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 작도동에서 발사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형 2기와 '화살-2'형 2기는 조선동해에 설정된 1500㎞와 1800㎞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비행궤도를 각각 7557∼7567초와 9118~9129초간 비행하여 목표를 명중 타격했다"고 했다.
또 "기종별로 각각 1발씩 설정고도 600m에서의 공중폭발타격방식을 적용하면서...
김정은 정권은 핵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핵미사일 개발 완성에 주력할 것이다. 북한의 7차 핵실험과 정상각도의 ICBM 발사가 한반도정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쟁위기로 갈 것인지, 대화국면으로 전환할 것인지는 관련 당사국들의 지혜 모으기에 달렸다.
북한의 비핵화협상 복귀 전망은 그리 밝지 않지만 세 가지 경우의 수는 있다. 첫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16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발사 참관 모습이 화제입니다. 김주애가 걸친 외투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 제품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김주애가 입은 ‘키즈 후드 다운 재킷’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900달러(약 24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최근 북한은 아사자가 속출할 정도로 식량난이...
같은 당 성일종 의원은 "재래식 무기만 갖고 경쟁한다면 우리가 북한보다 압도적 우위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라든지 무기가 진화해서 지소미아의 효용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북한이 가장 노리는 노림수 중의 하나가 지소미아 파기"라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지소미아가) 과연 여야의 공방 사항인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참관 당시 입은 외투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제품으로 드러났다.
김 위원장은 이날 평양 국제공항에서 실시한 ICBM 화성 17형 발사를 참관하면서 딸 김주애와 동행했다. 북한 매체는 발사 이튿날인 17일 김 위원장과 김주애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주애가 입은 검은색...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19일 동해 상으로 SRBM 1발을 발사한 이후 사흘 만이다. 당시 북한은 사거리 800km로 발사한 SRBM을 동해 상공 800m에서 전술핵폭발 모의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순항미사일의 경우, 12일 신포 앞바다 잠수함에서 2발을 쐈으며, 지난달 23일에는 김책시 일대에서 쐈다고 북한이 주장했으나 군은 진위를 판단하고 있다고...
모자이크한 인물은 전술핵운용부대를 총지휘하는 연합부대장으로 추정된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11시 5분께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합참은 이 미사일이 80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으나 이 탄도미사일의 공중폭발을 탐지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북한은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를 견제하려 잇달아 미사일 발사 도발을 하고 있다. FS 본연습 개시 전날인 12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2발을 쐈고 14일 단거리탄도미사일에 이어 16일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고각발사했다.
비행거리가 1만3000킬로미터로 미국 본토까지 타격권에 들어가는 ICBM인 화성-17형 발사는 도발 수위를...
원만하게 여야 협치로 이뤄져 왔다"며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핵심은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인데, 민주당은 김대중 오부치 선언을 반대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이날 국방위에서는 전날 북한이 동해 상으로 발사한 ICBM 대응 상황과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합 연습 등 현안에 관해 국방부 보고를 받고, 현안 질의를 할 예정이었다.
한미 외교차관은 17일 통화를 갖고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한일 관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 70주년 및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빈 방미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3.16) △한일 관계 △경제 현안 △지역 및 글로벌 도전 등에 관해...
상기하시면서 그 어떤 무력충돌과 전쟁에도 림할수 있도록 전략무력의 신속대응태세를 엄격히 유지해나갈 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7시 10분께 평양 순안에서 동해상으로 고각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ICBM 발사는 지난달 18일 '화성-15형' 발사 후 약 한 달 만이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북한이 쏘아올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도발을 거론하며 한미일 안보협력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런 가운데 지소미아(GSOMIA·군사정보보호협정) 완전 정상화에 합의했음을 질의응답 과정에서 밝히기도 했다.
양국은 외교·안보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교류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의 미래를...
특히 오늘 아침의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핵·미사일 활동을 더욱 더 추진하는 북한의 대응에 대해서는 미일동맹, 한미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을 한층 강화하고, 한일 그리고 한미일 3개국 사이에서도 안보 협력을 강력히 추진하는 것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북한과의 대화의 창은 열려 있다는 점에 변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납치 문제에 대해서는 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제가 도쿄로 출발하기 전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서 보듯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은 동아시아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한일 양국은 서로 긴밀히 공조하고 연계해 이런 불법적인 위협과 국제사회의 난제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탓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7시 10분께 평안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쏘아 올려진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ICBM 발사는 지난달 18일 화성-15형 고각 발사 이후 한 달 만이고,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은 올해 여섯 번째다.
북한은 14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 등 그간 한미연합연습...
오전 7시 9분께 발사, 70분가량 비행
일본 정부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16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오전 7시 9분께 북한 수도 평양 인근에서 탄도미사일 1발이 동쪽으로 발사됐다”며 “ICBM급 미사일은 70분가량 비행한 후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 동해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오전 7시 14분께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사거리, 고도, 속도 등의 세부 재원은 현재 분석 중이다. 북한은 14일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쏜 뒤 이틀 만에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올해 6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이다.
이날 북한의 무력시위는 도쿄에서 개최되는 윤석열 대통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