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52분께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달 들어 일곱 번째다. 지난 5일과 11일에는...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북한이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쐈다고 밝혔다.
합참은 미사일 비행 거리를 약 190㎞, 고도는 20㎞가량으로 탐지했다. 이날 발사는 새해 들어 6번째 무력시위며, 지난 25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뒤 불과 이틀 만이다. 또 북한이 지난 20일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한 전례 없다"며 "대선 진행 중인 남한에서 정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군사적 도발은 자중해주는 것이 한반도 안전에 도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8시와 8시 5분께 북한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 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
NSC는 이날 오전 9시부터 50여 분간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발사와 관련하여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발사 동향을 보고받았다. 이후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NSC 참석자들은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와 국제사회의 요구에 반하는 것으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경과 8시5분경 북한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며 비행거리는 약 190킬로미터, 고도는 20킬로미터, 일반적 탄도미사일과 같은 속도인 최고 마하 4~5로 탐지됐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탄도미사일의 표적이 함경북도 길주군 무수단리 앞바다의 무인도...
북한이 27일 미상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새해 들어 벌써 여섯 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5분 기자들에 보낸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발체의 사거리·고도·속도 등 제원은 현재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25일 순항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 이후 불과 이틀 만에 또 도발한 것이다.
이 중 탄도미사일만 네 차례 발사됐다....
방위성과 해상보안청 모두 탄도미사일 언급5일부터 올해만 네 번째 발사북한이 동해상으로 쏘아 올린 발사체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일본 정부가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거론했다.
17일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방위성은 “발사된 미사일은 두 발로, 고체 연료...
북한이 17일 동해상으로 기종이 아직 파악되지 않은(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 56분께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이날 발사는 지난 14일 열차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이다.
특히 지난 5일 새해 첫...
정부는 14일 오후 3시 4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발사와 관련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관련 상황과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받고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재차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 북한의 연속된...
앞선 극초음속 미사일 아닌 36km 고도·430km 비행거리미국 대북제재 반발 담화 직후라 무력시위 성격 짙어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이 쏘아올린 미상의 발사체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1일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뒤 불과 사흘 만의 미사일 발사시험으로 미국의 추가제재에 대한 무력시위 성격이 짙다.
합참은 이날 발사된 발사체 2발에 대해...
일본 방위성과 해상보안청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발사를 동해·동중국해·북태평양 일대 선박들에 알리고 경계령을 발령했다.
같은 날 북한이 미국의 추가 대북제재에 반발한 만큼 이에 따른 무력시위로 보인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이 현지시간 지난 12일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한 북한 국적 6명 등을...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15분가량의 (항공기) 이륙 금지 명령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이는 만일에 대비해 이뤄졌던 것"이라고 답변했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 11일 오전 7시 27분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청와대는 11일 북한의 발사체발사에도 불구하고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의지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우리와 대화할 의지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은데도 종전선언은 계속되는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우리 정부가 종전선언을 조속히 추진해서 당사국과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