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특히 “북핵에 대응해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워싱턴 선언’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안정을 위한 강력한 힘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미국이 핵 정보를 사전 공유하고 핵전력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단계까지 우리를 참여하도록 하는 한미 핵 협의그룹(NCG) 창설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사실상 전술핵 재배치와 같은 효과를 거두게 된 것”고...
이번 회의에는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일라이 래트너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마스다 카즈오(增田和夫)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DTT는 한미일 국방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안보협의체로 2008년 처음 열렸다. 2020년 회의 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3년만에 재개됐다.
14차 DTT는 한국에서 열린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13일 북한의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전화통화를 통해 협의했다.
이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안보리(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고,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강력히...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국의 일라이 래트너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본의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수석대표를 맡았다.
이번 DTT에서 한미일은 북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 한미일 3자 간 국방·군사협력 추진방향 등을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DTT에서는...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7일 국제연합(UN·유엔) 회원국들에 북한 노동자 송환을 촉구했다. 이들의 소득이 북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쓰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협의한 뒤 이 같은 요구를 담은...
우리 측 북핵 수석대표 김건 한반도 평화 교섭본부장(가운데)과 미국 측 수석대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오른쪽), 일본 측 수석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앞두고 국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측 북핵 수석대표 김건 한반도 평화 교섭본부장(가운데)과 미국 측 수석대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오른쪽), 일본 측 수석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앞두고 국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측 북핵 수석대표 김건 한반도 평화 교섭본부장(가운데)과 미국 측 수석대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오른쪽), 일본 측 수석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앞두고 국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측 북핵 수석대표 김건 한반도 평화 교섭본부장(가운데)과 미국 측 수석대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오른쪽), 일본 측 수석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앞두고 국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일 3국 북핵수석대표가 6일 서울에서 양자 연쇄 회동에 들어갔다. 한미 수석대표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기로 협의했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이날 오전 한미 북핵수석대표와 협의를 가졌다.
이번...
이에 앞서 6일에는 한미, 한일 북핵수석대표 간 양자 협의도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가 대면 협의를 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자카르타 회동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3국 수석대표들은 이런 정세 아래에서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후나코시 국장은 서민정 외교부...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1년 9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북핵 협상대표를 맡았던 스티븐 비건 전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를 포스코 미국법인의 고문으로 선임했다.
당시 포그코그룹 관계자는 "미국 정부 인사들과의 풍부한 네트워킹 자산을 통해 빠른 현지 정책트렌드 파악도 가능한 점을 고려해 비건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1일 연합뉴스는 중국 외교부가 류샤오밍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지난달 30일 한국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전화 통화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류 대표는 "각 측이 정치적 해결 방향을 견지하고 각자의 우려, 특히 북한의 합리적 우려를 균형 있게 해결하는 데 힘써 한반도의...
이에 따라 한중 북핵수석대표도 협의에 나섰다. 지난 7월 유선 협의 후 4개월 만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중국 측 북핵수석대표인 류샤오밍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화상 협의를 했다.
김 대표는 중국 측에 북한 도발 중단과 비핵화 대화 참여를 위한 적극적 역할, 특히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엄정한...
1일 외교부는 북핵 수석 대표인 김건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이 미국과 일본의 수석 대표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ㆍ대양주 국장과 각각 통화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의 발사를 규탄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북한은 지난달 25, 28, 29일에 이어 이날까지 동해상으로 SRBM을...
한국 측에선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조태용 주미대사,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모두발언 이후 접견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비공개 접견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에 따른 우려, 잇단 북한의 도발, 북핵 등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 김 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아시아대양주국장 등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모인 이날 자리에서 성 김 대표는 “(올해 북한이 31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런 행동은 지역의 안정을 위협하고 군사적 긴장을 높이며, 모든 나라의 안전을 위험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는 일본,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모든...
북핵 수석대표인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 1차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을 지냈다. 이후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북미국장, 6자회담 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1차관을 역임했으며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