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수도권 확진자는 437명(76.5%)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보면 원어민 강사발 집단감염의 규모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 홍대 근처 한 음식점에서 시작된 감염은 외국인 강사 모임을 통해 경기 성남ㆍ부천ㆍ고양ㆍ의정부, 인천 지역의 6개 학원으로 번져 지금까지 총 1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개인 과외교습소와 관련해서는 22일 이후 총 14명이 확진됐고, 성북구의 한 실내체육시설(2번째 사례)에서도 이용자와 가족 등 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어민 강사 모임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여파는 계속 확산해 경기 성남·부천·고양·의정부 지역 5개 영어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9명까지 증가했다.
대전 유성구 교회 관련...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29명→357명→394명→645명→610명→634명→668명으로, 1주간 하루 평균 약 534명꼴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학원과 직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성남, 부천, 고양, 의정부에 있는 영어학원 5곳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집계로 현재 총 85명 확진자가 나왔다.
주요 사례를 보면 경기 성남, 부천, 고양 영어학원 3곳과 관련한 신규 집단감염으로 최소 7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대본은 각 학원에 근무하는 원어민 강사들이 지난주 홍대 근처에서 모임을 했고, 이후 각 학원 수강생과 이들의 가족들에게 감염 전파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울산 울주군 지인ㆍ중구 중학교(누적 30명), 경기 시흥시 교회...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마포구·강남구 음식점과 관련해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6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 부천시 실내체육시설과 대전 유성구 교회에선 각각 20명, 54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충남 서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선 20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 춘천시 초등학교에서도 총 11명의 신규...
해운대구 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이 격리 상태에서 확진,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노래연습실(누적 51명), 서울 송파구 시장(71명), 인천 남동구 가족 및 학교(29명), 경기 부천시 교회 2번째 사례(23명), 경기 광주시 선교센터(39명), 경기 광주시 육류가공업체(80명) 등이다.
감염지를 파악할 수 없는 환자 비율도 27.3% 수준이다. 지난...
11일 확진자가 나온 광주 서구 자동차공장과 관련해서는 종사자와 가족 등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달았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부천시 운동시설-교회(누적 62명), 경기 군포시 어학원(32명), 경기 광주시 선교센터(30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들이 속출했다.
비수도권에선 전남 순천시 유흥업소와 관련해 접촉자 추적...
역학적 연관 사례까지 합하면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897명에 달한다. 여기에 캘리포니아 490명, 인도 58명, 뉴욕 13건, 영국·나이지리아 9건, 필리핀 6건 등 기타 변이주 유입도 늘고 있다.
지역별로 울산에서 2월 초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영국)는 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됐으며, 경기 부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고양시 음식점 2번 사례와 관련해 현재까지 2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확진자 22명은 직원 6명, 방문자 9명, 가족과 지인 7명이다.
경기 광명시 교회 2번 사례와 관련해서는 3일 이후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서구 일가족 사례와 관련해 4일 첫 확진자가...
충북 청주시의 지인·가족 사례에선 7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북 진안군 친인척 모임과 관련해선 가족 6명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부여군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도 종사자와 이용자 등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다.
경남 진주시 음식점에서는 19일 이후 음식점 종사자와 방문자, 가족, 지인 등 14명이 감염됐으며, 광주 북구의 한...
신규 확진환자 수는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으나, 추가 확산의 위험이 크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집단감염은 (전체 확진자의) 30~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집단감염 중...
선별진료소 운영 축소로 진단검사와 확진 건수가 주는 ‘휴일효과’에도 불구하고 9일(446명) 이후 엿새째 400명대 확진자 발생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36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최근 1주간(8~14일) 전국의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433.6명으로, 거리두기 2.5단계 기준(400~500명)에 도달했다.
권역별로 수도권(325명)과 영남권(77명)에 확진자 발생이...
서민민생대책위는 부천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전염될 우려가 있는 소비자에게 진단검사와 자가격리 안내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대책위원회 등도 김 의장과 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 9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를...
서울 광진구의 한 원룸에서는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도 가족 관계인 5명, 3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경기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누적 161명) △전북 전주시 건강센터(44명) 등 앞서 집단발병이...
8명이 확진됐다.
아울러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누적 250명),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189명), 부천시 영생교 및 보습학원(178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192명)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과 관련해서는 1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50명이 됐다.
경기 남양주시의 한 플라스틱 공장과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총 18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부천시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4명 더 늘어 총 178명이 됐다.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선 확진자가 6명 더 늘어 총 192명이 됐다.
충남...
일례로 CCTV 기반 AI 역학조사 시스템(부천시)은 CCTV 영상을 AI로 동시 분석해 확진자ㆍ접촉자의 이동 경로를 세부적으로 추적함으로써 감염전파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에 활용 예정이다. 또 범부처 데이터 연계 기반 심층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질병관리청)은 과기정통부ㆍ국토부ㆍ질병관리청이 협력해 기구축한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과제로 부처 간...
17일 요양보호사 3명이 확진된 후 18일 5명, 19일 6명 등 사흘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안산 제조업ㆍ이슬람성원(누적 33명) 관련해 6명, 성남 요양병원(누적 37명) 관련해 5명, 부천 영생교ㆍ보습학원(누적 153명) 관련해 4명, 고양 종교시설(누적 21명) 관련해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고양 음식점(누적 16명), 고양 춤 무도장(누적 76명), 서울...
기준으로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 경기 부천시 영생교 등 기존 감염경로에서 확진자가 추가된 데 더해 인천 서구 직장·전북 전주시 음악학원, 경기 광주시 제조업체,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대구 동구 음식점, 부산 북구 장례식 등에서 두 자릿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현 추세가 유지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명절 이동효과가 나타나는 내주부턴...