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하승희 박사가 북한의 원격교육과 세대 간 갈등, 국제관광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북한 사회문화의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석하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및 정착과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주평통 수원시 자문위원분들과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남북대화와 협상·협력을 위해 존재했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수도 평양의 남쪽 관문에 꼴불견으로 서 있다”라며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을 철거를 지시했다.
이후 북한 공식 무역·투자 전용 사이트 ‘조선의 무역’ 홈페이지에서는 한반도 이미지를...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은 남측이나 외국의 기업과 개인이 금강산 지구에 투자하는 내용이 담긴 2011년에 제정된 법이지만 이날 폐지됐다.
이뿐만 아니라 북한은 남북 간 체결된 경협 관련 합의서들도 일방적으로 폐지하면서 한국과의 경제교류를 중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연말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남북관계를...
북한은 그동안 남북회담과 교류업무를 담당해 온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 등을 폐지하는 등 대남 기구 정리에도 나섰다.
김정은 위원장은 15일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영토 조항을 반영해 헌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공화국이...
북한이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했다.
16일 조선중앙통신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남측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를 15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회의는 남북대화와 협상, 협력을 위해 존재하던 이들 기구를 폐지하기로 했다며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결정을...
북한 군사 도발에 따른 튼튼한 안보, 일자리 외교 확대 등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은 "모든 부처가 국민 앞에서 벽을 허물고, 원팀이 돼 신속하고 확실하게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주부터 시작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과제 중심으로 부처가 모여 국민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콘텐츠, 금융, 바이오헬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관광·푸드 산업 중심 정책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정부가 독과점 카르텔, 불공정한 지대 구조 혁파로 경제적 약자와 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싸웠고, 고용 세습·불공정한 채용 관행 개선과 독과점 폐해에 적극 대응한 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재개발·재건축 등에 대해...
최 회장은 “한국과 일본이 강력한 경제 동맹을 맺어 큰 시장으로 성장한다면 주변국인 중국과 러시아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돼 결국은 북한 문제 등 동북아 전체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 회장은 이날 열린 갈라 디너에서도 한일 경제협력체의 효과와 더 나아가 한미일 3국의 경제 협력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최 회장은 “한국과 일본...
개성 관광이 가능했던 시절, 개성에 가서 세 가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서민아파트의 바깥 창문이 거의 다 깨져 있었다는 것. 유리가 깨져 있으면 겨울에 외풍이 셀 텐데, 아파트 주민들이 돈을 추렴해 유리를 갈아 끼울 돈이 없는 모양이었다. 출근하거나 들일 하러 가는 주민들의 옷 색깔이 다 우중충했고 사람들이 활기가 없어 보였다.
세 번째 놀란 것은 선죽교에 갔을...
북한의 불법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면서,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미 ‘핵 협의 그룹(NCG)’을 가동하여 동맹의 확장억제력 수준을 격상시켰습니다.
정부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안보, 경제, 첨단 기술, 정보, 문화를 망라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을 구축하였습니다.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에서 긴밀히 작동하는 한미 경제 안보...
이와 함께 관광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중요성도 언급했다.
양측은 제약 분야 협력과 백신·의약품 등 개발, 식품 및 의료 제품, 스마트팜 등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도 다변화기로 했다.
한편 공동성명에는 한반도 안보 정세 관련 논의도 담았다. 양측은 공동성명에서 "한반도와 국제 사회 안정을 저해할 수 있는 (북한의) 핵·탄도 프로그램 및 무기 이전이...
이어 미래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 방산 협력, 문화교류와 관광, 인적 교류 같은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사우디가 '비전 2030'으로 포스트 오일 시대 대비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는 말과 함께 "중동 최대 경제국인 사우디는 특히 인구 구성중 청년층 비중이 높아 미래...
전국의 단풍 명산 주변엔 ‘때를 아는’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는데요.
산 정상의 20%가 드는 걸 첫 단풍이라고 하고 산 정상으로부터 80%가 드는 걸 단풍의 절정기라고 합니다. 이번 주말부터 2~3주간이 단풍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인데요.
놓칠 수 없는 올해 단풍, 절정 시기와 단풍 핫플레이스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군수용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 DMZ와 주상절리 등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를 만든다.
에코메디컬존(EMZ)은 기후‧환경 보전과 함께 IT‧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한다.
3-Zone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지역에 맞도록 9대 전략산업 벨트로 세분화하는 ‘9대 벨트’는 파주 디스플레이단지, 의정부 바이오...
이어 "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개발을 규탄하고, 안보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알베르 2세 모나코 대공과 만나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나코와 디지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알베르 대공은 "다음 달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국립발레단이...
알레산드로 스카라노·아델레 톤니니 산마리노 집정관과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산마리노와의 관광협력 MOU가 조속히 체결돼 관광 분야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마리노는 6개월마다 의회에서 선출하는 집정관 2명이 공동 통치하는 체제로, 이날 정상회담에 나선 두 집정관은 "최근 산마리노와 평창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인제군 상로봉의 비무장지대(DMZ) 내부 군부대 주변에서 무단 침입한 민간인이 발견됐다.
이에 군 당국이 제지했지만, 민간인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현재 군 당국은 현재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달 재개한 인제 DMZ 평화의길 관광 노선은 현재 출입이 불가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국회, 20일 안에 인사청문 마쳐야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신 후보자에 대해 “군사 전략과 작전은 물론, 국방 정책 분야에 능통하고 탁월한 군사전략가”라며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머리카락 하나로 그 사람 전부 평가 못해”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14일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 교체와 관련해 “우리 당에서 장관 교체를, 우리 당대표께서 건의도 드렸다”며 “그다음에 추천도 했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당이 추천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