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최대현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요구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산이 지난달 24일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채권단에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들에 대한 재실사를 12주간 진행하자'고 제안한 것을 일축한 것이다.
이제 공은 다시 현산으로 넘어간 모양새다. 아시아나 매각 거래종결...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이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 HDC현대산업의 재실사 요구에 “거래 종결을 의도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며 “통상적인 M&A 절차에서 이런 경우가 없을 정도로 과도한 수준이기에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대현 부행장은 3일 오후 온라인 간담회에서 “거래 종결을 위해 (HDC현산에) 대면 협의를 요청했으나, 일절 응하지 않다가...
행사에는 장병돈 KDB산업은행 부행장,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 등 국내외 유수의 투자기관 관계자들과 롯데그룹 신사업 관련 임직원 등 6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겸 롯데액셀러레이터 이사회 의장,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엘캠프 6기 스타트업들의 프레젠테이션 및 Q&A로 진행됐다. 스포츠...
기업은행은 지난 20일 혁신금융그룹, 자산관리그룹 신설 등 혁신경영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신임 부행장 3명을 선임한 바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공정과 포용의 인사원칙을 구체화했다. 특히, 상위직급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본부장급 선임 기준을 신설하고, 이 기준에 따라 검증된 후보군 중에서 총 9명의 신임 본부장을 선임했다.
먼저...
최동욱 신한은행 대기업 외환 그룹 부행장은 “양사가 가진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외국인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투자기업 및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BK경제연구소도 기존 본부장급 조직에서 최초로 부행장급 조직으로 격상했다. 그룹 내 2개 부서를 신설해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은행 홍보와 브랜드 전략 강화를 위해 홍보브랜드본부를 별도로 신설했는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인사 영입을 검토 중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부행장 3명에 대한...
독점적인 지위가 사라지는‘디지털 뉴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고객에게 더욱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업종간 제휴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달 전자 운전면허증을 포함하는 등 빠르게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고객에게 더욱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업종간 제휴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해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변광용 거제시장, 권우석 수출입은행 부행장, 조규열 해양진흥공사 정책지원본부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김용범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해운업은 수출 경쟁력 확보에...
NH농협은행은 신임 디지털금융부문장(CDO, 부행장)으로 이상래 전 삼성SDS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이상래 부행장은 1965년생으로 대구 영진고와 경북대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삼성SDS에 입사해 솔루션컨설팅팀장, 데이터분석사업팀장, 디지털마케팅 팀장 등을 지냈다.
농협은행은 외부 디지털 전문가 영입으로 코로나 19 사태로 가속화된...
이명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각 사의 데이터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협업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는 것처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의미있는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 부사장은 “통신과...
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이날 대우조선해양, 두산중공업,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총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자들과 질의응답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부행장은 두산중공업의 에너지산업 전환에 대해서도 “국내에 있던 것을 해외로 가져간다거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기술실정을 거쳐서 사업을 넓혀가겠다는 것이지 기존...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11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산란계 농가 ‘텃골농장’을 찾아 농업인 중심의 대출제도 마련과 컨설팅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업금융컨설팅은 농업자금지원과 금융·경영컨설팅을 결합한 특화서비스로, 농업경영체의 경영상태를...
김복규 위원(산업은행 부행장)의 말처럼 “고차원의 방정식을 푸는 문제”인 것이다. 앞으로 7명의 위원은 기안기금이 투입될 기업을 선정한다. 이르면 이달 말쯤 첫 수혜대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논란에서 자유롭기 어려운 가운데, 어떤 논리로 수혜 대상을 선정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김성용 교수 △김주훈 KDI 연구위원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 △이성규 전 유암코 대표 △신현한 연세대 교수 △김복규 산은 부행장 등이다. 은 위원장은 이성규 전 유암코 대표를 추천했다.
은 위원장은 위원들에게 "악마는 디테일에 있듯이 적시성, 충분성, 고용안정이라는 총론에는 모두 동의하지만, 각론에 들어가면...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김성용 교수 △김주훈 KDI 연구위원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 △이성규 전 유암코 대표 △신현한 연세대 교수 △김복규 산은 부행장 등이다.
은성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은 적시에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기안기금이 40조 원이라는 큰 규모로 조성된 만큼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에 충분한...
신연식 신한은행 부행장은 "착한 소비자 운동 동참을 비롯해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지원, 마케팅 지원 등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을 도우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