. 2024년 매우 바빠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수진은 “도대체 왜 이렇게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언론을 이용해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라며 “사진을 그만...
물론 법 시행 이전의 일들을 가지고 소급적용을 한 부분은 억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타 게임 회사도 위축될 수 있다는 의견엔 전문가들도 동의했죠. 하지만 그보다 먼저 되어야 할 것은 20년간 이 게임을 한결같이 사랑해 온 팬들의 격한 분노를 돌아보는 것이어야 할 텐데요. 애정이 애증으로 또 비난으로 바뀌는 이 과정에 더 아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어 “분노와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 어제 이재명 대표에게 가해진 정치 테러는 우리가 어렵고 지키고 키워온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공격 행위”라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제1야당 대표한테 가해진 정치 테러는 절대 용납돼선 안 된다“며 ”온 국민이 이 문제에 우려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천 비서실장을...
그러면서 “지긋지긋한 양당의 진흙탕 정치, 강성 지지층 분노만 부추기는 정치, 그러는 사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는 뒷전인 정치, 누군가는 끝내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그는 “무엇보다 신당이 혼신을 다해 지켜야 할 두 글자가 았다면 바로 ‘자유’”라며 “이제 표현의 자유가, 문화가 곧 민생이다. 개혁신당은 국민의 일상을 관통하는 진짜 민생 문제, 피하지...
그는 “금리 상승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일이었지만, 고금리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는 이러한 금리 체계가 정당하고 합리적인가에 대한 불신을 넘어 분노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금리 감면 요청 전에 선제적인 제안은 할 수 없었는지 자문해봐야 한다. 우리의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해 투명하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린 2024년 최소 100만 대의 드론을 추가 생산하게 될 것이고 적들은 이에 분노를 느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서방 동맹들이 제공하는 F-16 전투기도 갖게 될 것”이라며 “우리 조종사들은 이미 F-16 조종을 마스터하고 있고 분명히 하늘에서 이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은 세계 연대와 동맹국 연합을...
2023년은 교육계에서 분노와 울분, 희망이 교차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 연두 업무보고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3년을 ‘윤석열 정부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선언했고, 4대 개혁 분야와 10대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바쁘게 움직였고, 눈에 띄는 변화들을 만들어냈지만 결과는 호불호가 갈린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며...
1심 재판부는 “채용 절차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허무는 범행으로 사회에 큰 허탈감과 분노를 자아냈다. LG전자의 비전과 가치, 기업 이미지도 크게 훼손됐다”며 박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채용담당자들도 1심에서 벌금 700만~1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피고인 중 박 씨만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공채 취지를 몰각시키고...
급락할 때마다 보수층 결집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행태는 한심함 그 자체"라며 "새해 연하장에서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한 것이 태극기 부대의 심기인가"라고 쏘아붙였다.
임 원내대변인은 "기어코 보수층 결집으로 '쌍특검법' 정국을 강행 돌파하려고 한다면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제가 돈을 냈으니 여긴 제 자리"라고 거듭 설득했다. 그러나 여성은 끝까지 "제가 물건을 치워드리고 싶은데 물건이 너무 많다"며 비켜주지 않았다.
A 씨에 따르면 남성 승객은 결국 앉을 자리가 없어 끝까지 버스 계단에 앉아서 갔다며 "해당 여성은 애초에 설명을 이해를 못 하더라"고 분노했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까지 각종 부동산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임대인을 주범으로 몰아간 것에 분노와 아쉬움을 나타낸 것이다.
성 회장은 민간 임대인의 역할은 공공임대주택 못잖음을 강조하면서 전국 30만 명, 100만 가구에 달하는 민간 임대사업자에 대한 혜택과 정당한 권리를 요구했다. 이투데이는 성 회장을 만나 민간 임대사업자 현황과 어려움을...
어떤 말은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시대를 진단하는 천금(千金) 같았고, 어떤 말은 대중을 분노케 하는 독(毒)이었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각변동이 일면서 호사가들의 말들이 설왕설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혁의 고삐를 죄면서 사회 곳곳에 지침을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2년째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까지 발발해...
전 국민을 분노케 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이영화 부장검사)는 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강요 등의 혐의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이 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씨는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징역 20년 형을...
분노가 치민다”며 수사기관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검찰과 경찰은 평시 기준 가장 강력한 ‘합법적 폭력’을 보유하고 행사한다. 이 힘의 대상자가 되면 누구든 ‘멘붕’이 된다”며 “언론은 이에 동조해 대상자를 조롱하고 비방하고 모욕한다. 대상자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경의...
누나 아브리엘이 “크리스마스인데 왜 싸우려고 하느냐”라며 다마커스를 타일렀고, 분노한 다마커스는 아브리엘에게 오히려 욕을 했다. 그러면서 아브리엘과 10개월 된 조카를 쏘겠다고 협박했고 끝내 누나의 가슴에 총을 쏘고 말았다.
이 소리를 들은 형 다르커스는 자신의 15구경 권총을 들고 뛰쳐나와 다마커스를 향해 쐈다. 누나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폐...
한편, 변진호 교수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듣고, 투자자들이 분노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무차입 공매도 방지 시스템 구축을 완벽하게 할 수 없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포기하는 것은 옳은 방향이 아닌 것 같다”며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등 사전적인 불법행위 방지도 차선책이 될 수 있겠다”고 했다.
이에 더해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업계...
노량진 수산시장이 지금 얼마나 엉망인지 알게 해주는 상황"이라고 분노했다.
또 작성자는 판매자의 대처도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판매자와 전화하는 데 별일 아니라는 듯, 실수였다는 태도로 일관하더라"며 "나중에 환불 이야기를 하긴 했으나 아직도 저렇게 눈속임하는 가게가 있다는 게 답답하고 속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가 가축 사육 구역을 제한하도록 한 현행 가축분노법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대해 재판관 8인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21일 합헌 결정을 선고했다.
대구 군위군에서 축사를 경영 중인 A 씨는 2014년 축사를 증축한 뒤 2019년 증축 부분에 대해 군위군수에게...
찰스의 방에서 못 보던 와인과 시가 박스를 발견한 한고운은 분노를 터뜨렸다. “돈 때문에 싸운 적 있으세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고운은 “아들 펜싱 경기 때문에 출국하는데 남편 지갑에 못 보던 신용카드가 있는 거예요. 근데 남편은 제가 준 카드 한 장 말고는 없거든요. 알고 보니 저 모르게 만든 현금 카드였던 거죠. 그래서 거기서 대판 싸움이 났어요”라는...
이날 정순덕의 뺨을 치며 분노하던 박씨부인은 정순덕으로 인해 조예진이 자신의 남편과 남동생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더욱 격분해 정순덕과 심정우를 함정에 빠뜨렸다. 심정우와 정순덕을 한 방에 몰아넣은 뒤 심정우가 정순덕을 겁탈했다고 거짓 고발을 해 심정우를 위기로 몰아넣은 것. 하지만 심정우는 “내 가슴이 왜 뛰는지 아십니까”라며 “당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