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재·부총재의 권한은 부총재보로, 부총재보의 권한은 국장으로, 국장의 권한은 부장으로 넘어가는 식이다.
국장은 부서 차원의 전략 추진 및 성과 산출을 책임지며 부서 업무완결권을 행사한다. 부장은 일반적인 업무에 대해 기존 국장의 권한을 가진다.
한은은 “관리자들이 주어진 권한 범위 내에서 책임 경영을 수행함으로써 결재 단계의 중층화를 방지하고 의사결정...
다만 한은은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박종석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9일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경제 상황으로 봤을 때 기본 시나리오상 스태그플레이션의 확률은 낮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경제가 여전히 잠재성장률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종석 한은 부총재보 역시 9일 열린 '통화신용정책보고서'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물가 목표보다 상당 폭으로 높아지는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고 앞으로 경제성장률이 잠정치보다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제로 하고 있어서 물가에 비중을 두고 통화정책을 한다는 스탠스를 유지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4일 기준금리 빅스텝(한 번에...
박종석 한은 부총재보는 9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경제 상황으로 봤을 때, 베이스(기본) 시나리오상 스태그플레이션의 확률은 낮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나라 경제가 잠재성장률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향후 기준금리 인상 폭에 대해선 연말 기준금리가 최고 2.75%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과...
박종석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확률적으로는 낮다”며 “여전히 국내 경기는 잠재성장률 이상의 성장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총재보는 9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기자 설명회에서 최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질문에 “여러 가지 우려들에 대해선 저희가 좀 더 신경 쓰면서...
이환석 한은 부총재보 역시 지난 3일 물가상황 점검회의에서 “휘발유, 식료품, 외식 등 구입빈도와 지출비중이 커 체감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 오름세가 확대되는 만큼 경제주체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얼 SK증권 채권전략 연구원은 “팬데믹 이후 2%대의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율은 5%를...
이환석 부총재보는 이날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4.8%)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물가상승압력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4%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휘발유, 식료품, 외식 등 구입빈도와 지출비중이 커 체감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 오름세가 확대되는 만큼, 경제주체의...
한은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이환석 부총재보를 비롯해 조사국장, 경제통계국장, 공보관, 물가분석부장, 조사총괄팀장, 물가동향팀장이 참석했다.
이환석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아울러,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취약부문‧계층에 대한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과 우리 경제가 당면한 여러 현안과 중장기 과제에 대해 한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심도있는 연구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수위에서는 경제1분과의 최상목(간사), 김소영, 신성환 인수위원과 전문위원이, 한은에서는 한은 부총재, 소관 부총재보·국장이 참석했다.
▲김영혁(전 서라벌고등학교 교장) 씨 별세, 한기현(MBC충북 대표이사 사장) 씨 장인상 = 11일,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 8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20분, 02-2227-7500
▲권기상 씨 별세, 박흥규 씨 배우자상, 박종선·종석(한국은행 부총재보)·종희·종란 씨 모친상 = 12일, 청주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043-254-1244...
한국은행은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개최한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높은 물가 오름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며 “지난 2월 전망에 비해 향후 물가 경로의 상방 리스크가 더 커졌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국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8년 만에 최고 수준인 2.9%를 기록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 등 후속 조치를 통해 기대...
올해 연간 상승률도 2월 전망치(3.1%)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이환석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높은 물가 오름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며 “지난 2월 전망에 비해 향후 물가경로의 상방리스크가 더욱 커졌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이환석 부총재보, 조사국장, 경제통계국장, 공보관, 물가분석부장, 조사총괄팀장, 물가동향팀장이 참석했다.
이환석 부총재보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높은 물가 오름세가 상당...
그러면서 "의장직무대행(주상영 의원) 등 금통위원들을 적극적으로 보좌해 이번 금통위의 통화정책 결정이 최선의 판단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모든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석, 이환석, 배준석, 민좌홍, 이상형 부총재보와 정호석 기획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 총재는 1977년 한은에 입행한 뒤 조사국장, 정책기획국장, 통화정책 담당 부총재보, 부총재 등 주요 보직을 모두 거친 뒤 2014년 박근혜 정부에서 총재로 임명됐다. 4년 뒤 2018년 문재인 정권에서 연임에 성공했는데, 한은 총재가 연임한 것은 2대 김유택(1951∼1956년), 11대 김성환(1970∼1978년) 총재에 이어 역대 3번째다.
주미 대사를 지낸 조윤제 위원의 재산 총액은 68억535만 원으로, 1년 전보다 약 5억8000만 원 늘어났다.
한은 최초의 여성 임원(부총재보)에서 금융통화위원 자리에 오른 서영경 위원도 59억3397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도보다 7억9562만 원 늘어난 수치다.
건국대 교수 출신 주상영 위원의 재산도 38억9956만 원에서 45억24만 원으로 6억 원 이상 증가했다.
인사청문회 준비 TF는 정책팀과 총무팀으로 구성되며, 배준석 부총재보가 총지휘를 맡는다.
정책팀에는 홍경식 통화정책국장과 박종우 부국장 등이, 총무팀에는 채병득 인사경영국장 및 김태경 부국장 등이 참여한다.
인사청문회 준비 TF 사무실은 삼성본관빌딩 인근 부영태평빌딩에 마련됐다. 이창용 총재 후보자는 4월 1일부터 매일 출근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이상형 한은 부총재보는 “정부의 금융지원이 장기화되면 잠재 부실이 이연 누적되는 부작용이 커질 수 있다”며 “잠재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대출 비중이 높은 금융기관은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등을 통해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리 1%p 오르면, 가계대출 증가 규모 24조 감소
한은은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금융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는...
이 총재는 1977년 한은에 입행한 뒤 조사국장, 정책기획국장, 통화정책 담당 부총재보, 부총재 등 주요 보직을 모두 거친 뒤 2014년 박근혜 정부에서 총재로 임명됐다.
4년 뒤 2018년 문재인 정권에서 연임에 성공했는데, 한은 총재가 연임한 것은 2대 김유택(1951∼1956년), 11대 김성환(1970∼1978년) 총재에 이어 역대 3번째다.
하지만 한은 총재가 금통위 의장을 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