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오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오늘 오후까지 시간당 50~100mm(일부 지역 12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다가 다소 약화되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내일까지...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은 북한(황해도)과 중부지방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 다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울.경기도와...
북상하는 제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많은 양의 수증기가 공급돼 4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4일까지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한과 중부지방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집중호우로 하천·계곡물이 불어나 있고 지반이 약해진 만큼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반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물론 습도 또한 높다. 찌는 듯한 더위는 밤에도 이어져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날이 많다.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찌는 것처럼 견디기 힘든 더위를 이르는 말이 있다. ‘무더위’다. ‘물 + 더위’가 무더위로 변했다는 주장과 중세국어에서 무더위가 ‘蒸暑(증서)’와 대응 관계에 있으므로 ‘무’가 ‘찌다’는 의미라는...
기상청은 "태풍이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천천히 서북서진 하겠지만, 아직 매우 멀고 북태평양 고기압과 찬 대륙 고기압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달라질 수 있어 진로의 불확실성이 크다"며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이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관련이 있다. 일본 규슈 인근 해상의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수축하지 않아 일본 대신 한반도를 지나가고 있는 것.
한편 우리나라에는 1959년 한 해동안 7개의 태풍이 휩쓸었다. 만약 '하기비스'가 제19호 태풍으로 한반도를 찾아온다면 1959년 기록을 깨고 역대 최다 태풍 기록을 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을 따라 북상해 다음달 2일께 제주도와 규슈 인근 사이로 강한 태풍이 올라올 것으로 보고 있다.
북상하며 강도는 ‘강’, 크기도 ‘중형’까지 커질 전망이다. 위도 25도까지는 해양열용량(OHC)이 높아 태풍이 지속적해서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에 강도, 크기를 유지하면서 한반도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아는 설명이다.
미탁은 2일...
기상청은 태풍 ‘미탁’이 일본 오키나와 인근을 지난 뒤 일본 열도에 걸쳐 형성돼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올라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다음 주 초중반에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어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기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 등 변동성이 크다”며 “아직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언급하기 이르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구체적인 경로를 예상하기는 이르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이 현재 규슈 남단 등 일본 열도에 걸쳐 형성돼 있어 이 가장자리를 따라 다음 주 초중반에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라면서 "북태평양 고기압과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대륙고기압의 세기, 위치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발생 시각과 진로 등 변동성이 크다"라며...
17호 태풍 타파는 대만 인근에서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동진하며 한반도 방향으로 빠르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열대저압부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00km 부근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다만 아직 태풍의 정확한 경로는 확정되지 않았다.
태풍의 영향과 관계없이 주말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정확한 경로는 태풍 강도, 북태평양 고기압 위치, 북쪽 한기 세력 등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열대저압부의 영향과는 무관하게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비는 토요일인 21일 오후 제주도에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인 22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월요일인 23일은 충청도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편...
오늘(11일)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남해안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오늘(10일)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정체전선이 서해상에서 중부지방으로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일부 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쪽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쪽에서 들어오는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정체전선이 남해안에서 북상하면서 강원남부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밤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도 비가 오겠다.
정체전선과 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쪽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쪽에서 들어오는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없도록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전면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구름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으나 경상도와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중부내륙과 전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다만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 정도, 형태 변화 등에 따라 태풍 강도와 진로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하면서 북동쪽에 위치한 고기압과의 기압차가 커짐에 따라 동풍이 강화되면서 14일 밤부터 경상해안, 15일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평균풍속 시속 50~65km(초속 14~18m), 최대순간풍속 시속 75km(초속 20m) 이상의 매우...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중부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내륙 곳곳에서는...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10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낮부터 밤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남부와 경북북부에는 내일(9일) 새벽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약 5km 상공에서는 영하 6도 이하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는 가운데 대기하층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