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재해와 재난, 테러와 사이버범죄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과 국제적인 범죄에 공동 대응해오고 있지만, 전쟁 이상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코로나의 위기 앞에서 이웃 나라의 안전이 자국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더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 국가의 능력만으로 포괄적 안보 전부를 책임지기 어렵습니다. 한 국가의 평화,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2016 국방백서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사이버 공격, 테러 위협을 언급하며 “이러한 위협이 지속되는 한 그 수행 주체인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표기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기조다. 백서는 “남과 북은 군사적 대치와 화해·협력의 관계를 반복해 왔으나, 2018년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한반도의...
국가 차원의 위기 및 재난관리체계 강화, 사이버 위협과 테러 대응체계 발전,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 관련 지침을 반영했다.
정부는 이날 공개된 국가안보전략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촉진,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방위역량 강화를 통한 책임국방 구현, 외교 다변화를 통한 외교 지평 확대, 각종 위험과 위협으로부터...
이와 함께 남중국해 문제 등 역내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표명하고, 재난·보건 및 사이버 안보 등 지역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번 EAS 정상회의에서는 의장성명은 물론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아세안 스마트시티 △핵안보 및 안전 관련 성명 등을 채택해 지역이 직면한 여러 도전에 대한 정상 간 협력 의지를...
북한의 거듭된 핵도발과 불확실한 국제정세 등으로 안보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됩니다.
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초국가적 테러와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체제도 완비하여 우리 국민들을 안심시켜 드려야 하겠습니다.
올해 6월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실시됩니다. 일부...
또 테러·폭력적 극단주의, 사이버 안보, 빈곤 등 역내 공동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동남아 순방 주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개최된 제‘12차 EAS’에 참석해 EAS 회원국 정상들과 남중국해 문제, 테러·폭력적 극단주의 등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EAS는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해 동아시아 역내...
아시아 지역에서 우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함께 테러, 폭력적 극단주의, 사이버 공격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민은 물론 아세안 국가의 국민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 정부는 아세안 각국 정부와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협력하고 이러한 도전을 함께 극복해 내겠습니다.
셋째, “더불어 잘사는 상생 협력...
그는 “검찰 수사 결과, 군 사이버사령부는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하는 국가를 위한 조직이 아니라 민간인을 상대로 불법 댓글이나 다는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채용과정에서는 호남사람을 배제하라고 하는 등 노골적인 지역차별로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이 불법댓글 공작의 몸통이 포착된 만큼...
백 장관은 가스공사의 겨울철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보고받고 “최근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안보 환경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테러나 소형무인기 공격 등 새로운 위협요인들이 증가되고 있고, 이런 위협요소들이 복합적이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백 장관은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중단없는 가스공급 대책을...
또한 이 차관은 최근 북한 도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물리적 방호 관리 뿐 아니라 북한의 사이버테러 등 전력시설 위협 요인에 대한 확고한 대응 태세 확립을 주문하면서, 최근 대부분 전력 설비가 통신과 연결돼 있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호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차관은 추석 연휴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돈세탁이나 테러활동 자금 지원에 이용되기도 쉽다. 특히 부패가 만연한 국가에서 가상화폐를 통한 비리가 횡행할 가능성이 크다. 북한도 그 중 하나다. 사이버 보안업체 파이어아이는 북한이 최근 해킹을 통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훔쳐 김정은 정권의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크 맥나마 파이어아이 연구원은 “북한 해커들은 가상통화 해킹을...
실제로 경찰은 지난 3월 초 피해가 발생하자 청호이지캐쉬가 운용하는 ATM 63대를 전수조사해 해킹 수법과 특징 등을 파악한 결과 작년 북한이 국가 주요기관과 대기업 등을 상대로 벌인 사이버테러와 여러 면에서 동일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해킹에는 작년 사건들에서처럼 백신 업데이트 서버의 취약점을 이용한 침투 방식이 사용됐고, 당시 해킹에...
세계 각국 정부기관과 주요 대기업들을 겨냥한 동시다발적인 사이버 테러가 또 일어났다.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유럽과 러시아 등에서 정부와 주요 기업 전산망 등에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달 일어났던 랜섬웨어 공격과 유사하지만 더욱...
북핵과 미사일 위협 이외에도 △사이버 테러 △생화학무기 △범세계 범죄네트워크 등 초국가적 안보위협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홍 후보는 "해병특수전사령부 창설과 더불어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사령부를 창설하겠다"는 뜻도 내놨다.
마지막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면서 헌법질서를 파괴하려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8일 “주한미군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정상적으로 추진해 북한의 핵 도발에 대비하면서 사이버 공격, 테러 위협 등에 대한 대응역량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린 장교합동임관식 축사에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도 단호히 응징하겠다”며 이같이...
북한의 후방테러나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도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외교안보 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주변국과의 안정적 관계와 국제사회와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국가신인도를 제고해 나갈 것입니다.
주요 경제 협력국 정상들과의 통화협의 등을 통해대외경제...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주체 불명한 테러 △북한의 사이버 위협과 핵위협 대비방안과 관련해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범정부 차원에서의 유기적 협업 강화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앙통합방위회의는 지난 1968년 박 대통령의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주재로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무장공비 침투 대비책을...
특히 황 권한대행은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잠재적 위협이 아닌 현존 위협이 된 만큼 군은 철저한 사이버 방호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테러 등 주체를 식별하기 어려운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한 태세를 갖추고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밖에도 △한미 국방협력 심화...
황 권한대행은 또 “최근 국방부 해킹 사례에서 보듯이 북한은 호시탐탐 우리 정부의 주요 기간시설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를 시도하는 등 사이버 전쟁이 이미 시작됐다”며 “사이버 테러에도 종합적인 대비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권한대행은 “국방부ㆍ미래부 등 관계부처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기본과...
황 권한 대행은 “북한이 핵ㆍ미사일 외에 국지적 도발, 사이버 테러 등을 감행할 수 있으므로, 국방부를 중심으로 모든 상황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해 달라”며 “외교부에서는 우리 국정 운영이 정상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것임을 주요 국가에 적극 설명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권한 대행은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에 대해서도 경제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