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에 채병득 인사경영국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채병득 부총재보는 1985년 입행해 경력의 대부분을 인사경영국에서 근무한 한국은행 내 대표적인 인사통이다.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상업계 고등학교 출신 입행자로는 최초로 인사팀장, 인사운영관, 금융통화위원회실장에 이어 인사경영국장까지 역임했다....
한국은행은 2일 오전 8시 10분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예상대로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뚜렷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며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제외) 상승률은 전월 수준(4.0%)에서 소폭 낮아지며 더딘...
한은은 2일 오전 8시 30분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이날 회의에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에너지가격 및 가공식품가격 상승률이 상당폭 낮아지면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며 "그러나 근원물가(식료품...
이종열 한은 부총재보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용하고 있다"며 "실리콘뱅크 은행(SVB) 사태 이후 우리나라에서 크게 문제가 된 적이 없었으며, 오늘도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걸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은은 CBDC가 도입될 경우에 대비한 주요 연구 결과 및 향후 계획도 밝혔다. 앞으로 연계실험 확대 실시 등을 통해 CBDC 설계모델 및...
한은은 4일 오전 8시 30분 본관 15층 회의실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2월 전망 당시 예상한 대로 상당폭 낮아졌다"면서도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제외) 상승률은...
한은 수석 이코노미스트(Chief Economist)로서 은행의 전체적인 중장기 조사연구 방향 및 주제 설정, 부서 간 연구 조율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보수 등 처우는 부총재보급이다. 한은은 오는 4월 5일까지 지원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창용 총재 면접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웅 한국은행 조사국장이 신임 부총재보로 임명됐다.
8일 한국은행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날 임기가 만료되는 이환석 부총재보 후임에 김웅 조사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부총재보의 임기는 9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3년이다.
김웅 신임 부총재보는 1993년부터 경력의 상당 기간을 조사국에서 근무했다. 조사국에서 팀장, 부장을 거쳐 국장직까지...
한은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본관 15층 회의실에서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환석 부총재보는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및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전월보다 낮아졌는데, 이는 지난달 금통위 당시의 예상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6일 오전 8시 30분 본관 15층 회의실에서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환석 부총재보는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및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전월보다 낮아졌는데, 이는 지난달 금통위 당시의 예상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총재 후보로 거론됐던 나카소 히로시 전 일본은행 부총재, 야마구치 히로히데 전 부총재보다 좀 더 ‘비둘기파’ 성향이 짙다는 분석도 많다.
앞서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의 장단기 금리조작이 한계에 달해 차기 총재가 ‘통화정책 정상화’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렸었다. 일본은 오랜 기간 이어진 디플레이션을 타개하기 위해 금융완화 정책을...
한은은 이날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소비자물가는 이번 달에도 5% 내외의 상승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물가 경로 상에는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추이, 국내외 경기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리오프닝이 글로벌 경기를...
이환석 한은 부총재보는 2일 '물가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소비자물가는 이달에도 5% 내외 상승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물가 경로상에는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추이, 국내외 경기 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본관 15층 회의실에서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이환석 부총재보는 이날 회의에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가격 오름폭이 축소됐으나 전기료 인상, 한파에 따른 농축수산물가격 상승 등으로 전월보다 다소 높아졌다"며 "이는 지난달 금통위...
금융불안지수(FSI) 위기 수준이나 금융위기 발생당시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차주 단위 DSR 2021년 이후 상승세나 코로나19 이전인 2016~18년 수준 하회이종렬 부총재보 한은 블로그에 ‘금융안정 상황을 균형있게 바라보기’ 글 올려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위기발생 가능성을 상시 경계하되, 지나친 우려로 지레 위축되어 위기를 자초할 필요는 없다.”
이종렬...
소비자물가는 내년초에도 5% 내외의 상승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이환석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 후 이같이 밝혔다.
앞서 통계청은 소비자물가(CPI)가 12월 중 5.0%, 연중 5.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한은은 11월 수정경제전망에서 올 소비자물가가 5.1% 상승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이 부총재보는 또 “향후 물가 경로상에는...
17일 이투데이가 최근 공개된 한은 11월 금통위 의사록을 분석한 결과 매파(통화긴축파)는 조윤제 위원을 비롯해 서영경 위원과 한은 집행부를 대변하는 이승헌 부총재보로 추정됐으며, 비둘기파(통화완화파)는 주상영 위원을 비롯해 신성환 위원으로 분류됐다. 박기영 위원은 다소 중립적인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투데이가 추정한 위원별 10월 및 11월 금통위...
앞서 8일 이상형 한은 부총재보는 통화신용정책보고서 발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단기금융시장 안정용 RP매입 규모를 6조원에서 늘리고 만기도 연말을 넘길 수 있도록 기존 14일물에서 1개월물로 늘릴 예정”이라며 “12일부터 두세차례 실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밖에도 한은은 이달로 예정된 캐피탈콜(실제 투자집행시 자금을 납입하는 방식)...
8일 한은이 국회에 제출하고 일반에게 공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와 이상형 부총재보가 주재한 관련 기자간담회를 종합하면 한은은 당분간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성장세가 약화하고 있지만 5% 이상 높은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하는게 중·장기 경제안정에...
“사모발행 은행채를 한국은행 적격담보증권에 포함시킬지 여부는 한은법상 대출과 담보운용 관련 규정 등 한은법 취지에 부합하는지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다. 금년내(연말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형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8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 발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