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9월 중순까지 ‘노 타이’ 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연료 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해 운영하는 한편, 몽골, 중국 등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글로벌 플랜팅 사업을 지속 실시하며 ‘친환경 녹색경영’에...
2013년 천해용(200m급) 크랩스터인 CR200을 개발한데 이어 작년 12월에는 심해용(6000m급)인 CR6000이 수심 4743m 지점(북태평양 필리핀해)에서 실해역 테스트까지 무사히 통과했다.
6000m급 해저 보행로봇은 세계적으로도 이번에 개발한 CR6000이 유일하다.
크랩스터는 6개의 발을 활용해 깊은 수심의 해저지면에서도 조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보행이 가능하며...
10번), 북태평양 중위도 해상에 나타나는 태풍이 그 영향권에 있는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문항(해양의 이해 17번), 비고츠키의 사회 문화적 인지 이론 중 근접발달 영역과 발판화 개념을 아동의 실제 학습상황에 적용하여 분석하는 문항(인간 발달 19번) 등이 출제됐다.
일상생활과 관련해서는 농촌 조직 중 부녀회에 대한 특징과 주요 활동을 파악하는 문항(농업...
해양수산부는 1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 연차총회 집행이사회에서 박철 충남대 교수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PICES는 북태평양지역에서의 정부간 국제해양기구로 1992년 설립됐으며 회원국은 한국, 캐나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총 6개국이다.
박철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해양학...
느리게 남하한 편서풍 파동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기압계를 어지럽힌 태풍 메기의 영향 등 여러 작은 혼란이 중첩돼 각국 기상청과 수치모델이 태풍 진로 예측에 애를 먹었다.
태풍 진로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은 재해 예방에 중요하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태풍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는 일이다. 태풍...
제 18호 태풍 ‘차바’가 지나간 자리로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고 남서풍을 타고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남부를 중심으로 또 다시 큰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비는 7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해 내일 아침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30~80mm,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은 12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에는 5~20mm가...
제18호 태풍 '차바'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북진해 5일 새벽 제주도 부근으로 진출한 후 상층 제트기류를 만나면서 급격하게 동쪽으로 전향해 5일 낮 대한해협 부근을 거쳐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 분포하는 고수온해역(28도 이상)을 지나면서 세력을 유지하겠으나 북위 30도를 넘는...
이번 비는 제17호 태풍 '메기'가 중국 남부에서 소멸되면서 방출된 많은 양의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30일은 제주도, 10월 1일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10월 2~3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번 연휴기간동안 중부지방에서는 누적 강수량이 200mm가 넘는 곳도...
추석 전날인 14일부터 추석 다음날인 16일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석 당일(15일)에는 하늘이 맑게 개면서 한가위 보름달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다.
한가위 보름달은 이날 오후 5시 44분(서울 기준)에 뜨며, 오후 11시 27분에 가장 높이 떠오를 예정이다....
이처럼 강력한 바람이 전국 대부분 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것은 동해상에 있는 강한 저기압과 현재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북태평양 고기압간 기압 차이가 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0호 태풍 '라이언록'은 일본을 관통하면서 이날 새벽 소멸됐으나 이 과정에서 많은 비와 바람을 동해안 인근에 뿌리고 있다.
라이언록의 간접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이날...
이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린 것은 7월 후반 베링해 부근에 강한 고기압이 발달해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 흐름이 정체된 가운데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했기 때문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더욱이 8월 들어 중국대륙에 형성된 강한 고기압으로부터 가열된 공기가 한반도로 계속 유입된 것도 폭염에 영향을 미쳤다.
기온은 평년(7.6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46.7mm)보다 적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 주로 일본 남동부 지역을 향하는 경로가 많을 것"이라며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는 과정에서 태풍이 우리나라 방향으로 올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일본 동쪽 해상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하면서 한반도 주변 기압계 흐름이 정체되고 중국에서 평년보다 3∼5도 높은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는 데다 강한 일사가 지속하면서 무더위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다음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지만, 그래도 평년보다 1∼3도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이라고...
기상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 센 북태평양 고기압, 엘니뇨 등 세 요인이 결합하면서 8월까지 폭염이 한반도를 덮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무더위는 꼭 수면을 방해하는 ‘열대야’를 동반한다. 시니어 여름철 ‘건강의 적’ 열대야에 대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이상화(李相和) 교수를 통해 알아봤다.
글 이준호 기자 jhlee@etoday.co.kr 도움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17일 동해 먼바다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 태풍 찬투는 폭염의 원인인 북태평양고기압을 약화시키지 못했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 전날과 비슷한 더위도 계속된다. 저녁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겠다. 아침 기온은 21∼26도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우리나라 부근에서 세를 떨치고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을 약화시켜 폭염을 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 북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4도, 대전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였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은 북상중인 7호 태풍 찬투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전북내륙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커 산과 계곡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전북 내률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다. 산과 계곡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겠으니 피서객이나...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지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5∼30㎜ 가량 내리지만 더위를 식히기엔 부족한 양일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국지적이며 일시적으로 비가 식힌 기온은 비가 그친 뒤 다시 대기 열사에 의해 곧바로 상승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