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상업은행을 신설하는 과정에 세계은행(World Bank)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가 참여해 북한주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 체제 변화 적극적 지원할 곳은 한국… 주요 인프라 투자 필요” = 북한이 이른바 ‘베트남식’ 개방 경제체제로 전환을 꾀하면 한국이 가장 적극적으로 북한 경제개혁을 이끌어야 한다. 하지만, 북한 경제지원은...
27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지역 한 어린이집에서 북한 이탈 주민 아이에 대한 학대 의심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 A씨는 "어린이집에 다녀온 아들의 등에 맞은 자국이 있다"며 지난달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수년 전 탈북한 A씨는 충남에 정착해 가정을 꾸렸다. A씨의 아들은 2016년 1월생이다.
A씨는...
박창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사는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지사는 2017년 양산경찰서와 북한 이탈주민 조기정착지원 업무지원협약 체결 후 교육 및 생활 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으며 올해 초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최저임금과 연동되는 것은 고용보험법, 재난안전법, 사회보장기본법, 북한이탈주민법 등 16개 법과 31개 제도에 달해 최저임금 파급 범위는 경제 전반에 이른다.
고용보험법에 따라 실업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90%로 설정돼 있다. 올해 최저임금이 작년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되면서 실업급여 일일 하한액(최저임금의 90%)이 5만4216원으로 올라 기존...
마련된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과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KB증권 가족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더욱 의미 있는 바자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경영에 힘써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파트너’가 되도록...
박 후보는 또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일자리가 늘고 관광도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조금만 지나면 평양에 서울시의 사무소가 생길 것이다.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북한 이탈주민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원해야 한다. 서울시가 '뉴딜 일자리'를 만들어 적응 못 한 북한 주민을 도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월 28일 서울교통공사가 시로 보낸 '북한이탈주민 채용현황 제출' 문서가 지난달 28일까지 시 홈페이지 '정보소통광장'에 공개됐다.
정보소통광장은 서울시에서 생산·결재한 모든 문서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사이트다.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담은 문서는 부분공개 또는 비공개 처리되지만 해당 문서는 '공개'로 설정돼 있어 누구나...
2013년 9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금융교육 공간인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설립해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체험 및 은행원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을 접하기 힘든 북한이탈 주민·청소년, 발달장애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이 사회복지사업법의 대상자가 된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사회복지사업법에 포함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후보 공고 등 법인·시설 운영의 공공성도 강화한다.외부이사 선임을 위해 시도사회보장위원회 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이사후보군을 공고하게 된다. 이사후보군은...
19일 정승호 한국은행 북한경제연구실 부연구위원과 김주원 나이스평가정보 CB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공동 발표한 BOK경제연구 ‘북한이탈주민의 신용행태에 돤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탈북인과 남한인간의 연체 건수 차이는 확대되다 이후 수렴하는 추이를 보인 반면, 채무불이행 건수 격차는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신용거래기간에 따른 연체건수를 보면...
여성ㆍ장애인ㆍ장기실업자ㆍ보훈대상자ㆍ결혼이민자ㆍ북한이탈주민 등은 선발 심사에서 우대한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약 4개월간 연수 기관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은 뒤, 2개월간 기업체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한다. 연수생들은 교육 기간에 월 30만원, 실무 연수 기간에 월 50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대상은 여주시민이나 여주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며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청장년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이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과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실무를 강의와 토론, 현장학습을 통해서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여주대에서 주관하는 교육은 탄탄한 멘토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교육종료 후에도 창업을 위한...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른다.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에는 '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 에...
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북한이탈주민 가정 청소년들에게 교복구입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는 양산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 및 생활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은 올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탈북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학업...
2011년부터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도 제9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26명은 각 대학에서 추천하여 선발된 인원으로,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이날 수여식에서 KPX홀딩스 주식회사 김문영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