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2156억 원, 영업이익 188억 원을 올렸으나, 코로나19 영향에 직접 노출된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부진이 연결 기준 역성장으로 이어졌다.
북경한미약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국 시장상황 악화로 2분기 매출액 27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2% 줄어든 것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전환했다. 변비약 ‘리똥’...
코로나19 영향에 직접 노출된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54% 감소했다.
다만 한미약품의 개별 기준 실적은 2156억원의 매출과 전년대비 7% 성장한 18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패밀리(289억원), 팔팔/츄(113억원), 에소메졸(99억원) 등 자체 개발 주요 품목들의 성장이...
박재경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808억 원, 영업이익 169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별도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영향권에 있는 북경한미의 실적 부진에 따른 하회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회사는 5월 14일자로 사노피로부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 반환 의향 통보를 받았다”며 “반환에...
한미약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국 북경한미의 타격에도 우려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을 올렸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 제품이 뒷받침한 덕분이다.
2분기부터는 연구ㆍ개발(R&D) 성과가 두드러진다.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은 2분기 NDA 신청을 앞두고 있고,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의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한다.
업계...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882억 원, 영업이익은 287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한 실적을 냈다”며 “북경한미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어닝 서프한 실적을 달성한 이유는 견조하게 성장한 국내 영업부문과 연구개발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 연구원은 “한미약품 별도...
북경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657억원의 매출과 152억원의 영업이익, 순이익 135억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라 중국 전역의 시장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유아용 진해거담제 ‘이탄징’은 전년 동기 대비 2% 가량 성장했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도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액 2144억, 영업익 86억원...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매출 657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 순이익 135억 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전역의 시장경제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대표 제품 유아용 진해거담제 ‘이탄징’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 성장했다.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매출 2144억 원, 영업익 86억 원, 순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3.9%, 7.8...
삼성증권은 7일 한미약품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북경한미의 실적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홀드’와 목표가 30만 원을 유지했다.
서근희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별도 기준 내수 의약품 매출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만성질환 부문 ETC에 대한 장기 처방이 2~3월 늘어나면서 한미약품의 매출은 오히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2.3%가량 증가한 281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8% 감소한 240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특히 북경한미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8% 감소한 65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25% 감소한 145억 원으로, 북경한미가 1분기 중국에서 대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직격탄을...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1400여 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 사태에도 정상 근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북경한미는 기침약, 감기약, 항생제 등 현 상황에서 필수적인 의약품을 주로 생산하는 곳"이라며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위해 중국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면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경한미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실적은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 인센티브 지급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한 원인은 주력제품의 성장세로 국내 및 북경한미의 영업이익 고성장세 시현과 일회성 마일스톤 유입”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6%, 14.0% 성장할 것”...
한미약품은 이번 실적이 전문의약품 매출 확대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지속적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탄탄한 실적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로 선순환하는 R&D 투자 모델을 견고하게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아모잘탄패밀리(고혈압치료복합신약, 유비스트 기준 981억원), 로수젯...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표적 항암신약 ‘IBI315’ 개발에 착수했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표적에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이다. 면역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폐암신약 ‘포지오티닙’은 임상...
박 시장은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해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기간까지 한반도 일대에서 북한과 한미 모두 군사훈련을 포함한 일체의 긴장고조와 적대 행위를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북한과의 정상회담 및 협상을 이끌어 냈던 것처럼 이번 공동올림픽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북한과 한미의 군사훈련을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결정이 2021년이나 2022년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7월 일본 동경 하계올림픽을 평화적으로 개최하려면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기간까지 한반도 일대 군사훈련을 포함한 일체의...
구 연구원은 “또한 로수젯(고지혈),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등 주요 개량신약 품목 영업 호조로 3분기에 이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며 “북경한미는 주요 병원 기본약물 리스트 등재 노력 및 마케팅 강화로 개별 매출액 584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포지오티닙 cohort1 임상 실패를 고려해 신약 가치를...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PENTAMBODY™)가 적용된 면역∙표적 항암신약 임상 개발이 중국에서 본격 시작됐다.
한미약품과 펜탐바디 기반 신약을 공동 개발중인 이노벤트는 “HER2 발현 진행형 악성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항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IBI315)의...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PENTAMBODY)가 적용된 면역∙표적 항암신약 임상 개발이 본격화한다.
한미약품과 펜탐바디 기반 신약을 공동 개발중인 중국 바이오기업 이노벤트는 “HER2 발현 진행형 악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 1상에서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항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