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북한 고위급대표단 방남 관련 조치사항과 '국가안보전략지침'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하는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방남과 관련한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또 정부의 외교ㆍ통일ㆍ국방 분야 정책 방향에 관한 국가 차원의...
아울러 국회 운영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정보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 소집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의 이 같은 애국적 요청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에는 특단의 대책을 갖고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한국당 의원들은 다음날 오전 9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 집결해 이 같은 당론을 청와대 측에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8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여정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으로 최휘 국가 체육지도위원회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과 9일 방남해 사흘간 일정을 소화한다. 김여정은 김정은의 친혈육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고영희 사이에 태어났다. 김정은의 총애를 받아 승승장구한 김여정은 현재 북한 2인자로...
北 고위급대표단 정치적 무게감 커져…美 펜스 부통령과 대화 가능성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북한의 고위급대표단 단원으로 방남하기로 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이 가시화됐다. 특히 북한의 김씨 일가를 뜻하는 ‘백두혈통’이 방남하는 것은 김 부부장이 처음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일부는 7일 오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북한 권력서열 2위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방남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김여정의 이번 방남은 분단 73년 동안 북한 백두혈통의 첫 방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여정은 김정은의 친혈육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고용희 사이에 태어난 김여정은...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ㆍ조명균 통일부 장관ㆍ송영무 국방부 장관ㆍ피우진 국가보훈처장ㆍ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이 업무보고를 했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여자 아이스하키팀에서 기량 좋은 북한 선수 몇 사람을 추가해서라도 올림픽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우리...
청와대는 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제의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올해 첫 NSC 상임위 회의를 주재하고 위원들과 어제 북측이 발표한 신년사에 대해 평가를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와 함께 상임위에서 북측의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용의와 이를 위한...
청와대는 3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전날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열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평가하고 대응반응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상임위는 이와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외교ㆍ안보...
그러면서 정 원내대표는 같은 당 주광덕 의원이 9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제기했던 노무현 정부 시설 특수활동비 의혹을 언급했다.
그는 “(2007년 8월) 한국 인질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잡혔을 때 특활비로 3000만 달러를 조성해 2000만 달러를 무장 세력에 지급하고 1000만 달러는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에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2일 홍진호 사건 재발 방지 대책과 북한 핵·미사일 독자제재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제38차 NSC 상임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국가안보실장,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국방부 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국방예산은 약 8000억 원을 늘리고 당론으로 추진 중인 전술핵 재배치 관련 비용도 반영할 것임을 명시했다. 또 SOC 예산 가운데 삭감된 4조4000억 원도 건설예산 중심으로 복원할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예산토론회가 열린다. 각 당 정책통이 총출동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한국당은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김종석 의원이 나선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 참석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최병환 국무조정실 1차장이다.
현재 전문가들은 북한이 24일 막 내린 중국의 공산당 전국대회와 11월 트럼프 대통령 아시아 순방 등 대형 정치이벤트를 의식해 북 미사일 발사의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국회 국방위원회)이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합참이 정전탄으로 새롭게 이름을 붙인 탄소섬유탄은 북한 핵과 미사일 시설을 정전시켜 일거에 무력화시킬 수 있어 북핵, 미사일 대응을 위한 킬체인의 핵심전력이 될 수 있는 무기체계로 평가된다. 2019년 설계에 착수해 2025년에나 전력화가 이뤄질...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그는 전날 작년 9월 국방통합데이터센터가 북한인 추정 해커에게 해킹을 당해 중요한 군사 기밀이 대거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이를 공개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우리 군을 망신주거나 안보 불안을 조성할 생각은 전혀 없고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하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외교위원장(캘리포니아주, 공화당), 마크 리퍼트 前 주한 미국대사(보잉 국제담당 부사장),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차관(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 대표), 스탠리 게일 Gale International 대표이사, 데시리 그린 푸르덴셜 부회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양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잇따른 핵 도발로 한반도 안보상황이...
또 당내에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여권발 적폐청산 드라이브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의 엇박자를 비판하며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하고,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복지 정책과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등에 대한 포퓰리즘을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국민의당은 5·18 당시 최초 발포 명령자로 지목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증인...
앞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청와대는 송영무 국방장관의 국회 국방위원회 발언과 관련해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과 조율되지 않은 발언으로 정책적 혼선을 야기한 점을 들어 엄중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문 특보는 특보이지만 본인의 생각과 사고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졸 △동국대 대학원 북한학 박사 △1980년 국가안전기획부 입사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대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 △국가정보원 대북전략실장 △국가정보원 3차장 △이화여대 북한학과 초빙교수 △18대 대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남북경제연합위원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대위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