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최초로 파이브 빌로우에 입점한 꼬북칩은 북미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에 이어 판매처가 대폭 확대되면서 올 한 해 북미에서만 20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한 꼬북칩 매출액은 120억 원이다. 한인마트로 수출한 2017년 6000만 원 수준에서 6년 만에 200배 가까이 성장했다.
꼬북칩은 2019년 코스트코, 2021년에는 샘스클럽 등...
애경산업은 북미 등에서 유통, 영업,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실리콘투와의 협업을 통해 ‘AGE20’S’(에이지투웨니스)를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미국 최대 온라인 채널 아마존(AMAZON) 운영을 시작하고, 5월 오픈 예정인 실리콘투 미국 1호 오프라인 채널 모이다(MOIDA) 등에 AGE20’S의 입점을 확정했다.
실리콘투와 함께 운영을 시작할 제품은 AGE20’S...
LS일렉트릭은 차세대 ESS와 현지 사업 역량을 앞세워 ESS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유럽, 일본, 북미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ESS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까지 130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8조 원)에 이를 전망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을 통해 약 302GWh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은 1월 영국의 ‘번리...
미주 본부는 북미·남미 지역을, 구중동아프리카 본부는 유럽·중동·아프리카 등 지역을 포괄하며 아주는 아시아 전 지역을 맡는다.
권역 본부는 관할 지역 소재 관계 기관들과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상사협의회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우리 기업의 현지 투자와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미국 댈러스와 폴란드 바르샤바에 신규 지부를...
잠수함 사업과 관련해 국방 협력을 발전시키고 전략적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향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호주와 미국 해군에 선박을 설계ㆍ건조해 납품하는 업체인 오스탈 인수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오스탈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선박 건조 회사로 특수선 분야에서는 미국...
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해 동반 진출한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MNAe)’과 ‘현대제철 조지아법인(HSGA)’, 인근에 있는 ‘현대트랜시스 조지아P/T법인(HTGP)’ 등 현대차그룹 4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PPA는 기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의 공급 계약이 아니라...
위시 인수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등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한 만큼 큐익스프레스 몸집도 커지게 됐다.
큐텐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IT 기반의 물류 기업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와 유럽을 포함 전 세계 15개국에서 현지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에는 B2B 물류가 강점인 코차이나(Korchina)의 포워딩 부문 25개 법인을 인수...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고금리로 이연된 건설기계 수요가 하반기에 회복되고, 북미 데이터센터 및 신흥시장의 발전기 엔진 수요와 방산용 엔진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며 “딜러망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등을 통한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초대형 건설기계의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립해 북미 비즈니스를 확대해 왔다. 앨라배마 생산기지는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는다.
제프 모리슨 GM 글로벌 구매 담당 부사장은 “GM 변화에 공헌한 최고의 업체들과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협력사들의 혁신과 지원이 세계적 수준의 차량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은 “GM과의 굳건한 신뢰 관계가...
회사 관계자는 "초고압 케이블은 영업이익률이 두 자리 수로 높은 편"이라며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확대를 통해 실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이 1996년 베트남 내수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했다. 현재는 유럽, 북미 등에 대한 수출이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베트남의 주요 수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신기술과 연구개발 성과를 뽐내는 자리로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EVS 행사는 매년 아시아, 유럽, 북미 등 3개 대륙에서 매년 순환 개최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건 2002년 부산, 2015년 경기 고양 개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은 “이번 EVS 서울 대회가 가장...
동성제약은 아마존 전문 컨설팅 업체 오디너리크파트너스와 손잡고, 아마존을 필두로 북미 수출을 확장해 향후 3년 내 5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동성제약 브랜드관에서는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와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 같은 헤어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DS바이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7년...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인 ‘2024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IHS)’ 참가했다.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는 ‘홍콩 홈 인스타일’, ‘독일 암비안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청호나이스는 이 박람회에서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 기능을 모두 가진 올인원 제품 ‘에스프레카페’...
60% 급감한 57억 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분리막 업체들은 북미 진출 시점도 조율하고 있다. 분리막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배터리 부품 요건에 포함돼 북미에서 생산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IRA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고객사들의 비중국산 분리막 선호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노티앤알 관계자는 “웨어러블 로봇 제품이 올해 하반기나 내년 1분기 사이 동시다발적으로 승인을 기대한다”라며 “북미 시장이 굉장히 크고 중요도도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미가 첫 번째가 될 거 예상하며, 허가 시 바로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FDA와 사전 미팅을 진행하는 단계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의료기기의 경우...
이달 초에는 북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업체 아워넥스트에너지(ONE)와 중장기 LFP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객사와 판매 지역을 다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력관계 확대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더불어 강한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양극재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세계...
1965년 시작해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해양항공우주 전시회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분야 전시회다. 8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57개국 국방 산업의 핵심 의사 결정권자와 관계자 등 1만6000여 명이 참석해 해상 안보 관련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했다.
9일(현지시간) GE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서 열린...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는데 한국에서는 9년 만에 열린다.
현대모비스 연구진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거 참가해 전기차 관련 논문 수십 건을 발표한다. EVS37 참가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발표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속장치를 이용한 인휠 모듈 개발 및 특성에 관한 연구, 전기자동차용 전기·전자시스템의 가속 수명 시험...
서초 ‘이수화학사옥’, 광화문 ‘트윈트리타워’ 등 오피스 자산과 ‘분당Hostway 데이터센터’, ‘북미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이천YM물류센터’ 등 성장 섹터 자산도 담고 있다.
밸류리츠는 상장 이후 공모가 기준으로 연 6% 이상 배당 정책을 실시하다 지난해부터 연 8% 이상 배당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자본 재구조화로 태평로빌딩 평가 이익을 자산...
이 시설을 거점으로 해 북미 시장에 진출한단 계획이다. 또 표적 항암 후보물질 ‘EC-352H’와 ‘EC-374H’에 대한 국제특허(PCT) 출원을 완료하고 신약개발을 진행 중이다.
EDGC 관계자는 “누적된 연구개발 투자 부담과 글로벌 시장의 금리 인상에 따른 자본시장 위축으로 연구개발 투자와 신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