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시아 방문 취소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승전 기념행사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초청됐으나 불참의사를 전해
- 김정은 제1위원장 대신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여
- 미국 싱크탱크 신안보센터의 밴 잭슨 객원연구원은 5일(현지시간) 김정은 제1위원장이 승전...
이번 반둥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아베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침략행위에 대한 반성을 표명하고 나서 평화국가로 전후 세계 평화와 발전에 공헌해온 것을 강조한다.
앞서 10년 전 반둥회의 50주년 정상회의에서는 당시 총리였던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과거 식민지 지배 등을 사죄한 1995년...
전날 진행된 동상 제막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비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문은 대형 잔디밭이 조성된 대지의 언덕 위에 나란히 선 채 미소를 띠고 있는 김일성 부자 동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실었다.
김 상임위원장은 제막사에서 김일성·김정일의 유훈대로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끊임없는 영웅적 위훈을 창조하여...
북한의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최근 중요한 정치 행사에 잇달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신변이상설이 제기된다. 김 상임위원장이 90세에 가까운 고령인 점으로 미뤄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김 상임위원장은 지난 18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불참했다. 정치국 확대회의는 국가적으로...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압둘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타계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상임위원장은 전날 신임 살만 국왕에게 조전을 보내 "압둘라 폐하가 사망했다는 슬픈 소식을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정부와 인민과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북한 정부·정당·단체들은 어제 오후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정은 신년사 관철' 연합회의를 열고 "공화국(북한)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제반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협의하고 대범하게 풀어나갈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 오바마 국정연설 "중산층 살리자"…부자증세 등 제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부자 증세 등을 통해 빈부 간 소득 불평등을...
살인 강간 등 흉악법죄는 미국 피의자를 한국이 체포부터 계속 구금할 수 있도록 개정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 선포
중앙기상대, 기상청으로 발족
북한 최고인민회의, 사회주의 헌법 채택
국회, 호적법 통과
나석주, 동양척식회사에 폭탄 투척
주시경, 한국어연구회 조직
일본, 조선에 대한 경제수탈 기구로 악명을 떨쳤던 동양척식회사 설립
◇ 나라...
북한은 그를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란 자신조차 기억하기 힘든, 턱 없이 긴 이름으로 불렀다. 2012년 4월 11일 조선로동당 당대표자회의에서 영원한 당 총비서로, 2012년 4월 13일...
북한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6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지난달 20일 '개성공업지구 노동규정'을 개정했다고 보도했다. 개성공단 근로자의 월 최저임금을 50달러로 하고, 매년 전년도 최저임금의 5%로 제한했던 임금 인상률도 없애기로 한 것이 골자다.
개성공업지구 노동규정은 2003년 북한이 제정한 것으로, 이번 규정개정은 우리 측 정부에겐...
◇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호명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의 공식 직급이 노동당 부부장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여동생을 고위직에 앉혀 권력을 보좌하게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올해 27살인 김여정은 지난 3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당시 김정은의 수행자로 처음 호명되는 등 김정은 정권의 실세로 부상했다.
◇ LG...
1990년 말부터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스위스의 같은 학교에서 유학했고 지난 3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당시 김정은의 수행자로 처음 호명되는 등 최근 김정은 정권의 실세로 부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CNN은 김정은 위원장의 잠적설에 대해 보도하며 김여정이 오빠 대신 임시로 북한을 통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 바 있다. CNN에...
올해 27살인 김여정은 지난 3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당시 김정은의 수행자로 처음 호명되는 등 김정은 정권의 실세로 부상했다.
대북 전문가들은 김여정의 공식 직책이 노동당 부부장이라는 것은, 여동생을 가까운 자리에 둬 자신을 보좌하게 함으로써 권력을 강화하겠다는 김정은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특히 이제 20대인 김여정이 이미 차관급에...
◇ 국회 외통위 북한인권법 상정… 연내 처리 목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이하 외통위)가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가 개별 발의한 북한 인권 관련 법안 2건을 일괄 상정했다. 북한인권법안은 제정안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법안이 제출된 뒤 20일간 숙려기간이 필요하지만 조속한 처리를 위해 여야는 이를 생략하고 곧바로 심사에 착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중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의장에서 면담한 시 주석은 “(6자) 관련 각측은 함께 노력해 일치된 목표를 갖고 전진해야 한다. 그래야만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최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북한 고위급 인사의 대거 방남과 관련, “한반도 정세가 원만하게 가는 징조를 보이는데 남북간...
황병서는 지난 5월 총정치국장에 오른 데 이어 지난달 25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회의에서 북한 최고국가기구인 국방위원회의 부위원장직까지 오른 실세이다. 올해 3월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에서 제1부부장으로 승진했고, 4월 초 대장으로 진급한 사실이 확인된 데 이어 같은 달 차수 계급까지 오르고 나서 군 총정치국장이 된...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최근 두 달여간 다리를 절뚝거리다가 지난 3일 모란봉 악단 신작 음악회 관람 이후 모습을 감췄고, 지난 25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 회의에 불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2012년 4월 제12기 5차 회의 이후 열린 최고인민회의에 모두 참석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과도한 치즈 섭취 때문에 체중이 불어나...
◇ 정부, "'건강이상설' 김정은 업무 지속할 듯"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5일 열린 13기 최고인민회의 2차 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 ‘건강이상설’ 등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에서 참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발표하지 않은...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5일 열린 13기 최고인민회의 2차 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 ‘건강이상설’ 등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에서 참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