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방송콘텐츠프로듀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이광필은 가수 가수 출신으로 생명운동, 북한인권운동 등 시민단체활동을 벌이고 있다.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해외입양인에 대한 차별에도 관심이 많아 과거 해외입양인을 위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광필은 최근 진행된 EBS '대한민국 프로젝트-용서' 녹화에서 이나비는...
한국 성매매 피해 여성 지원단체인 서울시 ‘다시 함께 센터’의 고명진(44여) 센터장이 지난 20일 발표된 올해 보고서에서 다른 국가 출신 9명과 함께 영웅으로 소개됐다.
지난 10여 년간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인권 보호와 자활을 지원한 고 센터장은 상담과 법률 및 의료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미국 국무부 보고서는 “고 센터장은 지칠 줄 모르는...
이어 “박 후보는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사업에 7억원을 썼는데 북한 인권을 지원하는 단체에는 전혀 지원하지 않았다”며 “북한 동포들의 인권을 돌고래보다 못하게 생각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 후보는 “철 지난 색깔론”이라며 “정 후보가 마을공동체나 협동조합을 안하겠다는 것은 시대흐름과 반대로 가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 후보는...
특별보고관은 미얀마와 북한 이란 시리아 수단 등 나라별로 식량권 표현의 자유 등 여러 인권 상황을 평가하고 필요한 권고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정부나 단체를 대표하지 않는 개인 자격의 전문가로 인권이사회 의장이 지명하고 인권이사회의 임명 승인을 거쳐 독립적으로 활동한다.
유엔 인권이사회가 운영 중인 51개 특별절차 중 하나인 미얀마 인권...
Human Rights Situation)’를 주제로 대북 특사로서의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인권의 실상을 대학생들에게 전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대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방한해 10일까지 머무는 로버트 킹 특사는 정부 관계자와 국회 인사, 민간단체 관계자 등을 만나 북한 주민 인권개선 방안, 탈북자 문제 등을 협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새누리당은 4월 국회에서 기초연금법 등 ‘복지3법’과 원자력방호방재법, 한미 방위비분담협정 비준동의안, 북한인권법, 단말기유통법, 개인정보보호법 등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식 창당 후 1호 법안으로 제시한 기초생활보장법·긴급복지지원법·사회보장수급권자 발굴·지원법 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이와 함께...
이를 위해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단체가 북한과 교류를 통해 정보교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국 정부와 재단 및 기업이 북한인권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현 위원장은 주장했다.
그는 유엔에 대한 권고도 잊지 않았다. 안보리는 북한의 인권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고 큰 책임이 있는 북한의 당국자를 상대로 제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날 김인권은 "종교단체(신천지)에서 이 영화를 홍보하는데 이용한다고 들었다. 신천지와 영화는 전혀 관계없다"고 말했다.
앞서 '신이 보낸 사람' 김진무 감독 또한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와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그들의 치졸하고 비겁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저희 영화는 북녘 땅의 동포들을 향한 눈물의 기록이다...
신천지 논란 '신이 보낸 사람', 네티즌 '꼭 봐야할 영화'로 꼽아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최근 종교단체 신천지와 연관 논란에 휩싸이면서 다수의 네티즌이 '꼭 봐야할 영화'로 꼽았다.
일부는 북한 인권 탄압의 실상을 그렸다며 "'신이 보낸 사람'은 북한 인권 탄압의 진실을 밝힌 영화라 기대돼요"라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신이 보낸 사람', 이런...
연출을 맡은 김진무 감독은 한 선교단체를 통해 북한에서 신앙의 자유가 박탈된 가운데 벌어지는 인권유린의 사실을 접하고,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김진무 감독은 북한 인권과 관련된 자료들을 직접 수집하는 것은 물론 직접 탈북자들을 찾아 다니며,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홀로 작품을 준비해 온 김진무 감독은 최소한의 권리도...
황 대표는 “2월 임시국회에서 북한인권법을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한다”며 “북한의 폭압적인 장성택 처형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가 세계적 관심사로 부상했다. 민주당도 북한인권법에 전향적으로 나서주신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인권법은 2월중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회는 3일 오후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과 5일 이틀동안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듣고, 6일부터 정치 경제 등 분야별 국회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
6ㆍ4 지방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는 이번 국회에서는 기초연금과 국가정보원 개혁, 북한인권법 등 쟁점이 산적해 있어 여야간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쟁점은 기초연금법이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연말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경제살리기 법안과 기초연금법, 북한인권법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경제살리기 법안으로는 서비스 산업의 규제를 풀어주는 서비스산업발전법, 관광숙박시설의 입지제한을 완화하는 관광진흥법, 온라인을 통한 소액증권공모를 허용하는 자본시장법, 2만톤급 이상 크루즈선에...
여야는 이밖에도 북한인권법 등 계류 중인 주요 법안 처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4~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6~12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된다. 각종 법안과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17일, 20일, 27일 등 3차례 열기로 했다.
한편 여야 합의와 별개로 당·정·청은 이날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실무급...
이어 “우리 정부는 북한 인권을 위해 일하는 단체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하나도 없다”면서 “북한인권법의 핵심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일하는 민간단체에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부대표는 “문제는 민주당이 반대할 가능성이 십중팔구다. 이 부분이 삭제되면 앙꼬 없는 찐빵이고 행동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법안”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민주당은 국회에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에 대해 ‘응징’에 무게를 둔 접근법으로, 실질적인 인권개선에 별다른 도움이 안 될 것이라며 부정적 태도를 견지해왔다. 특히 대북 민간단체 지원을 문제 삼아 새누리당의 인권법 자체를 반대하기도 했다.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2월 중 법안 통과가능성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유신독재 이후 현재까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카톨릭교회의 반독재 운동을 주도해온 단체이다. 정의구현사제단은 1975년 김지하 시인의 양심선언 공개, 80년 광주민중항쟁의 진상 발표, 81년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 관련 성명 발표, 87년 박종철군 고문치사 조작사건 폭로, 89년 방북 임수경양의 무사귀환을 위해 문규현 신부를 북한에 파견하는...
1989년과 1991년 투옥됐다가 1993년 석방한 뒤 고 문익환 목사가 주도하던 '통일맞이' 단체에서 통일 운동을 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접한 후 북한 인권운동가로 변신했다.
한편 2일 오전 9시쯤 하 의원의 사무실로 협박문과 하의원의 이름이 선명하게 적힌 식칼이 ‘민족반역자 처단 투쟁위원회’라는 명의로 배달됐다. 또 출입문에는 “시궁창 같은 더러운...
민족 정체성 회복, 인권유린, 기아, 압제에 고통받는 북한동포의 해방과 같은 통일이익을 인식하게 되면 통일에 대한 책무감이 솟아오를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 통일에 대한 긍정적 국제환경을 설명하는 것도 통일에 대한 국민의 자신감을 북돋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민·관·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통일 교육 주체들이 통일교육에 대한 목적과 당면 목표, 내용과 방식...
이어 "RO의 총책 및 간부인 피고인들은 북한의 군사도발 상황을 전시로 인식하고 총공격 명령에 따라 국가기간시설 타격을 협의하는 등 내란을 모의했다"며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보호하고 이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구하고자 기소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검찰이 밝힌 피고인들의 공소사실은 내란음모죄의 구성 요건을 충족시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